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이치의 눈빛은 니노를 다시보게 만들었.. 안그래도 아이바를 제치고 니방으로 올라섰는데말이지.. 하긴 이미지 등을 떠나 눈만 보면 아라시내에서 가장 날카로운 눈매..
미안하다-_- 슈이치보다 니가 더 무서웠다;;
영화얘기를 하면.. 난 일본영화가 딱히 관객의 감정을 이입시키려고 하지않고, 딱히 악인을 만들지않으려는 점이 맘에 들었는데 그에 비해 이영화는 오히려 한국영화스러웠다고나.. 이영화처럼 주인공의 감정을 와닿게 하는 연출은 좀 드물지않았나.. 라고 생각.. 소네 다카시는 절대 악인으로.. 혐오를 느끼게하는.. 머.. 원작은 더하더라만.. 요즘 원작을 읽고 있는데.. 영화도 잘표현하긴 했지만 역시나 확실히 원작이 잼있더라;; 그리고 보통 영화를 보고 원작을 보면 주인공에 배우를 이입하게 마련인데 이상하게 슈이치와 노리코는 전혀 다른애들로 생각이 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