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테이 옆에 있는 신사를 가볍게 구경하고..
아미히코에.. 여긴 1차 스팟은 아니라서 살짝 고민했으나 ㅋ 온김에 가자.. 그리고 내내 면만 먹었더니
만두.. 땡기네 ㅋ
결국 ㅋㅋ 정확하게는 슈마이..
뒷면은 바삭
앞면은 부드럽고..
고기로 꽉찬 속도 맛있던 ㅋ 배불렀던 와중이었는데 은근 맛있게 잘먹었 ㅋ
손님은 그닥 많지않았지만;
그리고 아침에 갔다가 아직 오픈안해서 못갔던 E-MA로
아담한 쇼핑몰이라 매장이 많진 않았는데 세련되고 고급스럽던
그담엔 오사카역 건너편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기차 역안에 있는 신우메다식당가에
여기 가려고했더니 영업시간이 좀 늦군;
그럼 요스코 라멘부터..
둥.. 심플하군
저 파는 떼고 찍을 것을 ㅋㅋ
근데 보기엔 이래도 이 라멘이 은근 시원~하던 ㅋ (내가 확실히 우동, 소바보단 라멘을 좋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우동-우동-소바-라멘 이었는데 이게 젤 맛있었..) 일본 라멘인데 돈코츠보다 닭육수로 맛을 냈다더니 국물도 시원하고.. 오랜만에 따뜻한 국물을 먹어서 좋았을지도..)
요스코 라멘의 인테리어는 이런 스탈 ㅋ 뭔가 거울이 너무 많아서 혹시 예전에 이발소같은거였나; 싶어서 왜 거울이 많냐고 물어보니 머 가게 넓어보이라고 그런거 아닐까요라는 답을 들었;
여튼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클릭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umeda/yosukoe_umeda/
그담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여기 ㅋ 타코노테츠 ㅋ
여기가 모하는데냐 ㅋㅋ 직접 타코야키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곳 ㅋ 테이블에 아예 저렇게 틀이 ㅋㅋ
일단 기름을 바르면
그럼 직원이 와서 문어랑 파랑 세팅 해주구
저렇게 밀가루국물까지 세팅을 해주고 간다
테이블 옆에 놓여진 저것들은 취향에 따라.. (베니쇼가는 난 질색이라 아예 쳐다도 안봤구)
얘가 슬금슬금 다 익어가면
이렇게 뒤집어 주면 된다는 ㅋ 내가 타이밍을 몰라서 물어보니 저렇게 지가 뒤집어 주던.. 나도 해보고싶어서 나머진 내가 하겠다고 보냈 ㅋ
역시 난 어설픈거다 ㅋ 천천히 뒤집고 있다보니 다른애들 타니까
역시 직원이 와서 슥슥 뒤집어 주던;
거바; 역시 탔잖;
그래도 결국 나머지는 나도 요령을 깨우쳐서 완성! (한번에 돌릴 생각말고 한 10도씩 조금씩 돌려주고 포크처럼 찍어서 돌릴생각하지말고 껍질을 찝어서 돌리듯..)
타코노테츠 이미지샷 ㅋ
여튼 그렇게 다 구워진 녀석들을 접시에 올려놓고 소스를 슥슥
마요네즈도 휙휙
난 가쯔오부시를 안좋아하지만; 사진을 위해 이것도 약간..
두둥.. 완성~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타코야키 완성~ 맛은? 뭐 당연 맛있지 ㅋㅋ 사먹는거보다 맛있었다능!
나름 싸인도 많고 ㅋ 시간은 좀 걸리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었던 타코야키집이었 ㅋ (혼자는 좀 외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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