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연예인 53명의 BAPA 분석에 의하면 중국인은 전체적인 얼굴 윤곽은 볼록하면서도 입부분은 밋밋한 형태의 얼굴을, 일본인은 코와 인중의 각도가 작고 입 부분 윤곽이 앞으로 나와 보이는 얼굴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는 얼굴이 갸름하면서 입 부분이 약간 돌출된 모양을 선호했다.
사실 영화보다 야기라 유야에 삘받아서;; 포스트올리긴 했지만 영화도 꽤 잘봤다. 다큐멘터리스타일로 2시간 넘는다고해서 지루할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다 워낙 조용한 일본영화를 좋아해서일지도;; 혹은 유야군 보는 재미에.. 쿨럭-_- .. 두번째 이유에 한표;;
그리고 다보고 나서의 느낌은 일단 시간이 지날수록 맘이 짠하고 맘에 남는다는거.. 무엇보다 극적인 소재를 잔잔하고 무덤덤하게 그렸던거.. 우리나라에서 같은 소재로 영화만들었으면 기승전결 뚜렷하게 강한 배경음악에 극적으로 만들었을지도.. <- 줄거리 강한 한국영화스타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특이하게 원인이 되었던 엄마가 전혀 밉지않았다는 거.. 오히려 애들이 더 자유스러워보이기도.. 그리고 악인은 없다 단지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던거뿐이라는 일본 영화, 드라마들이 역시 좋다
영화 내내 제일 안쓰러웠던건 아키라의 저 9부바지 아래로 나온 가는 발목.. 한겨울에도 잠바에 목도리는 했어도 발목은 여전히 추워보였던.. 그리고 점점 더러워져가던 운동화..
가장 안타까운 막내 유키.. 가장 극적인 사건인데 영화에선 굉장히 담담하게 그리고 일상의 하나처럼 그렸지만 실제사건얘기를 듣고는 정말 경악;;; 정말 영화보다 현실이 더 비극에 잔인하던;;
그래도 역시 제일 인상적인 건 그래도 엄마가 있을땐 단정했던 아이들이 점점 거리의 아이들처럼 변하면서 그러면서도 불평하나 없이 쑥쑥 자라던 모습 특히 유야군은 어쩜 영화의 내용에 맞게 성장하던지;; 초반의 말잘들어보이는 맏아들 이미지에서 후반의 약간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 딱 취향 ㅋㅋ 정말 영화 성공의 큰 원인은 유야군 (우리 셋째 ㅋㅋ) 의 캐스팅이 아니었나;; <- 감정이 너무 들어가있는거 아냐? ㅋㅋ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것중 하나가 정말 이쁜 영상.. 지금, 만나러갑니다도 그랬듯 아무도 모른다에서도 한컷한컷이 정말 이뻤다.. 역시나 특유의 물빠진듯한 색감.. 필름이 다른가;;
지난주인가 우연히 틀어놓은 메디TV-_-에서 본 다큐멘터리..
나처럼 야채, 채소 안먹고 고기만 좋아하는 사람들 체질이 산성화되어 안된댄다;; 그랬나;; 그새 까먹;;
여튼 그래서 클로렐라 섭취로 체질을 개선해야한다는.. 그치.. 내가 야채좀 안먹긴하지;;
그래서 올 Q2부터는 웰빙에 신경쓰기로 목표를 잡고! 클로렐라도 질렀.. 하루에 5알씩 3회! 과하하.. 클로렐라 허로 태어나자;; 근데.. 게으른 체질은 개선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