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은 알지만;; 언니의 3대 패버릿;; 드라마 중의 하나인 서동요;; (나머지 2대는 대장금, 삼순이) 그래서 덕분에 나도 1회때부터 거의 같이 보고있는데.. 은근 잼있다.
초반엔 대장금이랑 비슷하게 너무 완벽한 기술공 장이에 조금 -_- 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 정치드라마 비슷해지는.. 거기에 최근들어 양념으로 연애가 슬슬 잼있어지고있는데..
바로 이 우영공주.. (=허영란)
미모에 똑똑하고 정치도 잘하는 컨셉인듯한데.. 초반엔 서로 반대의 입장에서 장이(=서동)에게 좀 미운정 들다가 선왕이 죽고 장이가 정치적 목적으로 우영공주쪽에 붙은 이후로는 마음을 열고 조금씩 욕심내고 있었는데 결국 장이와 선화공주의 사이를 알고는 쇼크받는 내용이 지난주 화요일.. (배신감을 강하게 느끼고, 여자로서도 쇼크)


쇼크받고는 그제서야 장이에 대한 자기 마음을 알아챘는지 계속 ' 난 언제부터였단말인가'를 중얼거리는데;; 그때 아주.. 정이 확~ (<- 주인공에게 사랑못받는 팥쥐캐릭터 좋아하는 사람)


역사적으로는 서동의 첫번째 부인이 된다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두고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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