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늘도 오사카 우메다일정이지만 어제 우메다를 초고속으로 끝내버렸고 ㅋ 교토는 이동이 불편해서 일정이 오래 거릴꺼라 교토로 이동한 날, 일단 난바에서 게이한 열차를 탈수있는 요도바야시역으로..



교토로 가는 방법은 우메다에서 한큐로 가와라마치 가는 법도 있고 JR오사카에서 JR교토로 가는 법도 있고 내가 선택한건 요도바야시에서 게이한으로 기온으로 가는 법 (오늘 일정이 기온이라)



머 특급을 타면 비슷비슷해요 가격이나 이동시간이나



요게 특급.. 빨간색이 젤 빠르니까 어느걸 타던 빨간걸 타면 되는



내부는 요렇게..



저번에 교토갔을때도 요도바야시역에서 맛있는 생망고쥬스를 사먹었는데 이번에도 그 가게를 못 지나쳤 ㅋ
이번엔 맛있는 복숭아를 걸어놨길래 먹었는데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생각날만큼 맛있었 (또먹고싶다)



두둥 기온 도착.. 하면 바로 가부키좌옆에 요기.. 첫 일정 니신소바 마츠바




니신소바말고 메뉴 다양한데 난 당연히 니신소바



분위기는 대충 이런.. 내가 거의 첫손님이었던듯..



나왔다 니신소바 ㅋ



니신 = 청어라는 뜻인데 생선 한마리가 통채로 이렇게 온소바 안에 같이 나오는 소바.. 교토에만 있는 명물이랄까..



윽 보기만 해도 비려! 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청어가 조리가 되어있어 전혀 비리진 않.. (오히려 가게 들어갔을때가 엇 비린내; 싶었는데 정작 음식은 조리를 잘했는지 비리지않음)



원래는 이렇게 소바가 청어를 휘감고 있어야하는데 말야.. 라고 생각해서 내가 감아봤;; 안되는구나;



그래서 같이 나온 파를 뿌렸.. 확실히 파를 뿌리니까 더 맛있더라.. 꼭 드셔보세요까진 아니지만 생각보다 괜찮으니까 한번쯤은 먹어봐도 좋은 교토명물.. (다른 메뉴도 있으니 이거하나 다른거 하나 해서 먹어도 좋을듯)



식당은 지하 1층은 이렇게 가게로 되어있..



역사가 오래된 집이라 이런것도 있네 ㅋ



다른 메뉴들 ㅋ



니신만 따로팔기도 하는듯 ㅋ

마츠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http://www.wingbus.com/asia/japan/kyoto/kion_tw/matsuba_kyoto/



시조도리 지나가다가.. 이뻐서 (들어가진 않았;)



이제 시조도리를 지나 이날 젤 가고싶었던데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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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마지막 식사는 하츠세..



여기의 특징은 이렇게 개별룸이 있어서



직접 오코노미야키를 해먹을수있다는거 ㅋ



일단 해물, 고기들을 철판에 굽구



요것들을 싹싹 비벼서



물론 그사이에 면을 소스 묻혀서 구석에서 볶고있 (모단야키 시켜서 면도 같이 나왔)



요렇게 슥슥.. 동그랗게..



반죽의 반만 깔고는 그 위에 아까 익혀놓은 재료들..



그리구 우리가 사리로 추가시킨 치즈도..



그리고 아까 구워놓은 면도 얹고



그리고 나머지 반죽을 다시 얹



그리고 익었나 싶으면 휙 뒤집어주구.. (다시 뒤집지 않을꺼라서 충분히 익힌 다음)



위에 소스를 척척



다 좋았는데 마요네즈가 아까처럼 가늘게 나오는 그게 아니라서 아쉽;



아오노리와



가쯔오부시로 마무리.. (개인적으로 가쯔오부시 그닥 안좋아해서 살짝만)



자르면 이렇게..



내부에 새우, 오징어, 돼지고기도 풍부하고 ㅋ



아쥬~ 맛있게 먹었다능 ㅋㅋ 이번 출장에서 먹은 오코노미야키중 젤 맛있게 먹었 ㅋㅋ (내가 좀 잘 만들었 <- 근자)



개별룸들로 되어있다보니 복도는 이렇게 노래방 분위기 ㅋ

자세한 가게 정보는 여기를 클릭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dotonbori_nanba/hazse/



숙소로 부랴부랴 들어와서 나츠니지를 닥본사하고 ㅋ



몬슈슈를 먹었는데 오우.. 크림이 저렇게나 많은데 안느끼하고 맛있더라.. 역시 그래서 그렇게 줄을 섰구나



스마스마도 이어보구.. 이렇게 둘째날을 마무리..

이제 드뎌 교토로 갑니다 ㅋ


Posted by vetsuni :


그담에 간 곳은 로프트.. 사실 일본에 가면 한번은 꼭 가는듯..



이런 시즌성 제품들도 좋구.. (저 빨간 풍경은 이사뒤 어딨는지 모르겠네; )



기발한 제품들 구경하는 것도 좋고 ㅋ



아침부터 종일 돌아다녀서 잠시 음악들으며 휴식.. 저런 편집음반들도 좋아함.. (이번엔 안사왔네. 한정판 사는거 좋아하는데)



이번에 가장 많이 본 게 저 원숭이 스피커인듯.. 헤드폰 낀 원숭이가 음악나오면서 지도 춤추고 있



로프트 안에 내가 또 가장 좋아하는 빌리지뱅가드도 있는데 거기서 본 미니 나가레소멘 기계 ㅋㅋ 귀엽



여튼 로프트에서 잘 놀구..

역시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loft_umeda/



누차야마치로..



여긴 모.. 그냥.. 쇼핑몰 ㅋ



둥.. 낮에 외관만 찍었던 타코우메 오후되서 다시왔다 구체적인 이름은 몰라서 이거이거주세요 했



조렇고 보글보글 직접 만든 오뎅들.. 맛있었



지만 더워서;; 더운 여름날 오뎅은 촘;



내부는 이랬; 여튼 나중에 추운날 다시 제대로 가고싶 ㅋ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takoume_osaka/



엘레베이터 내려가다가 셀카 ㅋ



우메다 일정 마지막 인디안 카레



오우 오래끓인듯 이 걸죽한 소스를 보게



종일 우동우동소바라멘타코야키;오뎅 식사다운 식사를 못해서 게다가 좀 느끼하곤 해서 막판에 깔끔하게 매운 카레 한입~
을 원했는데 세상에 단 카레가 어딨어 ㅠㅠ 카레가 달다니 ㅠㅠ (많이 단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단맛에 예민함;)

여튼 그래도 인기는 많았던 집;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indiancurry_osaka/



아 여기가 있었군.. 전부터 궁금했던 여기



도지마롤이라고 롤케이크 안에 생크림으로 가득한 롤케이크를 맨첨에 만든데인데 본점말고 한큐 백화점점으로갔..



언제나 줄서는 사람이 가득한; 인기가게; 이날도 지하가서 티켓을 받아와야 도지마롤을 살수있다고; 그래서 머 받아왔지;



그거말고 다양한 종류의 빵이 많지만



이눔일세 도지마롤 마지막으로 이거 사서 팀장님이랑 같이 먹을 생각으로 테이크 아웃



그외 한큐 백화점의 다른 가게들도 구경하고..



이제 호텔루.. 이분이 밖에서 티켓 나눠주는분; 내가 이날 월요일이라 줄이 적어서 운이 좋았는데 평소엔 여기에서 줄서서 티켓받아 위에가서 살수있는듯..



여튼 난바 호텔로 돌아갑니다~



일단 호텔에 와서 사진



요렇게 생겼지유.. 호텔 밝을때 올김에 객실도 좀 찍어보면



이렇게.. 이번 출장은 회사 규정상 방이 1인 1실이라고 해서 여긴 내방이었 ㅋ 옆옆방이 팀장님 방



전망.. 난카이 스위소텔이었는데 위치가 참 좋았



여튼 도지마롤 드뎌 개봉



샥~ 결국 이 롤은 팀장님 오셔서 나가서 이따 올릴 오코노미야키집에서 식사하고 부랴부랴 들어와서 나츠니지 보면서 디저트로 먹었 ㅋ 크림이 진짜 맛있더라 ㅋ 빵도 부드럽고.. 과연 오사카 넘버원 디저트 ㅋ 근데 또 크레페 싫어하는 사람들은 크림만 많다고 싫어하려나;

여튼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patisseriemonchouchou_osaka/
Posted by vetsuni :



효테이 옆에 있는 신사를 가볍게 구경하고..



아미히코에.. 여긴 1차 스팟은 아니라서 살짝 고민했으나 ㅋ 온김에 가자.. 그리고 내내 면만 먹었더니



만두.. 땡기네 ㅋ



결국 ㅋㅋ 정확하게는 슈마이..



뒷면은 바삭



앞면은 부드럽고..



고기로 꽉찬 속도 맛있던 ㅋ 배불렀던 와중이었는데 은근 맛있게 잘먹었 ㅋ



손님은 그닥 많지않았지만;



그리고 아침에 갔다가 아직 오픈안해서 못갔던 E-MA로



아담한 쇼핑몰이라 매장이 많진 않았는데 세련되고 고급스럽던



그담엔 오사카역 건너편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기차 역안에 있는 신우메다식당가에



여기 가려고했더니 영업시간이 좀 늦군;



그럼 요스코 라멘부터..



둥.. 심플하군



저 파는 떼고 찍을 것을 ㅋㅋ



근데 보기엔 이래도 이 라멘이 은근 시원~하던 ㅋ (내가 확실히 우동, 소바보단 라멘을 좋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우동-우동-소바-라멘 이었는데 이게 젤 맛있었..) 일본 라멘인데 돈코츠보다 닭육수로 맛을 냈다더니 국물도 시원하고.. 오랜만에 따뜻한 국물을 먹어서 좋았을지도..)



요스코 라멘의 인테리어는 이런 스탈 ㅋ 뭔가 거울이 너무 많아서 혹시 예전에 이발소같은거였나; 싶어서 왜 거울이 많냐고 물어보니 머 가게 넓어보이라고 그런거 아닐까요라는 답을 들었;

여튼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클릭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yosukoe_umeda/



그담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여기 ㅋ 타코노테츠 ㅋ



여기가 모하는데냐 ㅋㅋ 직접 타코야키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곳 ㅋ 테이블에 아예 저렇게 틀이 ㅋㅋ



일단 기름을 바르면



그럼 직원이 와서 문어랑 파랑 세팅 해주구



저렇게 밀가루국물까지 세팅을 해주고 간다



테이블 옆에 놓여진 저것들은 취향에 따라.. (베니쇼가는 난 질색이라 아예 쳐다도 안봤구)



얘가 슬금슬금 다 익어가면



이렇게 뒤집어 주면 된다는 ㅋ 내가 타이밍을 몰라서 물어보니 저렇게 지가 뒤집어 주던.. 나도 해보고싶어서 나머진 내가 하겠다고 보냈 ㅋ



역시 난 어설픈거다 ㅋ 천천히 뒤집고 있다보니 다른애들 타니까



역시 직원이 와서 슥슥 뒤집어 주던;



거바; 역시 탔잖;



그래도 결국 나머지는 나도 요령을 깨우쳐서 완성! (한번에 돌릴 생각말고 한 10도씩 조금씩 돌려주고 포크처럼 찍어서 돌릴생각하지말고 껍질을 찝어서 돌리듯..)



타코노테츠 이미지샷 ㅋ



여튼 그렇게 다 구워진 녀석들을 접시에 올려놓고 소스를 슥슥



마요네즈도 휙휙



난 가쯔오부시를 안좋아하지만; 사진을 위해 이것도 약간..



두둥.. 완성~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타코야키 완성~ 맛은? 뭐 당연 맛있지 ㅋㅋ 사먹는거보다 맛있었다능!



나름 싸인도 많고 ㅋ 시간은 좀 걸리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었던 타코야키집이었 ㅋ (혼자는 좀 외롭더라;)


Posted by vetsuni :


종일 우메다에 일정이 있던 둘째날.. 난바에서 230엔짜리 지하철 티켓을 끊고 우메다루..



상콤하게 쇼핑몰 사진찍으려고했더니 11시부터 영업이라고; (도착한 시간은 10시반;)



머.. 먼쪽의 쇼핑몰부터 가지머.. 머? 오늘 휴업?



젠장 ㅠㅠ 맛집들 정기휴일들은 꼼꼼히 알아왔는데 쇼핑몰은 미처 생각못했;



대신 옆의 이 우아한 쇼핑몰은 열어주셨군.. 11시에 딱 도착해서 사람 적은 쇼핑몰 가볍게 찍어주구..



드뎌 맛집 탐방 시작;; 일단 우메다 하가쿠레.. 카운터에만 몇 자리있던 자그마한 가게



인기메뉴라는 나마쇼유를 주문..




도쿄에서 왔냐고 묻던 아저씨 (고마워요 ㅋ )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겁나 잘해주셨 ㅋ



간장 붓기전 버전도 사진찍으라고 주시구 ㅋ



간장 부어서 완성 ㅋ



더운날이기도 했고 탱탱한 면발을 살리는건 역시 냉우동이지.. 오로시랑 네기랑 해서 잘 어울리던



면발은 생각보다 쫄깃하진 않았는데 부드럽고 탱탱한 느낌 역시 수타느낌



가게는 이렇게 작았다우..



직접 만드시는 과정..



잡지에도 여러번 소개되구 외국인들도 찾아올 만큼 맛집..
무척 잘 해주셨지만 이날 갈 맛집들이 많아서; 두어번 먹고 나왔어요; 죄송해요 ㅠㅠ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클릭..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hagakure_osaka/



그담엔 같은 상가내에 있는 우동보..



여긴 좌석도 좀 있고.. 확실히 하가쿠레보단 한가



여기서는 붓카케를 시켰는데



역시 우동초보인건지 ㅋ 면발은 하가쿠레가 맛있었는데 유부라던지 이것저것 고명이 있던 붓카케를 더 맛나게 먹었..



역시 여기도 그래서 두어젓가락 먹고 나왔다는 슬픈 얘기; 맛있었는데; (이럴때마다 죄송;)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클릭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udongbo_osaka/



그담에는 상가를 나와 조금 걸으면 나오는 요런 진자 옆의..



요기.. 효테이..



여기는 유자향이 나는 소바가 유명.. 쯔유에 날계란을 넣을까말까라고 물어보시는데 안먹어봐서 일단 따로 달라고 주문



소바면에서 향긋하게 유자향.. 예전에 도쿄 에비스에서 먹은 유자향 나던 아후리 맛있었는데..



살짝 집어서..



쯔유에 살짝.. 음.. 소바보다는 느끼한 라멘이 유자랑 더 어울릴지도 ㅋ 머 내가 소바를 그닥 안좋아해서일지도; (우동을 2번 먹고와서일수도있고 ㅋ)
그리고 확실히 일본 소바는 넘 진해서; 먹기 힘든것도 있구.. 궁금했던 계란은 몇번 먹고는 결국 넣어봤는데 ㅋㅋㅋ
비리더라 ㅋㅋㅋㅋ 날계란 잘 못드시는 분들은 비추 ㅋ



결국 그렇게 몇번 뜨구 나오니까 많이 남겼다고 물어보시던; "역시 날계란이 안되었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죄송하다고;

여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친절하고 인기 많았던 유자소바집 효테이..
자세한 정보는 역시 여기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hyoutei_osaka/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ㅋ 마다마다 츠츠쿠 ㅋ



Posted by vetsuni :


230엔을 내고 지하철로 신세카이로 이동..



서민거리로 유명한 잔잔요코쵸로.. 오 이따가 갈 야에카츠 사람 많이 줄섰네..



텐구.. 여긴 나중에 시간되면 갈껀데 결국 못갔..



신세카이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ㅋㅋ



벌써 시간이 오후가 되구..



신세카이하면 저 츠텐가쿠지..



"The 신세카이" 라고 할 수 있는 신세카이를 상징하는 것들 ㅋㅋ



그리구 우린 쿠시카츠를 제일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 쿠시카츠 다루마루..
여긴 전에도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재시도..



역시 줄서서 기다리면서 까마귀 찍;; 근데 더운날 기다리니까 힘들더라;;



다루마는 저렇게 신세카이에만 3군데.. 그리고 소스는 1번만 찍어먹으라는 룰도 특이 ㅋ



여튼 결국 기다려서 들어왔.. 자리 되게 조금밖에 없던 ㅋ



5개가 세트길래 일단 그걸 주문 ㅋ



소스는 먹기전 1번만 찍구 그 다음부터는 양배추로 덜어서 묻여야한다는 룰 ㅋ (우리나라 오뎅처럼 붓을 도입하세요 ㅋ )



아마 왼쪽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마구로 새우 오구라 (고추처럼 생긴 일본 야채) 이렇게 5개가 세트구 치즈는 우리가 따로 주문..
근데.. 마구로는 튀기니까 살짝 비렸구.. 치즈가.. 치즈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 ㅠㅠ 역시 치즈 튀긴건 배신하지않아 ㅠㅠ
쿠시카츠가 맛있는게 저 튀김옷이 좀 일반 튀김하고 다르게 맛있는게 치즈랑도 너무너무 어울리더라 ㅠㅠ
막 먹으면서 치즈가 장어를 이겼어요; 라며 먹었 ㅋㅋ
근데 다먹고 나니 안그래도 일어나려고했는데 기다리는 사람많으니 일어나라고 해서 기분 상했 ㅋ 흥 안그래도 나가려고했다능

쿠시카츠 다루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sinsekai_town/daruma_osaka/



이제 꽤 어두워진 신세카이.. 그담엔 아까 봐둔 야에카츠로..



기다리면서 한컷.. 위엄있는 한컷 ㅋㅋ 저분이 주인이신가..
근데 우리끼리 막 알바인거 아냐? ㅋ 농담 ㅋㅋ 전통있어보이려고 할아버지 알바 고용 ㅋ



여긴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더라.. 줄은 길었지만 회전율이 빨라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



저거 모라고했는데;; 까먹었네;; 여튼 이거 줌으로 땡겨 찍고 있었는데 손님 찍는줄 알고 찍지말라고 한소리 켁;



여튼 우리가 3개씩 시킨 쿠시카츠 등장..



내가 시킨건 이것들.. 아까 다루마는 손가락만했는데 여긴 굵직굵직 실해서 좋던..



이카 (오징어) 완전 부드러웠고



호박도 잘 어울리던..



그리고 내사랑 치즈치즈치즈치즈 ㅠㅠ 역시 치즈맛이 풍부해서 맛있.. 아 또 먹고싶다 치즈 ㅠㅠ

야에카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sinsekai_town/yaekatsu_osaka/



이제 완연히 어두워진 신세카이.. 머 새벽같이 일어나기도 했고.. 피곤도 해서 이제 숙소로..



신사이바시에서 신세카이는 230엔이었는데 난바까지는 200엔이네..



이날 클린징은 퍼펙트휩 사서쓰려고 안가져갔기에 화장품 매장으로.. 오호.. 익숙한 마츠게야상이 ㅋㅋ



다리가 짧아보이는건 각도탓입니다;; 여튼 여행내내 자주 뵈었던 마츠게야상 ㅋㅋ



죙일 먹어놓고 ㅋ 가면서 디저트에 낚였 ㅋ



요것도 맛나보이네 ㅋ 난 이 슈아이스로 ㅋ



아이스하면 역시 밀크죠 ㅋㅋ



2개다 맛있게 냠냠.. 여기 슈크림은 밖의 슈가 바삭바삭해서 부드러운 크림이랑 잘 어울리는듯..

홉슈크림 여기도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dotonbori_nanba/hop_shinsai/



서점을 찾다가; 엄한 서점도 갈뻔하고;; (서점 크게 써있고 밖에서 아라시 투비프리가 들리길래 서점이네 하고 올라갔더니; 성인전용서점;; 크헉; 아라시 노래 젤 첨 들은데가 이런 서점이라니 -_-) 결국은 호텔로 돌아왔.. 야경이 좋더군 ㅋ



이날의 득템 퍼펙트휩이랑 마츠게야상이 광고하던 마스카라이너 ㅋㅋ 근데 라이너로는 절대 못쓰겠더군요 ㅋㅋ 마츠게야상 ㅋ

이렇게 첫날이 마무리..

Posted by vetsuni :

여행기 오랜만에 쓰네 ㅋ 어디다쓸까 고민했는데; 그냥 예전에 쓰던곳에 ㅋ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고 여전히 간사이는 빵따위를 주는군 ㅋ 워낙 빵따위는 그닥 안좋아해서 파인애플만 먹고 말았;
(그리고 여행기 보면 알겠지만 앞으로 종일 먹을일도 많고해서;)



여튼 무사히 간사이 공항 도착~ 출장이긴해도 교통비는 니들이 알아서 하라는 말에; 비싼 라피도가 아니라



지하철 삘나는 급행 열차를 탔 ㅋㅋ



그리구 숙소 도착.. 일단 방 사진.. (일행분이 방 사진 찍구 난 화장실 사진 ㅋ 내 방 사진은 나중에 다시 나옴)
저 호텔은 위치는 좋은데 스탠다드룸 시설은 좀 오래되었던.. 그래두 교토 호텔보다 나 -_-



자 이제 슬슬 오사카를 돌아다녀볼까요.. 이때만해도 모야 생각보다 안더운데? 만만하네 ㅋ 했지 ㅋㅋ



젤 첨에 간 곳은 일단 보양부터 하자고 장어덮밥 ㅋ (사진의 늘씬한 여자분이 일행분인 팀장님 ㅋ )



여기가 싼건지 간사이라 그런건지 도쿄는 장어덮밥 3천엔 이상이 많은데 여긴 2천엔이나 그 미만.. 괜찮네..



나왔다~ 우나쥬~




흐미 윤기나는거봐 ㅋ 맛이 약하면 뿌려먹으라고 소스도 따로 주셨는데 소스뿌릴필요없이 강한 맛이었..



일행분이 시킨 히츠마부시.. 이것도 역시 3번에 나눠먹어야하는데 굳이 오차츠케는 별루구 ㅋ 두번째 와사비 + 네기랑 먹는게 젤 맛있는듯 ㅋ



기내식도 안먹고 첫끼로 먹은거라 느무느무 맛있게 먹었 ㅋㅋ 하지만 오늘도 갈길이 멀기에 나중에 장어만 ㅋ



분위기는 머 차분.. 난바역 안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무난하고 맛도 가격도 좋구.. 나중에 인기좀 끌 듯 ㅋ



으하 히츠마부시 모형 ㅋㅋㅋ 너무 오버아냐? ㅋㅋㅋㅋ

여튼 에도가와 자세한 정보는 여기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dotonbori_nanba/edogawa_osaka/



난바 상가 지나가다가 ㅋ 이번 여행에서 젤 먼저 만난 아라시들 ㅋ



그리고 생각도 못했는데 도톤보리 한복판에서 만난 아라시 ㅋ 내가 간 주가 딱 앨범 나오는 주였지 ㅋㅋ



저기가 어디냐하면.. 이런 도톤보리 강있는 메인스트리트



에서 돌면 딱 저기 ㅋㅋ 대박 크게 ㅋㅋ 완전 반가웠음 ㅋㅋ



이제 신사이바시로.. 가다가 애플 스토어가 있길래..



가서 아이폰4도 좀 만져보구 ㅋ (카메라 성능 너무 좋던데;; 당황할 만큼;) 이쁜 아이폰4 케이스있음 사오려고했는데 모르겠던;



오모테산도삘나는 ㅋ 신사이바시 거리를 지나..



미미우로 ㅋㅋ 전에 온적있는데 그땐 1인이라 우동스키는 못먹고 벤또를 먹었었지; 이번엔 제대로 우동스키..



조개로 된 수저가 특이 ㅋㅋ



이렇게 대야같은데; 국물을 부으시구..




재료들을 넣고 보글보글..



생강이나 네기나 레몬 등은 취향에 따라..



이렇게 살아있는 새우 한마리 (아 한마리인건 우리가 1인분만 시켜서.. 근데 1인분도 꽤 많아서; 남겼;)



이제 얼추 익었으면 먹ㅋ 근데 우리가 사진찍느냐 너무 익혀서 면이 좀 퍼졌; 그외 닭고리라던지는 부드럽고 맛있었  



살아있는 새우 익히는 중;; 아줌마가 애가 꿈틀거리니까 튀지않게 조심하라고해서; 해달라고 부탁했; 무섭잖아;;



여튼 그녀석은 결국 뱃속으로 ㅋㅋ 껍찔까서 냠냠 맛있게 먹었 ㅋ



여튼 분위기도 좋구 ㅋ 괜찮았..

미미우도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shinsaibashi_town/osaka_mimiwoo/

그리구 우리는 신세카이로 이동합니다 ㅋ


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