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겨울 노래,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
늘 한국에서는 '다음 전철은 17분후' 라는 상황이 어려울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상황이 가능한 노선이 하나 있었다는.. 바로 용산-덕소행;;


오늘 먼곳의 친구집에 가기위해 왕십리역에서 갈아탔는데 이 지하철 노선은 무려 한시간에 3대;;

오늘 날씨도 곧 눈올것처럼 무거웠고, 날씨도 웅크리고 있어도 추울정도여서;; 정말 노래를 만끽했다;; (같이 갈까해서 친구에게 문자보냈더니 나만 오면 된다는 문자까지;;)






次の電車は17分後 しゃがみこんでいても寒い
다음 전철은 17분 후… 웅크리고 있어도 추워요
遠くに見えてるあの街の燈りやけに 心惹かれるような
멀리 보이는 저 거리의 등불에 더욱 마음이 끌리는 듯해요
仲間達からメ-ルが入る みんなもう集まっている
친구들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모두 이미 모여있다는…
かじかんだ指で返信打ってたら變な 日本語になってた
꽁꽁 언 손가락으로 답장을 보내니 이상한 일본어가 되어 있었어요


冬が來てすぐに買ったコ-トも いつのまにかなじんでいた
겨울이 와서 바로 산 코트도 어느샌가 익숙해져 있었어요…


思い出さない 時間が增えて
떠올리지 않는 시간이 늘어나서
新しい出會い 期待もしてる
새로운 만남도 기대하고 있어요
全然 君がいなくても平氣 it's my life
전혀 그대가 없어도 괜찮아요 it's my life
なんて何度 心の中で わざわざ何度 くりかえしてる
이라고 몇 번씩 마음 속에서 일부러 몇 번씩 되새겼어요
會いたいなんてさ 言えるわけないよ いまさら
만나고 싶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이제 와서…


もう大丈夫、そう思ったら その油斷につけこまれる
'이제 괜찮을거야' 그렇게 생각했더니, 그 방심한 틈을 타서 (그대가 만나고 싶어져요)
治りかけたのにまたぶりかえした風邪の 症狀みたいにね
낫기 시작했었는데 다시 나빠진 감기의 증상 같아요…


不器用に樂しみを見つけてる そんなのも惡くないのに
서투르게 즐거움을 찾는, 그런것도 나쁘지 않은데…


明日もしも 雪が降ったら
내일 만약 눈이 내린다면
まさかね、たぶん 雪は降らない
설마요, 아마 눈은 내리지 않을거예요
そんなに 都合よくいくはずない it's my life
그렇게 잘 풀릴 일이 없는 it's my life
白い息が 夜に溶けてく
하얀 한숨이 밤에 녹아가요
記憶の君の 顔がぼやける
기억 속의 그대의 얼굴이 흐려져요
會いたいなんてさ 言えるわけないよ いまさら
만나고 싶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이제 와서…


さびついたフェンス 落書きの跡
녹이 쓴 담장의 낙서의 흔적
高架下から 續いた坂道
고가 다리 밑으로 계속 이어지는 언덕…


思い出さない 時間が增えて
떠올리지 않는 시간이 늘어나서
新しい出會い 期待もしてる
새로운 만남도 기대하고 있어요
全然 君がいなくても平氣 it's my life
전혀 그대가 없어도 괜찮아요 it's my life
いつかきっと また會えるだろう
언젠가 분명히 다시 만날 수 있을거예요
見慣れた狹い 街のどこかで
낯익은 좁은 이 거리의 어딘가에서
そんなに上手くいくわけないかな it's my life
그렇게 잘 풀리지 않을까요? it's my life

なんて何度 心の中で わざわざ何度 くりかえしてる
이라고 몇 번씩 마음 속에서 일부러 몇 번씩 되새겼어요
會いたいなんてさ 言えるわけないよ いまさら
만나고 싶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이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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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