서비스가 대단한 일본식 철판요리 텟팬

개인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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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룸

개인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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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타키, 모츠나베 등 고급스러운 후쿠오카 향토음식점 하카타 나기노키

개인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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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의 인기 크로와상
미뇽

개인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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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작은 카페
코듀로이 카페

개인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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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온도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요도바시 카메라의 100엔 스시집

개인 별점 : ★★★☆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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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9. hong univ. nikon D40

 

 

복층 카페 다락.

사진으로 막연히 봤을땐 살짝 내추럴한줄알았는데 은근 키치분위기랄까;

여튼 복층이라 조금 추웠던거 말고는 괜찮았..

 

별점 : ★★★☆

 

 

 

 

 

+ 또 사진을 많이 찍어왔음므로..

 

외부

 

아마도 원래는 가정집? 1층엔 옷집이 있고 2층에 위치..


요기가 입구.. 커피뿐 아니라 맥주랑 와인도 판매하는듯..


내부

 

그래서인지 와인바느낌의 카운터석도.. 그리고 추운거 아는지 담요들도 척척 

 


그리고 그 추위를 만들수 밖에 없던게 바로 이런 구조; 복층이라 곰방 따뜻해지지않는다는거;

 

 

글두.. 분위기는 굿~



인테리어

 

뭐랄까 전형적인 홍대느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품들을 어울리게 나열해 놓은 스타일;

 

 

근데 워낙에 건물에서 주는 이미지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조잡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랄까

 

 

물론 조명의 효과도.. (머 밤에 가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ㅋ )

 

여튼 좀더 모던하고 내추럴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 ㅋ


주문

 

단지 커피만 주문해서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네 ㅋ

시럽대신 설탕이 나왔고 ㅋ 라떼도 카라멜라떼도 나쁘지않았 ㅋ (랄까 사실 커피맛 잘 구분못한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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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shinsadong. canon 400D

 가보고싶었던 오시정 ㅋ 드뎌 가봤

과연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고 특히 개별로 나무도마; 위에 나오는 음료들 ㅋ 맛도 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강추할만 ㅋ

 


 

별점 : ★★★★☆

재방문 가능성 : 일단 2번은 더 갈듯 ㅋ (z님과 w랑)

여튼 좀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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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엔 삼보식당



아니 향/토/음식점 삼보식당



가게는 그냥 평범한 식당 ㅋ



메뉴들은 제주의 향토 음식들



뒤쪽으론 이렇게 좌식 테이블도 있고



수많은 렌지들



삼보식당은 세가지의 보물이란 뜻 (아마도 간판에 적혀있던 오분자기 뚝배기, 자리물회, 옥돔구이)



그 중에서 오분자기 뚝배기를 주문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중 제주도에서만 나오는 기본 반찬 자리굴젓 (관광객들은 좀 힘들더군요; 너무 짜고 비려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오분자기 뚝배기 등장



격하게 끓고 계신 ㅋ



이렇게가 1인분



이제 어느정도 진정하신 ㅋ 오분자기 뚝배기를



뒤적뒤적해서 오분작씨도 ㅋ 딱새우씨도 발견



작은 뚝배기안에 옹골차게도 들어계신 해물들 ㅋ



그중에 오분작씨 ㅋ

오분자기 뚝배기는 해물탕의 미니버전이랄까 칼칼하면서도 해물의 바다맛이 강한 찌개더라구요.

맛은 해물탕과 비슷하니 소수의 인원이나 시간이 적을 경우 해물탕 대신 먹으면 되지않을까란 혼자만의 생각 ㅋ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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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관광의 날 그 두번째.. 이날은 이런 항구에서 시작.. 이날은 맛집만 6군데;;




할머니가 유명하다고 하는 할망 뚝배기에서 할머니는 못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던 갈치국을 먹고..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마가린을 넣고 비벼서 더욱 고소하다는



대우정을 갔다가;;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게를 넣어 얼큰하다는 덕성원에서



게짬뽕을..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맛집만 다닐순 없지.. 이렇게 푸르른 하늘인데



주차장에 이런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던 천지연 폭포 ㅋ



전체 구조는 이런.. ㅋ





그러다 여기에 낚였..



정말 감귤맛이 생각보다 많이 났던 감귤찐빵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천지연 폭포는 역시 인기 관광지라 이런 제주도 전통 의상인 갈옷을 입은 테디베어도 팔고



여기의 갈옷은 정말 제대로 노동자복같은 ㅋ 버전이었는데 다른데서는 살짝 변형된듯한? 여튼 귀여웠 ㅋ




수학여행온 학생들을 대거 볼수있었던;;



과연 천지연 폭포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머리에 가격표를 붙이고 있는 진지한 표정의 하루방들 ㅋ





그리고 해맑은 표정을 보여줬던 흑돼지가 있던



성읍민속마을 ㅋ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10월중순이라 정말 제주도는 억새로 덮여있었는데..



이런 풍경만 봐도 차를 멈춰서 사진사진사진



그랬는데 나중에 그럴 필요가 없었음이 밝혀졌 ㅋ




이건 지나가다가 말을 발견해서 ㅋ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다음에 나오는데..




바로 산굼부리..




정말 언덕(?)하나가 다 억새로 덮혀있어서 일행이 내내 소리지르고 ㅋ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쌀쌀해진 몸을 달래려고 닭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성미 가든으로..



한번에 끓여먹을꺼라 생각했는데 정말  샤브샤브더군요 ㅋ



부들부들 닭고기를 끓여먹은 다음엔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제주도에 왔으니 갈치는 한번 먹어줘야 ㅋ



조림이 맛있다는 맛나갈비식당에서 가볍게;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고 돔베고기가 유명한 옛날옛적에서



무겁게~



요렇게 싸먹기도 하고..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이렇게 이날이 마무리.. 근데 숙소 정보는 하나도 안올리고 있구나;; 건 나중에;;


+ 추가 리뷰

- 맛집 | 제주할망뚝배기
- 맛집 | 대우정
- 맛집 | 덕성원
- 맛집 | 감귤 찐빵
- 명소 | 천지연 폭포
- 명소 | 성읍 민속 마을
- 명소 | 산굼부리
- 맛집 | 성미 가든
- 맛집 | 맛나갈비식당
- 맛집 | 옛날옛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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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주말, 그 첫날..



여기 모슬포항에서 시작~




힉; 이렇게 크고 징그러운 아이는 다금발이라는; 아주 맛있다는 물고기;;



요 아이가 요렇게 등장;; 이것만 거의 몇백장찍었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리뷰에서 소개;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여기를 클릭




출장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그래서인지 어떻게 찍어도 넘넘 이쁘던



바다구나 바다~



그리고 여긴 제주~



피같은 주말; 몇시간을 다금발이와 보내고; 다음으로 찾아간곳은 용머리해안.. 귤 막걸리라는데 무슨 쥬스같 ㅋ



나름 관광지라서 갈옷 재질의 모자도 팔고



똘기~가 인상적이라 찍었 ㅋ (슬러시가 땡길정도로 더운 날씨였; )



우리 나라 관광지엔 왜 꼭 이런 놀이기구가 있는지;; (대체 타는 사람들은 누구지;)



제주도 다운 승마 체험코스도 있고..



말을 탔으면 당연 기념컷 ㅋ




그리고 이렇게 분위기 잡고 앉아 계시는 분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하멜씨



그리고 저기가 용머리 해안인데.. (대장금에도 나왔다는;) 들어갈까하다가 안갔는데 아직도 후회; 들어갈껄;



요 배까지만 보고 놀았구나;;



그래도 아직 제주도에 간지 만 하루가 안되어 바다만 봐도 감탄~



우리나라 바다가 이렇게 파랗고 아름답구나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다 만난 녀석..



아가흑염소녀석.. 아우 귀여워♥



쑥스러운지 고개를 돌리긴 ㅋ (저 뭉퉁한 입부분이 참을수가없 ㅜㅜ )



다시 한번 모슬포항쪽을 거쳐



이런 백사장에 다같이 소리지르며 뛰쳐나와서 셀카 아니; 기념사진을 찍고;





빨간 등대만으로도 얼마나 신나던지 ㅋ





그담에 저 멀리 보이는 송악산으로..




바람은 엄청났지만 그래도 역시 아름다운 송악산.. 여기도 나중에 다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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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2002년엔 없어서; 한번쯤 가보고싶었던 오설록



에서 맛난 디저트도 먹어주고.. 여기도 나중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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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에 갔으니 물론



녹차밭도 감상.. (근데 보성만큼은 아니던;)



생각하는 정원 앞에 왠 웨딩 촬영이..




바로 요 멋드러진 메밀꽃들 땜에~








또 한참을 사진을 찍고 놀 (역시 렌트카의 장점은 이런 시간을 편하게 쓸수있다는 점 ㅋ )



그리고 매표소와



간판만 잘 구경했던 한림공원을 나와;;







두둥.. 물이 너무 깨끗하고 이뻤던 금능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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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슬슬 석양이 지자





협재 해수욕장으로 가서 석양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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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관광지를 몰아본뒤에 몰아치는 배고픔을 맛집 몰아치기로 ㅋㅋ



제주하면 흑돼지.. 용포별장가든에서 흑돼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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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팡에서 또 흑돼지;; (그래서 둘의 비교가 가능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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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식당에선 오분작씨가 또 등장한 해물뚝배기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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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주도 동쪽을 훑는 하루가 지났다는..

(어찌 리뷰도 한문장으로 끝나는 기분이;)

+ 추가 리뷰

- 맛집 | 진미명가
- 명소 | 송악산
- 명소 | 오설록 녹차 박물관
- 명소 | 금능 해수욕장
- 명소 | 협재 해수욕장
- 맛집 | 옹포별장가든
- 맛집 | 쉬는팡
- 맛집 | 삼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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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 일주일정도 제주도 출장을 다녀왔지요..

그 여행기부터 올릴께요 (푸켓은 언제하나;)



그날 근무를 마치고 공항버스로 김포공항을 가는 중.. 딱 2차 티켓팅 날이라 버스안에서 헵틱으로 시도해봤으나.. 역시 -_-



여튼 무사히 김포공항에 도착..



이번엔 저가 항공을 이용해서 가기로해서.. 제주항공을 첨으로 이용해봤..



근데 밝은 주황색에 로고가 참 이쁜, 젊은 느낌의 항공사인듯



거의 10여분 전에 도착했는데 여전히 구입가능 ㅋ 성수기가 아니면 역시 딱히 예약할 필요도 없는건가..



그리고 생각만큼 싸지도 않았다는.. 1인당 약 8~9만원 (그닥 저가 아니쟌!)



5키로 이내만 기내에 들고 탈수있다고 합디다.. 하긴 비행기가 작아서 짐칸에도 안들어가게 생겼던..



국제선과는 달리 30분전에만 도착하면 되니까 편리..



액체물건 등 복잡한 과정도 없고 ㅋ (단지 저런 연장과 스프레이만 없으면된답디다)



얼마만의 김포공항이지; (아 얼마전에 하네다 - 김포를 갔던가;)



제일 인상적이었던건 티켓;; (이름적혀서 사진은 안올렸지만; 이건 무슨 이마트 영수증;)



그리고 꽥; 짐들고 계단을 내려가야하다니;;;



그리고 요런 버스를 타고 비행기근처까지 이동하셔야한다능



바로 요 비행기.. 작긴 작구나 ㅋ 그래도 여전히 주황색이 이뻤



내부에 탑승~ 비행기는 3명 - 복도 - 3명 이렇게 미니 사이즈고..
각자의 자리는 저정도 공간이 남을 정도 (롱다리 *정씨가 앉으니 저정도, 난 좀더 넉넉--)



심심할까봐 책자도..



제주도 가는데 광둥요리가;;



역시 저가항공 혹은 국내선의 아쉬운점은 역시 기내식이려나..



1시간 내내 감귤쥬스만 덜렁 ㅜㅜ (생수와 감귤쥬스중 선택 가능했)



여튼 드뎌 제주공항에 도착 (한 6년만에 제주도 갔나;)

제주공항에서 기다리고있던 선발대분들과 만나서 드뎌 제주 출장이 시작~




쥬스 한잔만 먹어서 허한 배를 채워준 해물탕집..



보골보골.. 얼큰했던 요 해물탕집 다우정은 나중에 구체적으로 다시~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여기로..



+ 추가 리뷰 

- 맛집 | 다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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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엔 이름이 독특한 쉬는팡 가든




이렇게 주차장말고도 넓은 마당이 인상적이었던 흑돼지집



그리고 비수기라 그런지 맛집에 가도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밖에도 안에도 꽉 차있던게 인상적



여기의 메인 메뉴는 역시 흑돼지와 동치미 국수 (일본인 손님도 많은지 일어도 적혀있네)



불판은 이렇게 떡하니 솥뚜껑이..



반찬은 이렇게..



그중에서 우리 일행에게 완전 사랑받은 감자샐러드 ㅋ 완전 부드럽고 맛있었음 ㅋ



일단 솥뚜껑에 기름칠좀 하고 ㅋ



자 고기님 등장~ 이번엔 냉장 상태네.. 그래서인지 확실히 옹포별장가든보다 부드러웠..




굵은 소금이 툭툭 뿌려져있는 소금구이




저 솥뚜껑위에 척척 얹어서 구워먹으면 ㅋ



그리고 역시 이집의 명물이라는 동치미 국수도 빼놓을 수 없지..



국물도 칼칼하니 시원하고 동치미도 적당히 익어있어서 원래 동치미를 그닥 좋아하지않는 나도 맛나게 먹었




면은 머.. 보통의 소면입니다 ㅋ 이 동치미국수는 면보다는 역시 칼칼한 동치미맛으로 ㅋ
고기 먹고 느끼할때 혹은 먹기전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좋을듯



자 척 하니 올려놓은 고기가 슬슬 익어가는..



익었으면 뒤집어도 주고..



흑돼지치고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던 쉬는팡 가든의 고기
(그래서 인기가 많았나 아마 이번 제주도 출장에서 간 고기집에서 가장 손님이 많았던)



어느정도 구워졌으면 또다시 잘게 잘라서 바싹 굽고..



자 이제 슬슬 드셔보실까 ㅋ



기름장에도 좋고



야채 샐러드에 싸서도 좋고..



마늘도 한가득 얹어서 같이 ㅋ



기름기가 적당히 들어가서 부드러운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ㅋ
(퍽퍽한 목살 부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옹포별장가든쪽이 좋을듯)



날씨가 춥지않으면 야외에도 별을 보면서 고기를 구워먹는것도 좋을듯



이런 귀여운 녀석이 와서 남은 고기를 얻어먹을지도 ㅋㅋ (고기집 강아지라.. 팔자가 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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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이번이 2번째.. 처음엔 2002년에 갔었어서 그뒤로 가보고싶다고만 생각했던 오설록 티하우스 뮤지엄



요 찻잔 모양 간판도 귀엽고 ㅋ



뮤지엄은 요쪽..



뭔가 내부의 인테리어도 녹차와 어울리는 동양적이면서, 자연친화, 정적인 스타일..



이렇게 차에 대해 전시도..



찻잔이나



차의 전파나



차의 종류나



다양하게 소개, 안내 되어있던 차 박물관




전세계의 찻잔들도 놓여있고..




이렇게 직접 맡아보고 살수도 있고..




사오진 않았지만;;




이런 차에 어울리는 장식도 좋았..



근데 정작 사람이 가장 많았던 곳은 전시 끝부분의 카페 ㅋㅋ



정원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이렇게 녹차 관련 디저트가 ㅋㅋ



역시 녹차엔 팥이 그만입죠 ㅋㅋ 그외 밤이랑 떡이랑.. 녹차 가루도..



맛있게 먹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녹차의 아이스크림이 이렇게 다른 단 종류 (팥, 밤)이랑 먹을때는 조금 쌉쌀한 맛이 강한 녹차아이스크림이었어야 했는데
단독으로 판매용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이어서 (그래서 기본적으로 조금은 단맛)
단것들이랑 같이 먹으니 지나치게 달아지는 경향이 있던.. 좀더 쌉쌀한 맛이 강한 녹차였다면 팥의 담과 어울러져서 더 좋았을텐데.. (뭔가 말이 길다; 결국 너무 달았다는 뜻; )



여튼 휴식을 잘 마치고.. (카페에 사람이 더 많았던게 제주도에 딱히 인기 디저트가 없어서일지도; 제주 향토 음식은 워낙 강한데 그걸 중화시켜줄 디저트가 좀 약한 경향이)



전시장 위엔 저렇게 전망대도 있었는데



그건 포기하고;; (워낙 피곤했어서)



전시장앞의 잔디를 구경하며 나왔.. (흔들 다리도 있어서 애들이 너무 좋아하던)



구름한점없는 하늘의 태양과 잔디의 물뿌리는 기계가 너무 평온하니 좋던



녹차밭은 보성보다는 못했지만; 제주도에서 드물게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ㅋ (주객전도;) 오설록 티하우스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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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에서 금능 해수욕장으론 이렇게 산책로를 지나면 걸어서도 갈수있던..



오호 야자수



이국적인 풍경이 잔뜩~ 야자수거리가 유명한 한림공원 앞이라 그런지 여기도 멋진 야자수 거리



그리곤 나타나신 바다~



해질때 쯤이라 아마도 물은 많이 빠져 나간 상태



그래도 역시 하얗고 고운 백사장만 봐도 기분이 들뜨는구나 ㅋ




제주 사람들은 수시로 이렇게 바다에 나올 수 있겠지? 왠지 부러워지는





물이 빠져나간 만큼 물놀이는 못하겠지만 이런 풍경이 가능하니 또 얼마나 축복인지 ㅋ




아마 필카로 찍었으면 푸른빛으로 더 아름다운 풍경이었을텐데..



10월이었지만 아직 더웠던 당시.. 일행 중 한분이 결국 바다로 들어가셨 ㅋ



그래도 춥기보단 시원했다고 하시는 ㅋ



투명하고 맑은 물, 얉아서 놀기도 좋고..



저 멀리 보이는건 비양도.. 왠지 걸어서도 갈수 있을것같은 느낌 ㅋ






푸켓바다와는 또다른 투명한 느낌의 제주 바다를 만끽하고는..




옆의 협재 해수욕장으로 옮겨서 거기서 석양을 감상하기로 ㅋ






바이바이 금능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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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해수욕장에서 석양을 보고 쌀쌀해진 날씨에 저녁을 먹으러 찾아 간곳..



역시 제주도 왔으면 흑돼지를 먹어봐야..



별장 가든이라더니 역시 가든과 별장스러운 집이..



근데 별장이라기엔 역대 대통령들이 찾았다더니 뭔가 그런 느낌의 건물이;; (70년대를 연상케한다고나할까;)



내부도.. 좀..



그리고 한참 저녁시간인데 사람이 거의 없는것도 좀.. (워낙 우리가 찾아갔을때가 비수기긴 했)



그래도 역시 오래된 맛집이다보니 신문기사들이..



선인장 김치와 꿩메밀국수로 상도 받으셨..



역시 대통령들이 오셨다더니 익숙한 얼굴이 한분..



여튼 날도 추우니 온돌에서 고기 좀 궈먹어봅시다



예약손님이 있는지 이미 세팅이 되어 있던 온돌방



역시나 오래된 맛집답게 단체손님도 가능한 큰 방도 있고



그리고 요게 바로 그 상받은 선인장 김치.. (아마도 백년초)



보라색이 선인장 김치고 노란게 귤김치 (니노쥰색이로구나 ㅋ )



그리고 나머지 반찬들.. 김치랑 콩자반, 야채들..



선인장 김치는 뭔가 오묘한 맛? 어디서도 먹어본적 없는 독특한 맛이긴 했.. (그런데 한번 이상은 못먹겠;)



선인장 김치가 배추라면 귤 김치는 무인데 반찬으로 먹기보다는 상추에 고기에 싸먹으니 독특하니 좋더란..



그러는 사이 흑돼지님 등장~ (저 4덩이가 2인분, 아마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 시켰던 기억)



2덩이는 냉장이고 2덩이는 냉동인데; 어느놈이 목살이고 어느놈이 삼겹인지 기억이;; (야;)



여튼 이분들이 제주 흑돼지님이시군..



까만털을 민듯한 흔적이.. 역시 ㅋ



아마 냉장쪽이 목살이었던거같다;



여튼 이렇게가 딱 이집의 대표 음식이랄까.. 선인장김치, 귤김치, 흑돼지



이제 그만 찍고 달궈져있는 불판에 고기를 올립시다 ㅋ





라고 해놓고 아직도 찍고 있 ㅋ



그리고 초장으로 양념한듯한 겉절이 김치가 나오고



드뎌 불판으로.. (불판 구석에 마늘 굽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인상적)





지글지글




올려놓고 이정도 상태가 되면



슥 돌려주면 되죠 ㅋ



그래야 이렇게 선명한 불판 줄무늬가 ㅋ



그리고 양면이 잘 익으면 가위로 슥슥



조물조물



잘 익고 계셔주시는 ㅋ




돼지고기니까 덜익은 부분 없이 바싹 구워야 하죠 ㅋ



바아싹~




흑돼지가.. 나중에 쉬는팡가서도 얘기하겠지만 보통 돼지고기보다 살이 촘촘해서 어떻게 생각하면 퍽퍽도 하더라구요.
비계도 느끼하거나 부드럽기보다는 졸깃하고..
그래서 아마 일반 돼지 고기의 부드러움, 비계의 부드러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실지도..
여긴 그래서 팍팍하다는 느낌이 좀 강했어요 쉬는팡은 서울사람에 맞게 부드러운 느낌이었구요..



그리고 남아계신 수염같은 흑돼지털들; 근데 저게 뽑지않아도 구우면 거슬리는 거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거슬리는 분은 떼고도 드셨지만;)



여튼 요렇게 기름장에 찍어서 드셔도 되고



이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귤김치랑 같이 쌈싸드신다면 옹포별장가든만의 방식이 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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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 해물샤브샤브가 유명하다는 다우정



살아있는 해물을 사용하기에 유명졌다는..



늦은 시간에 갔더니 손님은 없었지만;;



새로 생겨 깨끗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던..




단정하게 나온 반찬들



그리고 이렇게 개인에겐 와사비 + 간장과 개인 접시



두둥..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던 문어 한마리가 통채로 나왓던 해물탕;




사진으론 티가 안나지만; 어찌나 꿈틀거리던지;; (살아있는채로 요리되다니 조금은 불쌍)



그리고 조개들도 살아있던 녀석이라고.. (라기엔 조금 질긴 면이 없진않았; )



여튼 보글보글보글



어느정도 익은 다음엔 야채를...



야채는 이런 종류..



그전에;; 일단 익은 녀석들을 먹기좋게 잘라주시던..



이눔도 고르고



이눔도..



클로우접..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어느정도 잘린 담에 야채를..



신선한 두마리는 오분자기 두분 ㅋ



새로오신 오분작씨도 합류하여 다시 보글보글



이제 개인 그릇에 옮겨서 와사비 + 간장에 찍어먹으면 된다능

맛은? 살아있는 신선한 해물이 잔뜩 들어가서 얼큰~ 한 국물이 끝내주던!

근데 개인적으론 너무 조개류만 들어가서 식감이 비슷해져서 다른 해물도 들어갔으면 좋았겠다란 생각;



어느정도 해물들을 골라먹은 다음엔 볶음밥을 추가



국물을 따라내고 볶은밥 재료들을 넣고




복작복작



그리고 바닥에 잘 눌러붙도록 눕혀준 다음에



기다리면 된다능



아직 국물이 많은 상태



바닥에 어느정도 눌러붙은 요상태가 딱 좋!

요렇게 해물탕에 + 볶음밥까지 잘먹 ㅋ



해물탕이 사람에 좋은 이유도 설명해주시고 ㅋ




신선한 해물들과 안녕을 고하고 이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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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2008. 10. 20. 00:43 from 허구헌날 일드

슬슬 주말에 시작하고 있는데..

1. 유성의 별 1화 ★☆

-> 쿠도칸 -_- 원작은 안봤지만; 각본가가 쿠도칸이 아니었으면 더 좋았지않을까싶;; 여튼 니노가 나오니 계속 지켜볼 예정;

2. 스크랩 티처 1화 ★★

-> 야마다 얼굴 많이 진해졌네? ㅋ 건방진 꼬마들 언제까지 지켜볼진 모름; (소찌쟈나이 체리~)

3. 룸 오브 킹 1화 ★★

-> 너무 천천히 진행되는 듯? 그리고 안그래도 오빠님과 닮았다는 소리 듣는데 머리스타일 완전 비슷하더군;; (그머리 반댈세)

4. 블러디 먼데이 1화 ★★★★★

-> 4분기는 블러디 믿고 가자;; 완전 잼있음; 내용은 20세기소년 + 데스노트, 주인공은 키라 + L

여튼 시간되면 찬찬히 리뷰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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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2006 일드 어워드  (16) 2007.01.03
Posted by vetsuni :


스스키노 지역에 작게 위치한 소린



홋카이도 지역에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중 하나인 스프카레를 먹으러 찾아온..



오리지날 스프카레라고 써있네



내부는 이렇게 약간 카페 분위기?



기본 스프카레에 인기 많은 토핑들을 얹어먹으면되는.. (인기 토핑으론 1위 치즈, 2위 낫토, 3위 삶은 계란이라고 하네요)



젊은 사람들이 자주 올만한 분위기고 메뉴판도 캐쥬얼한 느낌



대략 가게 분위기는 이렇..



여튼 주분하면 이렇게 스프 카레와 버터라이스(?)가 나온다



이게 치킨 + 야채만 주문했던 내것



야채로는 호박이랑 가지랑 당근이랑 연근이랑.. (여기서 호박이 젤 맛있었음)



치즈 토핑을 얹었던 측근분의 것



아마 야채는 없이 치킨 + 치즈였던 기억



그리고 이건 치킨 + 야채 + 치즈를 다 넣으신 측근분의 것..



그냥 밥은 아니었고 살짝 버터 라이스였던거같은 노란색 밥



살짝 흔들렸지만 그냥 카레가 아니라 이렇게 스프카레라는걸 보이기 위한 컷 ㅋ


감상은.. 스프카레도 한번쯤 먹어볼만한 독특한 메뉴인거같고.. 오사카에서는 치킨없이 야채만 들어있던 스프카레를 먹었었는데 그쪽이 더 깔끔했다는 느낌.. 뭔가 국물 형태인데 고기맛이 강하니 카레가 아니라 고기국물먹은 느낌이어서 ㅋ

카레의 맛을 더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고기없는 야채버전을 드셔보시길 추천


+ 여튼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아래를 클릭







Posted by vetsuni :


난데없는 삿포로 맛집 ㅋ 니조 이치바라는 삿포로의 수산시장은 밖에는 도매나 소매나 식재료를 팔고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간단한 가게에서



방금 들어온 신선한 해산물로 돈부리를 만들어서 파는데..



우리가 선택해서 간곳은 돈부리 차야라고 하는 여기



기다리는 사람도 좀 있던 어느정도 인기집인듯.. (그래서 일행이 한번에 못앉고 찢어져야했;)



여튼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메뉴판이 ㅋ



머 가게가 워낙 작기도 했.. (하긴 시장에서 얼마큼 크게 ㅋ)



여튼 이렇게 온 벽을 장식하고 있는 메뉴들을 보면 ㅋ



메뉴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사실 구조는 단순한게 ㅋ 밥위에 해산물 종류만 달라지는것 ㅋ




나름 외쿡인이라고 영어메뉴를 챙겨주셨 ㅋ (한글도 써있구나)



탁자위는 이렇게.. 젓가락이랑 간장, 와사비 등등.. 취향에 맞춰 셀프로..



주문하면 바로 나올줄알았는데 (얹기만 하면 되니까) 주문이 많아서인지 생각보다는 좀 걸렸던 우리가 주문한 애들 등장..



일단 우니(성게)가 들어가면 기본 2000엔이 넘던데; (그리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우니 들어가면 연어알 같이 들어가던-_-)
우니랑 게랑 먹고싶어서 시켰.. 화려하구만 ㅋㅋ



그리고 비교적 저렴했던 (1000엔이 안되었을껄) 참치 갈아서 위에 파, 김 얹은 네기도로 (개인적으론 입이 싸서인지 이쪽이 넘 맛있었 ㅋ 도로가 사르르 녹아서 ㅋ)



그리고 그냥 미소시루에 게만 넣어도 이렇게 맛있어지나 놀랏던 카니미소 ㅜㅜ 진짜 얘도 안시켰으면 후회할뻔..



그냥도 괜찮지만 싱겁다 싶으면 이렇게 간단에 와사비해서 적당히 간 맞춰서 먹으면 된다는..


여튼 지금도 생각나는 신선한 해산물덮밥 ㅜㅜ 먹고싶구만..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나중에;;




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