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경고;;
요기국수집에서 수요일에만 파는 떡볶이;; 몇달을 벼르고있었는데 결국 가서 먹었다.. 과연 수요일에만 팔만한 맛.. (수요일에만 파는 이유는 국수집인데 떡볶이가 너무 잘팔려서 고정메뉴인 국수를 위협할까봐 수요일 4시 이후에만 파신다는.. )
맛의 비결은 아마 그날 뽑아온듯한 쫄깃한 떡이랑 직접 만든듯한 고추장
매운걸 못먹는 친구는 오뎅국수를 주문..
오뎅국수뿐 아니라 다른 국수들도 맛있..
역시 직접 만든듯한 납작만두도 시켰더니 양이 넘 많..
남은 떡볶이는 싸와서 먹.. 포장도 이쁘고나..
의외인데;; 기대치가 낮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꽤 잼있게 봤..
뒷처리 전문의 그닥 할일없는 경찰이 취미삼아 시효가 지났어도 풀지못한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인데.. 중간중간 웃기고 마지막에도 깔끔하게 끝나서 맘에 든..
물론 여기서도 사람 죽긴하는데;; (현재 1분기에서만 7명죽었다-_-) 시효가 지난 일이라 심각하지도 않고 마지막에 그럴수밖에 없었던 사연들으니 인간적이기도 하고.. 신선하고 꽤 맘에 들..
개인적으로 너무 진지한 1분기 드라마 중에서 조금이나마 웃기는 작품을 만나 반가운걸지도.. (식탐정은 웃긴게 아니라 민망;;)
오다기리죠 작품 처음보는거같은데;; 이런 비쥬얼이라;; 맹해보이는 경찰역에 어울리는 파마 + 가르마머리;; + 안경 .. 여튼 의외로 똑똑한 경찰인듯 ..
히로인은 첨보는.. 왠지 정애리도 생각나고 하리수도 생각나는 얼굴..
그외 아는 얼굴이라곤 스미레의 상사였던 이분밖엔..
세제를 넣고 제습제(?)같은걸 넣으니 부글부글 거품이 생기는.. (한번 해보고싶던데;;) 이건 완전 에이노 아라시;;
미친 우체통 사진이라고 가져온.. 주제는 "어디로 편지를 넣을까요" 이건 완전 티노 아라시쟌;;
사실 취미를 찾아보겠다고 학 천마리 만들어 달때부터도 좀씩 웃겼 ㅋㅋ
매운거 먹고 오버하는 사람들도 웃겼고
15년전 사진입니다. 젊었었죠 하는 이 아저씨도 ㅋㅋ
'아무에게도 말하지않겠습니다' 카드도 귀엽 ㅋㅋ
왠지 여타 다른 경찰 드라마와는 다른 분위기에, 약간 허무개그식의 이 드라마 맘에 들지도 ㅋㅋ
4분기때는 딱 보고싶은게 정해져있어서 즐겁게 봤는데..
1분기는 딱히 보고싶은게 없어서;; 대충 자막 올라오는대로 받아서 보면서 고르는 중..
근데..
진짜 볼게없다 OTL (4분기 그리워;;)
일단 현재까지 본게
서유기, 언페어, 간호사 아오이, 백야행, 야왕, 식탐정, 코바야카.. 이렇게 7개인데;; 이중에서 2화를 받아볼까하는게
서유기, 언페어, 백야행 정도.. (식탐정은 2편까진..)
론도랑 가치바카는 올라오면 받아볼 생각.. (그렇게 되면 짐승의 길, 시효경찰, 신은 주사위를 .. 를 빼곤 다보는건가.. )
1분기 드라마는 어찌 상큼한거, 웃긴거, 보면 기분 좋아지는게 하나도 없냐;;; 그리고 주제가 들도 현재 백야행빼곤 다 별로;; (4분기 드라마는 주제가, 삽입곡 다 맘에 들었었는데;; 4분기 드라마 보면서 행복했던거 다시 느끼려고 볼 드라마 찾고있는데 아놔;;)
그리고 왜 병원 (간호사 아오이, 코바야카..) 아니면 살인사건 (언페어, 백야행, 식탐정) 이냐;; 피가 철철;;
여튼 상큼한 학원물은 가치바카에 기대해보도록 하고.. 론도 올라오면 한번 봐야지.. (TBS는 론도에 백야행에 어찌 어두운 분위기로 가는듯한..)
+ 시효경찰봤..
이로서 이렇게 되는건가..
- 의사나오는 드라마 (간호사 아오이, 코바야카..)
- 경찰나오는 드라마 (언페어, 백야행, 식탐정, 시효경찰, 론도)
- 호스트나오는 드라마 (야왕)
- 요괴나오는 드라마 (서유기)
어차피 이렇게 된거 짐승의길도 받아볼까--
+ 론도, 짐승의 길 봤..
- 의사나오는 드라마 (간호사 아오이, 코바야카..)
- 경찰나오는 드라마 (언페어, 백야행, 식탐정, 시효경찰, 론도, 짐승의길) <- 추가
- 호스트나오는 드라마 (야왕)
- 요괴나오는 드라마 (서유기)
이로서 1분기 1화에 죽은 사람 8명-_- (언페어 2명, 백야행 2명, 식탐정 1명, 시효경찰 1명, 론도 1명, 짐승의길 1명)
+ 신은 주사위, 가치바카 봤...
- 의사나오는 드라마 (간호사 아오이, 코바야카..)
- 경찰나오는 드라마 (언페어, 백야행, 식탐정, 시효경찰, 론도, 짐승의길)
- 호스트나오는 드라마 (야왕)
- 요괴나오는 드라마 (서유기)
- 선생님 나오는 드라마 (가치바카) <- 추가
- 승무원나오는 드라마 (신은 주사위..) <- 추가
괜히봤다-_- 괜히 기분만 더럽네;; 내용 전혀 모르고 '코바야카'라는 사람이랑 '노부키'라는 사람의 러브스토리인가했는데;; 주인공 아저씨 이름이 '코바야카와 노부키' 그리고 불륜이냐고!! 게다가 완전 짜증나는 민폐캐릭터;; 그것도 두명;; 아놔;;
그리고 이번분기 왜 병원 아니면 경찰이야;; 지난 분기 학교 좋았는데..
이렇게 단란했던 가족 사진위에
빨간 엑스가 그려지는 오프닝;;
이 사람이 문제의 코바야카와 노부키, 성격나쁜 아내, 짜증나는 동료 등을 가진것을 빼면 능력있고 착한 의사이자 가장
그러다가 이 여자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는듯..
의사의 친구로는 후지키 나오히코, 직업은 변호사 (점퍼 저래보여도 버버리인듯;;)
우연히 코바야카와의 부인을 만나게 되는데 이둘도 어떻게 되려나?
여튼 부인이 미모이긴하나 신경질적이고 의부증에 완전 민폐 캐릭터;; (코바야카와의 사랑을 납득시키기위해 짜증나는 캐릭으로 만든건가;;)
그리고 또 한명 민폐캐릭터;; 코바야카와의 의사후배인데 능력도 없으면서 쓸데없는 정의감으로 민폐;; (흔한 일드의 정의감넘치는 캐릭터가 주연이 아닌 경우 이런 느낌일까나;; 여튼 정의를 펼치는 방식은 별로 안좋은듯..) 생긴거 완전 현대생활백수의 백수;; 너 안나오면 안되겠니?
그리고 95년 영화판 꽃남의 도묘지 (여기서 루이, 도묘지 다 만나네;;)
그리고 시로킹의 교장이자 봄의 아버지셨던..
벼락이 낙뢰하고 깨달음을 깨달으시는 순간;;
이 여자도 짜증나;; 애처가여서 좋다더니 왜 자기가 위로해준대;; 아놔;; 짜증나;;
이번분기 왜이리 수사물이 많나;; 언페어, 백야행, 식탐정 등 1화째인데 벌써 몇명 죽은거야;; 그나마 젤 연소가관람가 수준의 깜찍한;; 수사물 식탐정.. 나도 중간쯤부터 범인이 누군지 알겠더만요;; 너무 트릭이 쉬워요;;
그리고 왠지 너무 폼잡으시던 동산오빠 망가지시는데 나도 같이 민망하면서 과연 언제까지 볼까;; 의심.. (4분기엔 드라마 다 좋더니;; 야왕도 그렇고 후배들이 키워놓은 시청률 형님들이 다 까먹을것같;;) 그리고 먹을거 자꾸 나오는데;; 먹고싶어 ㅜ_ㅜ
젓가락질도 무슨 안다루시아를 추듯 우아하게 하시는 히가시야마상이 식탐많은 탐정이고
같은 탐정사무소의 모리고 (은근히 캐릭이 귀엽던데.. 본인이 미행같은걸 하고있다고 기뻐하는 중ㅋㅋ)
그리고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에 나왔던 이 아가씨까지가 사무소 식구들
팔견전에 나왓던 이 아저씨랑
그 아저씨의 젊은 여자 상사가 이들에게 가끔 도움받는 형사.. (이분 이름이 모모짱-_- 하필;;)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의외왔던 이 꼬마애;; 코난복장을 해서는 이름은 카네다 하지메, 한자로는 金田一 ;; 찾는 고양이 이름도 미유키;;
모리고 얼굴 위로 떨어지는 고기만두 ㅋㅋ
오프닝에서 젓가락위에서 우아하게 춤추시는 동산오빠;;
언제나 근엄하신 모습만 뵈었는데;; (왠지 보는 내가 민망;;)
수많은 음식들이 나왔지만;; 이번화는 초밥이 많이 나온.. 아 먹고싶다;; (뒤에 새우초밥;; 왠지 니노아라시에서 쇼가 물었던 가짜의 냄새가;;)
뉴 커플탄생인가;; 새삼 어려운 선배와 연기하는건 얼마나 부담스러울까란 생각이.. 여튼 모리고 간바레;;
여태 본 1분기 드라마 중 최고!! 실시간으로도 봤었는데 못알아듣기도했고;; 궁이랑 같이 봐서;; 자막으로 다시보니 완전 새롭;; 여튼 정말 잼있었다. 보면서 내내 작가랑 연출이랑 감탄하면서 본.. 아역 연기도 좋았고.. 이게 TBS 드라마구나 싶었던..
일단 1화는 2시간 스페셜로 성의있게 주인공들의 사연을 보여준.. 앞으로 두 성인 주인공들의 얘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야세 연기가 조금 걱정;; 여튼 1화는 정말 누구에게든 강추.. 의외로 시청률이 높지않았던데;; 2화 시청률은 절대 오를듯..
보면서 내내 아까워했던 류지역에 야마다 타카유키 (우리애도 이런 역 했으면해서;;)
그리고 세카츄 콤비 아야세 하루카 (교복까지 저래서 더 세카츄같네..)
그리고 그둘을 계속 추적하는 형사 긴파치 선생님;;
형사 조수론 히데오가.. (의외로 세대가 다른걸로 나오는..)
팔견전에서 멋있었던 와타베 아츠로.. 악역인듯.. (초반의 가발보단 이게 낫더만요;;)
토오루 엄마 요 키미코상
그리고 영화 사토라레에서의 할머니, 왜 다른데서도 본거같지;;
여왕의 교실에서 공부잘하는 애로 나올땐 몰랐는데;;
연기 진짜 잘하더라;; 완전 1화는 이 아이 독무대;; (아야세 어린시절 역)
어찌나 얘때문에 울고 웃었는지;;
웃으니 이리 이쁜걸..
뛰어나게 이쁜앤 아니지만 역때문인지 묘하게 색기도 느껴지고..
여튼 앞으로 지켜보겠~ 후쿠다 마유코양
나름대로 야마다 드라마 여러개 봤는데
이번이 젤 곱상하고 이쁘게 나오는듯..
역도 맘에들고..
앞으로도 눈에 힘좀 많이 주실듯..
구렁에 핀 꽃이라던지..
구두와 케익이라던지
스칼렛이나 태양모양의 종이라던지.. 이런 메타포랑
무리한 요구를 시키는 유키호라던지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수밖에 없다던지.. 앞으로의 전체 내용을 아우르는 복선들..
찔린건 가위, 그리고 가위는 바로 그 가위이고
뭔가 아야세양의 브랜드인듯 보이는.. 로고는 그 태양모양에 R&Y는 류지 앤 유키호일라나
반지도 아마 그 태양 로고
손으로 가리키고 '가 (이떼)' 하고 억지로 웃는 것은
어릴때의 이 상황과 동일 이었구나..
아놔;; 보면서 엄청 웃었;; 코믹 드라마여서가 아니라;; 그닥 이해가지않는 오빠들의 너무 진지한 느끼함에;;; 그리고 최고를 향해 노력하겠다는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그 수단이 언니들의 지명을 많이 받겠다인지라 그렇게 공감되지는 않은.. 그래도 그저 호스트가 단지 돈을 받기위해가 아니라 손님들의 마음을 치유하기위해 노력한다는 컨셉은 좀 신선..
근데 작가는 좀 잘 못쓰더라;; 같은 TBS고 꽃남이랑 같은 시간대여서 아무래도 관심이 갔었는데;; 역시 꽃남만한 작가가 없다;; 초반까진 어떻게 풀어줄지 기대만빵이었는데;; 이야기 풀어가는 방식 좀 실망;;
언니 표정이 완전 내맘 '아놔~'
가부키쵸 넘버원 호스트클럽 로미오, 손님이 오시면 저렇게 두줄로 서서 '로미오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줄리엣' 아놔-_-
사진 걸어논것도 예술인데;;
넘버원 호스트 세이야의 이벤트란;;
불 다끄고 빛나는 술잔들에
꽃길까지;;
근데 이런 이벤트의 이유는 '지명해준지 1주년 기념'이었다는;; 아놔;;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수없다는 넘버4 (폼잡고 있어바짜 넌 나카츠카군;; 도련님 따라 파마도 했냐;;)
넘버 3는 이사람. 엔진에선 카레이서하더니;;
왜 넘버 2인지 이해안가는 이사람;; (근데 의외로 찐한씬 혼자 다하던;;)
그리고 넘버원 호스트 이사람 (머리뒤에 조명;; 익숙한 등장방식인데;;)
그중에서 넘버원 자리를 노리는 주인공 마보.. (의외로 옆모습이 별로요;;) 그리고 그머리.. 바꾸면 안되겠니?
를 포함한 주요인물셋 (미나미군;; 아빠 사업이 망하더니;; 쯧쯧;;) 그리고 그나마 젤 기대했었는데 의외로 존재감없던 카나베 준;;
그리고 점주 켄모치 경부;; (형사 때려치시고;;)
그리고 위의 삼총사가 즐겨가는 밥집의 주인 (익숙한 얼굴 ㅋㅋ)
그리고 그 밥집 주인의 동생, 아무래도 마보랑?
그리고 1화의 주요인물이었던 이분.. (TOJ 심사위원 하시더니.. ) .. 그리고 4연발-_-;;
꽃남이랑 분명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는건데;; 그림자 키스뿐이었던 꽃남과는 달리 수위가 높아서 깜짝;; (전라 열연중이신 여자 단역;;)
여기서도 소리를 갑자기 줄일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여자분의;;; (위랑 다른분이십니다;;)
아놔 왜 파티를 시즈카 집에서 하는건데;;
그집에 가면 샴페인 당연히 맞는건가..
심지어 구두 핥으라는것도;; (여기선 루이의 신의 목소리가 없어서;;)
아까 넘버원 등장때도 그렇고.. 아무래도 꽃남 촬영팀이나 조명팀이 여기에 참여한듯.. 영상에서 꽃남의 향기가 물씬..
왜 1분기 드라마는 안올라올까했더니 이번주에 본격적으로 시작인;; 현재 몰 볼지 아직 안정해서 올라오는대로 보고있는데.. 이 드라마 탈락의 냄새가 슬슬 난다;;
본 소감은;; 아놔;; 양쿠미 간호사버전;; 썩어있는 장소에 올바르고 열의가 있는 사람이 들어가 그 장소를 바꾼다라는 설정.. 일드에서 너무 쓰는거 아냐;;; (그나마 고쿠센에선 웃기면서 시각이 신선하긴했었는데 - 이지메당하는애를 오히려 상황보다는 그애를 야단친다거나 ) 1화만 봐서는 너무 주요인물들 영웅만들기위해 나머지 사람들을 악인을 만드는듯한.. 유머도 없고;; 아직은 감동도 없고;; (너무 심하게 말하나;; 내가 그런 류에 질려서일지도..)
간호사 양쿠미인 사토미양, 오늘 안그래도 너는펫 다시봤었는데 많이 컸구나 루미.. 그래도 23살로는 안보이는데;;
춤대의 무로이상.. 병원의 유일한 제대로된 의사인데 실력은 있지만 뭔가 지저분하고 여자를 밝히고 그런 캐릭인듯.. (이것도 뭔가 익숙한데;;) 여튼 설마 사토미양이랑 연애까진 하지않겠죠?
오오 스기타상;; 그래도 꽤 비중있으신 역을 맡으신.. 냉정하게 모라모라해도 결국은 아오이양을 제일 도와주는 선배역인듯..
아직까진 전혀 비중을 모르겠는데 코야마.. (미안하지만 배우의 화를 전혀 느낄수없구나.. 너무 조금 나와서일지도.. 근데 앞으로 더볼지는 잘 모르겠다;;) 자꾸 바이토임을 강조.. 니가 코우지냐;;
뭔가 악역을 맡으신듯한 미나미군에서의 니노아빠이자, 프로포즈에서 코스케상사였던 이분 (안경쓰고 머리살짝 내려도 다 알아봅니다 ㅋㅋ)
제일 반가웠던건 이분! 당고야주인님 ㅜ_ㅜ 이분보니 더 절절하게 꽃남이 그립다;; 간호사옷 잘어울리십니다
그래도 사와지리양만큼의 캡쳐는 아닌.. 역시 난 여배우는 귀여움보단 청순파가 좋은가보다..
베테랑 여형사의 수사드라마. 아네고처럼 약간 어리숙하고 친숙한 역일까 했는데 완전 프로에 완벽한 (오히려 너무 냉정한게 흠) 형사역이셨음..
그리고 수사 드라마 답게 2편에 사건 하나씩 나오는듯.. (한편보고 볼지말지 정하려고했는데;; 한편 더봐야하네;;)
현재까진 한명으로 범인을 몰고있는데 아마 전혀 다른 사람이겠지-_- 등장인물이 많아서 누굴지 아직 감이 안온다;; 1화는 대략 언니 캐릭터 설명하는 화.. (그렇게 완벽하면 오히려 정이 떨어지는데..)
대략 언니의, 언니를 위한, 언니에 의한 드라마.. 단독주연이란 느낌이 퐁퐁..
무척 멋있고, 꽤 이쁘게 나오던.. (처음으로 언니 이쁘구나 생각..)
그외엔 같은 형사로 네코다도 나오고 ㅋㅋ (이름은 모르고 계속 네코다로 부르고있는 ㅋㅋ)
뭔가 나쁜일 전문이신듯한 이분도 (긴다이치에선 마술사더니;;)
하지만 무엇보다 상대역은 에이타군.. (준페이 오랜만이야~ 경찰치곤 몸매 별로구나;;)
언니 몸매 상당히 좋으심;;
뭐든 능숙한 베테랑 형사인 언니를 돕는 견습형사로 약간 어리버리하게 나옴.. 그동안의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존재감은 그리 있지않았던.. 더봐야알겠지만..
그리고보니 시노하라 언니는 아네고에 이어 또 젊은 신입과;;
최고 화제작 서유기 봤.. 시청률도 대단하고.. (작년 고쿠센2도 그렇고 의외로 1분기가 재택률이 높은가.. 다른 분기보다 상당히 높은.. 워낙 밀기도했지만.. )
연기도 좋고.. 볼거리고 많고.. 잘봤.. 그리고 아마 다른 스맙 멤버 나오는거 구경도 할겸 계속 볼것같..
(근데 용량이 넘 쎄다;; 1시간 10분이고 704사이즈인데 1기가가 넘다니;;)
많이 알려진 후카츠에리 삼장법사에 손오공 싱고군, 저팔계에 전철남, 사오정엔 어디서 봤다했더니.. 키사라즈 영화에서 죠지로 나오시던 그분..
후카츠 언니는 이런 모습까지.. (민건 아니고 붙인거같지만 그래도 여배우로서는;;)
그리고 아마 고정인듯한 텟페키엄마;; (미안하다 이름모른다;; 여튼 딱 어울림)
뭔가 러브로 혹시 가능할까나??
그리고 1화에만 나오는.. 내가 이뻐하는 카호양 (반가웠음~)
그리고 엔진에서 신부님으로 나오시던 분이랑 고쿠센 10화에서 양쿠미랑 선봤던 그분..
그리고 2화엔 모코, 즉 후쿠시마양이 나오는듯..
아아 탁빠~ 첫회부터 나오시는군요..
꼬로록~ 넘어갑니다;;
꼬로로로록~ 또 넘어갑니다;;
보면 탁빠께서 내가 좋아하는 컨셉 많이 해주시는.. 차라리 탁빠를 좋아했으면 편했겠다-_-::
장장 전편하나가 1기가가 넘는;; 여튼 꽃남때부터도 엄청 광고하던 연초특집극 팔견전 드뎌 봤다.. 내용은 모.. 대략 만화스러웠는데.. (종종 만화에 나오는 유치한 대사도 바로 나와서 좀 웃겼던.. "강하다.." 이런거;;) 그래도 초호화캐스팅 즐기면서 잘봤..
초초호화캐스팅.. ">
일단 양쿠미
와타나베 아츠로;; 이분 드라마 본적없어서 못알아보고 저사람 멋있네.. 했더니 이분이셨;;
쿠니미츠의 정치 주인공이었던 오시오 마나부 (키도 186이어서 꽃남 초반에 이 사람이 젊었으면 츠카사로 딱이라고 많이 거론되던.. 글쎄 세레부로는 안보이는데;;)
히로인엔 아야세 하루카
큰 역은 아니었는데 의외로 이분이.. 토모사카 리에;;
그리고 긴파치선생님;;
그중에서도 너는펫팀이라고 이름 붙여도 좋을;; ">
일단 하스미센빠이;; (심하게 악역;;)
나름대로 팔견사중 두번째였던 사토류타
모모 열심히 쫒아다니시더니;;
상당히 중요한 역이었던;; (그때도 강아지 늘 안고다니시더니;;)
경비아저씨까지 나오실줄몰랐습니다;;
그외엔.. ">
야마다 유 (연기는 첨보는데 액션은 좀 어색하더라;;)
붓상의 아빠이자 사랑의 노래에 나오시던..
아야 아빠 진나이상
쇼온군.. (많이 컸구나)
피칸치 타쿠마 아빠이자 TOJ의 사회자셨던 ㅋㅋ
쿠니미츠의 정치에서 셋째 아빠로 나오시던..
이름만 많이 들어봤던 쿠로카와 토모카 .. 귀엽네..
하지만 젤 버닝하며 본건 이사람.. ">
눈물고인 눈으로 애원하는.. 아 언니 지대이뻤음;;
악역도 지대.. 목소리연기도..
사랑의 노래때는 잘 몰랐는데 이쁜 배우였구나 칸노미호..
양쿠미도 공주로 제법 이뻤지만 그래도..
보면서 내내 부러웠던게.. ">
촌마게하지않고 저런 자연스러운 헤어의 시대극이라니;;
물에도 빠져주고;;
머리에 끈도 둘렀어;;;
광선검으로 변하시는 중;; 췟췟 (쥰이 했음 완전 기절했을텐데;;)
저 모자도..
정말 좋아하는 겨울 노래,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
늘 한국에서는 '다음 전철은 17분후' 라는 상황이 어려울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상황이 가능한 노선이 하나 있었다는.. 바로 용산-덕소행;;
오늘 먼곳의 친구집에 가기위해 왕십리역에서 갈아탔는데 이 지하철 노선은 무려 한시간에 3대;;
오늘 날씨도 곧 눈올것처럼 무거웠고, 날씨도 웅크리고 있어도 추울정도여서;; 정말 노래를 만끽했다;; (같이 갈까해서 친구에게 문자보냈더니 나만 오면 된다는 문자까지;;)
次の電車は17分後 しゃがみこんでいても寒い
다음 전철은 17분 후… 웅크리고 있어도 추워요
遠くに見えてるあの街の燈りやけに 心惹かれるような
멀리 보이는 저 거리의 등불에 더욱 마음이 끌리는 듯해요
仲間達からメ-ルが入る みんなもう集まっている
친구들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모두 이미 모여있다는…
かじかんだ指で返信打ってたら變な 日本語になってた
꽁꽁 언 손가락으로 답장을 보내니 이상한 일본어가 되어 있었어요
冬が來てすぐに買ったコ-トも いつのまにかなじんでいた
겨울이 와서 바로 산 코트도 어느샌가 익숙해져 있었어요…
思い出さない 時間が增えて
떠올리지 않는 시간이 늘어나서
新しい出會い 期待もしてる
새로운 만남도 기대하고 있어요
全然 君がいなくても平氣 it's my life
전혀 그대가 없어도 괜찮아요 it's my life
なんて何度 心の中で わざわざ何度 くりかえしてる
이라고 몇 번씩 마음 속에서 일부러 몇 번씩 되새겼어요
會いたいなんてさ 言えるわけないよ いまさら
만나고 싶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이제 와서…
もう大丈夫、そう思ったら その油斷につけこまれる
'이제 괜찮을거야' 그렇게 생각했더니, 그 방심한 틈을 타서 (그대가 만나고 싶어져요)
治りかけたのにまたぶりかえした風邪の 症狀みたいにね
낫기 시작했었는데 다시 나빠진 감기의 증상 같아요…
明日もしも 雪が降ったら
내일 만약 눈이 내린다면
まさかね、たぶん 雪は降らない
설마요, 아마 눈은 내리지 않을거예요
そんなに 都合よくいくはずない it's my life
그렇게 잘 풀릴 일이 없는 it's my life
白い息が 夜に溶けてく
하얀 한숨이 밤에 녹아가요
記憶の君の 顔がぼやける
기억 속의 그대의 얼굴이 흐려져요
會いたいなんてさ 言えるわけないよ いまさら
만나고 싶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이제 와서…
さびついたフェンス 落書きの跡
녹이 쓴 담장의 낙서의 흔적
高架下から 續いた坂道
고가 다리 밑으로 계속 이어지는 언덕…
思い出さない 時間が增えて
떠올리지 않는 시간이 늘어나서
新しい出會い 期待もしてる
새로운 만남도 기대하고 있어요
全然 君がいなくても平氣 it's my life
전혀 그대가 없어도 괜찮아요 it's my life
いつかきっと また會えるだろう
언젠가 분명히 다시 만날 수 있을거예요
見慣れた狹い 街のどこかで
낯익은 좁은 이 거리의 어딘가에서
そんなに上手くいくわけないかな it's my life
그렇게 잘 풀리지 않을까요? it's my life
なんて何度 心の中で わざわざ何度 くりかえしてる
이라고 몇 번씩 마음 속에서 일부러 몇 번씩 되새겼어요
會いたいなんてさ 言えるわけないよ いまさら
만나고 싶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이제 와서…
이런 노선일수록 시간표가 꼭 필요한..
한 아줌마가 열심히 손으로 쓰고 계신옆에서 멋지게 폰카로 찍어옴;;
좀 지났지만;;
이수영 꽃 뮤비에 하지원이 폴라로이드를 들고 여행을 가는데.. 그것만 보면 나도 폴라로이드 들고 여행가고싶은.. (예전에 있긴 했는데 정말 무식하게 컸었지;;)
이렇게 갈색의 클래식틱한 폴라로이드와
빨간색 귀여운 폴라로이드 (산다면 이것을?)
요즘 폴라로이드는 타이머 기능도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