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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2007. 5. 5. 14:36 from 살아가기/지르기


1. 새우가 들어있는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먹었다;; (밤비노 3화 영향;)



2. 청계천 놀러갔다가 뭔가 촬영중인 유상무, 유세윤을 봤다



3. 홍대 프레쉬니스버거에 가서



치즈도그에 낚였다-_- 그림이랑 완전 달러;; 우띠;; 양파도그;;



프레쉬니스버거가 피쉬버거로 바껴있는 센스-_-



4. 홍대 괜찮은 카페를 뚫었다; (405라고.. 작업실 가는골목에 있는, 커피도 맛있다 -0- )



내부도 이쁘지만 밖의 뜰도 있고



뒤쪽에 좌식도 있.. (나비처럼)



5. 집에 왔더니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앤디워홀 화집이 도착..
(난 전시회 가려고 응모했던건데; 화집이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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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콘서트 티켓도 도착..



6. 교보에서 사온 오리콘을 분철하고..



7. 결국 사온 고쿠센 15권 완결편을 보면서..
(표지 - 양쿠미 + 신; 우리애를 야쿠자모드로; 여튼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예정)



8. 이마트에서 사온 쁘띠첼 푸딩을 먹었.. (밤비노 3화 영향;)



생각보다 맛있었.. (일본에서 먹은거랑 비슷한거같던데.. 종종 이용해줘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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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6~ 4. 23 까지 교토 + 오사카 다녀왔습니다


결과;;

1. 교토의 벚꽃님들 - 사쿠라사마;; 제발 다 떨어지지말고 남아있어 주세요;;; -> 한주전에 갔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남아계셔주셨던분들 감사했습니다
2. 쇼고님 -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뵙게 될것같습니다. 제발 아름다운 비쥬얼과 드라마적 재미로 버닝시켜주세요; 시청률사마도 같이 부탁; -> 첨으로 HDTV로 뵈었으나 마지막 장면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담주도 부탁;
3. 유지님 - 영화는 보고올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주먹밥은 꼭 먹고 오겠습니다. 물론 목마르면 C1000 -> 결국 영화는 담날 한국극장에서 뵐것같지만 주먹밥은 먹었습니다; 근데 맛은.. 나폴리탄은 괜찮았지만..
4. 요리님 - 아마 이번 일정에선 못뵐가능성이 높지만 z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결국 두번째 또 뵈었군요; 어여 DVD로 다시 뵙고싶습니다!
5. 저번여행때 못뵈었던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길, 아라시야마님 등 ;; - 곧 갑니다. 공사하지말고 기다려주세요. -> 잘뵙고 돌아왔습니다; 인근의 다른 관광지분도 좋더군요.. 그리고 역시 사쿠라님과 함께하시던게 젤 좋았;
6. 비구름님 - 일본여행에서 자전거 타는게 로망이었습니다. 이번에 꼭 타게 여건 조성해주세요;  -> 결국 만났지만-_- 자전거는 탈수있었습니다;
7. 도묘지모찌님 - 간사이지방 + 봄이 겹쳤습니다. 기다려주세요. 맛보러 갑니다. -> 잘 뵙습니다만.. 한개이상은 먹기 힘들더군요;; 너무 다십니다 OTL
8. 그리고 오빠님;; - 개미만하시겠지만 뵈러갑니다. 모쪼록 니노님과 자주 놀아주세요 <- -> 역시 돔은 돔이시더만요; 그리고 니노님과 잘 놀아주셔서 행복했습니다 ㅜ_ㅜ
9. 그동안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 현재 배경사진 + 음악은 여행 계획 짜면서 이미 몇주전에 염장용으로 만들어놨던 겁니다. 많이들 즐겨주세요 ㅋㅋ -> 카메라 3개 가져갔었는데 2개 고장났었습니다 OTL 그것도 필카로만;; 그래도 조만간 여행기 올립니다;





하지만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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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게 제일 걸리는;;

여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 결과는.. 16일 월 - 비 / 17일 화 - 흐렸다가맑았다가비왔다가맑음;; / 18일 수 - 비오고 엄청 추움 / 19일 목 - 화창 / 20일 금 - 화창 / 21일 토 - 역시 화창 / 22일 일 - 비 / 23일 월 - 흐림

그래도 일기 예보보다는 맑은 날이 많아서 다행;;

그리고 남겨진것들.. 필름 8롤 + 카메라에서 못뺀 필름 1롤;; F88 사진 1000여장, 그리고 오빠 관련 잡지, 사진 등등;;


아.. 내가 적었지만;;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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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랬건만 오늘은 비와서;; 넘넘 추워서 덜덜 떨고있;
사진은 제일 늦게까지 벚꽃이 남아있다는 난젠지;; 벚꽃의 종류가 너무너무 많은데 종류에 따라 남아있거나 다떨어졌거나.. 과연 확실히 교토의 벚꽃은 수준이 다르던;;

자 이제 그럼 밤비노 볼준비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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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6~ 4. 23 까지 교토 + 오사카 다녀옵니다.


전언;;

1. 교토의 벚꽃님들 - 사쿠라사마;; 제발 다 떨어지지말고 남아있어 주세요;;;
2. 쇼고님 -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뵙게 될것같습니다. 제발 아름다운 비쥬얼과 드라마적 재미로 버닝시켜주세요; 시청률사마도 같이 부탁;
3. 유지님 - 영화는 보고올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주먹밥은 꼭 먹고 오겠습니다. 물론 목마르면 C1000
4. 요리님 - 아마 이번 일정에선 못뵐가능성이 높지만 z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5. 저번여행때 못뵈었던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길, 아라시야마님 등 ;; - 곧 갑니다. 공사하지말고 기다려주세요.
6. 비구름님 - 일본여행에서 자전거 타는게 로망이었습니다. 이번에 꼭 타게 여건 조성해주세요; 
7. 도묘지모찌님 - 간사이지방 + 봄이 겹쳤습니다. 기다려주세요. 맛보러 갑니다.
8. 그리고 오빠님;; - 개미만하시겠지만 뵈러갑니다. 모쪼록 니노님과 자주 놀아주세요 <-
9. 그동안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 현재 배경사진 + 음악은 여행 계획 짜면서 이미 몇주전에 염장용으로 만들어놨던 겁니다. 많이들 즐겨주세요 ㅋㅋ 





하지만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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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게 제일 걸리는;;

여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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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보려고했었는데 또 워낙 아다치 미츠루 팬이라.. (H2도 터치도 다 봤으니 러프도..)



근데 야마토 케이스케가 모코미치;;



니노미야 (움찔;;) 아미엔 왠지 아다치 미츠루 전문배우 마사미양;



근데 과연 마사미양을 위한 (혹은 마사미양의 팬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될만..




다이빙 선수다보니 머 수영복장면이.. 위아래로 훑어도 주시고..



이쪽도 길죽길죽한게 아주 둘다 보기좋습디다.. 운동선수라는 현실감 없을정도로;



근데 소년만화답게 아다치 미츠루가 좀 푸스;;비하가 좀 있는데 영화에서까지 살릴필요는 없잖아-_- 그닥 웃기지도 않더만;;



그리고 학원물 + 기숙사 + 앙숙 + 데이트 이런 훌륭한 소재들로 이렇게나 지루하게 만들수있다니;; OTL 





이건 좀 잼있었.. 실물로 보는 만쥬 ㅋㅋ 먹고싶다;;



집 좋구나



기숙사 좋아보인다.. 자취, 하숙도 안해본 사람으로 기숙사에 가지는 로망 <-



너무 비교되시는;; 그리고 코치님 의상이 더 야한거에 대해;;



암래도 12권짜리 만화를 2시간으로 줄이다보니 여러가지 다 빼고 청춘, 스포츠, 삼각관계만 살릴려고 한듯



만화에서 코믹을 담당했던게 앙숙인 집안라서 그게 빠지니 웃긴건 좀 덜했.. 그리고 개인적으론 니노미야가의 아버님 캐스트 너무 적절해서 좀 아쉬워졌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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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엄청 좋아했었는데 ㅋㅋ






여전히 마사미는 서비스만땅;



아다치 미츠루 특유의 대사 + 여백 의 재미를 살리고 싶었던거같은데 영상으로 보니 어찌 좀 썰렁;; 아마 영화보면서 계속 어색했던게 그거였던듯..



그리고 모코미치 잘생긴거 인정, 기럭지 훌륭한거 인정, 즉 비쥬얼은 인정. 근데 딱히 연기를 계속 보고싶단맘은 안드는.. 그닥 감정이입도 못하겠고;;
거기다 야마토가 얘라는거 영화 끝볼때까지도 잘 못느끼겠고;; 머 이런거 워낙 이미지가 고정되어있는 만화원작의 어려운점이겠지..



나름 멋있고 비중있는 역을 맡은 동동




만화엔 없는 영화 오리지날 에피소드도 넣고..



이건 만화와 똑같..



아아 모코미치;; 당신은 일본작품에 나오기엔 넘 현실성이;; 오히려 훌륭한 기럭지가 방해가 되는구나;




만화에선 아마 가장 눈물났던 에피소드였던거같은데.. 흠..



근데 마사미양은 웃지는 맙시다;;



이것도 영화 오리지날



영화보다가 깜짝 놀란게;; 스키마스위치노래가 삽입곡으로 쓰였는데;; 영화용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먼저 인기있던 노래들이 그야말로 삽입;; 개인적으론 워낙 좋아하던 노래들이라 오히려 감상에 방해;;



나츠미양의 굴욕;;



얼 동동~



그치.. 카셋트는 저런 재미가 있었지..




그래도 영상은 여름에 보기 딱 좋게 시원스럽던 (봄에 보긴 좀 추웠;)



만화랑은 달리 시합의 결과도 보여주고.. 모야 넘 불쌍해졌잖아 그럼; (개인적으로 만화볼땐 시합은 나카니시가 이겼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여튼 결론적으로 만화가 다시보고싶어져서 다시 봤다는.. 역시 아다치 미츠루작품은 만화로 보는게 젤 좋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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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H에서 마츠다 류헤이 + 안도 마사노부 + 동성애 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보고싶었던 46억년의 사랑

... 근데 나 이거 보고 그날 무서워서 못잤다 OTL (링보고 일주일못자고 장화홍련보고 3일 못잔사람-_-)

그렇게까지 무서운 영화는 아니지만; 두번째 파일은 캡쳐조차 못하겠어서 첫번째 파일만 캡쳐;;



생각해보면 줄거리는 단순한  줄거리인데; 대사도 그렇고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건지는 좀 난해;;




초반의 상징적인 장면들도 멋있고..




특히 강렬한 음악에 이사람 춤추는거 완전 멋있..



그리고 배경이 감옥이다보니.. 여자출연자 한명도 없음 ㅋㅋ (한명있군; 나 못자게한-_-)



일단 색감도 강해서 좋고





무대도 가끔은 연극스럽기도하고.. 여튼 특이..



하지만 노출들은 좀 있 ㅋㅋ 단 야한건 하나도없;; 난 야할줄알고 심야에 봤다가 무서워서 못잤 OTL




특히 안도 마사노부 완전 멋있게 나옴; 의상도 거의 입은듯 만듯 팬서비스 만땅 ㅋㅋ



아저씨 완전 무서워-_-



머 둘의 캐릭은 대략 이런.. (왼쪽이 마츠다 류헤이.. 고하토 이후론 곱상하게 안나올줄알았더니..)



화면을 마츠다 류헤이의 시각으로 많이 잡아서 안도팬들은 완전 땡큐였을듯 ㅋㅋ





천국과 우주라.. 흠..



보는사람까지 같이 축축한 기분이 되는 세탁장




제법 곱상해서 좀 놀랐;;



그리고 주요인물중 한명으로 쿠보즈카 슌스케.. 여기서는 그렇게 못생기게; (미안하다;) 나오진않았..


이상 내용없는 리뷰 끝;; 캡쳐들보고 관심생긴 분들은 직접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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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작년에 찍은 -_- 아마도 비온 다음날..

-> 저렇게 펴서 생긴 살구 작년에 맛있게 먹었다 ㅋㅋ 올해도 많이 펴라 ㅋㅋ
 




+ 그나저나 꽃보고싶으면 꽃놀이좀 가라; 마당에서 꽃찍고있지말고-_- 히키코모리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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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경희작가 작품은 뭔가 나랑 미묘하게 안맞아서 안봤는데;; (미사나 이죽사나;; 뭐랄까 너무 폼잡는 남주나 전반에 흐르는 우울한 분위기가 좀 안맞는다고나;; 한국의 키타가와 에리코;;라는 느낌;;)

사실 장혁은 개인적으로 조금 좋아하는 배우라 고맙습니다를 첨으로 봤.. 사실은 모박스에서 한정기간으로 업로드했; 이제는 내렸겠네;



그동안 사회반항적인;; 역을 주로 맡던 오빠가 이번엔 멀쩡한 의사역;;



머 그래도 그 반골기질 어디안가서; 실력은 있지만 싸가지없는 의사.. (하지만 그 반골기질, 싸가지없어보이는 이미지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또한명의 주인공은 미혼모로서 치매 할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공효진 (미안하다 이쪽은 관심없다;)



이 얼핏보면 윤계상;;; (양정보면 화내겠네;) 이 아마도 그 아버지로 추정;;

머 대략 나오는 사람들은 그렇고.. 1화에서 흥미진진하게 본건




아마 장혁의 평생의 아픔이 될 대상으로 특별출연한 최강희양과의 라인 (둘이 예전에 "학교"에서 공동 출연했었는데; 라고 생각하다보니 내가 왜 장혁을 좀 좋아하는지가 생각났-_- 그때 장혁이 "여교사를 좋아하는 불량아"로 나왔었 -_- 나 진짜 그 설정 한방인가봐;;)
 
+ 지금 찾아보니 염정아(선생님) <- 장혁 <- 최강희 <- 안재모 였구나. 최강희캐릭으로선 짝사랑했던 장혁과 8년만에 이어진거네;  





게다가 최강희양이 죽을병;; 과연 칸코쿠 드라마 <-



가망없다는 최강희양을 자기손으로 고쳐보겠다고 반대를 무릅쓰고 수술 시도



사실 1화에서 이 장면이 제일 와닿았던게..



수술 준비 직접 하겠다고 사람들 내보내고 수술준비하는 장면과





과거 사랑했던 장면이랑 하나하나 교차편집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수술해야하는 의사의 기분을 정말 잘 표현했던..



하지만 결국 가망은..




이쪽도 이쪽 나름대로 힘들지만 미안하다 스킵했다;;





여튼 이차저차를 떠나서 결국은.. 근데 확실히 10부작으로 한가지얘기만 집중으로 다루는 일드에 비해 길이가 기니까 여러가지 얘기를 한번에 하려고하는듯..

여튼 1화는 장혁 - 최강희 라인 짧았지만 감동적으로 잘봤습니다. 과연 본격적인 공효진과의 라인은 어떻게 진행되려는지.. (1화봐서는 저랬다가 딴여자 좋아하면 나쁜놈이겠던데;)

가만.. 캡쳐도 안되는거 아닌가 한국드라마;; 잡혀 가는거 아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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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올리긴했지만 캡쳐가능한;; 영화들은 캡쳐도 올려볼까해서..



뉴욕이다뉴욕



여기 연애사진에서도 나온 장소아닌가?



근데 왜 뉴욕하니 츠쿠시가족이 떠오르는건-_-



여튼.. 단지 널 사랑해



주인공은 영화내내 저표정이었던 치아키센빠이



그리고 여성스럽진않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미야자키 아오이



아버님! 교수님까지 되셨군요! (애들 수업은 졸면서도 이분수업만 듣던데;;)



내내 이표정



이것봐 내내 저 표정



풍경은, 특히 저 숲은 너무 아름답게 찍었더라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이끼가 낀 숲)



그외에 나오는 사람은 메르시보쿠양



여기까지 치아키를 쫓아온 마스미와



사이고양;;



카메라줄을 끈으로 하니 또 새롭네..



성장하지않은몸, 단발머리, 안경, 도너츠..



사진찍을때 숨참는다는건 넘 귀여웠 ㅋㅋ



정말 사랑스러웠던 그녀..



근데 니들 에도쿠 학생이셨나요;;



암실과 벽에 걸어놓는 사진들.. 좀 로망이지



그리고 또 완전 사랑스러웠던 에피소드



김치국소녀;;



일본식 가정집도 좋고



데따데따 또 저표정



잘만 어울리시는구만



과연 드레스 잘어울리는 메르시양




그니까 안경벗으면 미소녀 <- 얼마나 로망인 시츄에이션인지.. (하지만.. 현실은 달라요 <- 안경도 이쁜애가 써야 이쁘다;)



미야자키 아오이 그렇게 작은키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나나보다큰 하치 이미지여서 그런가;) 여튼 여기서 미성숙한 역활 꽤 어울리던



여튼 아름답구나..



근데 저기가 사유지냐;;



역시 귀엽군.. (그만 버닝하시지)



서비스컷



캐논이 PPL인가.. 근데 전문가가 쓰는 카메라라고하기엔;



역시 긴머리가 낫다 <- 긴머리가 취향인 사람;



근데 뉴욕을 넘 만만히 보셨다;; (지금 뉴욕무시하나효? <- )



아까 EOS 카메라 또 여기와있네;;



그니까 감동받아야하는데..



"저런 어떻게 찍어도 잘나오는 잘생긴 피사체 찍으니 좋겠다"가 먼저 떠올라서;



울진않았어도 "지금만나러갑니다"처럼 순애스러운 반전 좋았.. (찾아보니 같은 작가라던;)



마지막 뒤끝도 좋았고.. 여튼 잘봤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배우, 설정,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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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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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시간 지루하지않게 음악, 영상 즐기다 나왔.. 돈아깝지않은 영화
2. 제니퍼 허드슨이 노래잘하고 등장인물중에서도 가장 입체적인 캐릭이라 돋보인건 알겠는데 너무 실질적 주인공이라고 다들 제니퍼제니퍼하니 왠지 삐딱해지는 심정;; 개인적으로는 너무 성량강한 목소리 안좋아하는 편이라 제니퍼보단 비욘세가 부른 노래들이 더 맘에 들었었음 (원나잇온니도 디스코버전이 더 좋았던 사람;)
3. 전혀 사전정보없이 봐서 뭐를 중심으로 그리는지 계속 헷갈리면서 봤.. 쇼비즈니스의 뒷얘기인가.. 응? 흑인문제도 다루나? 응? 외모지상주의 비판? 응? 아냐? .. 결론은 여자들의 우정으로 엔딩? 네? <- 모.. 여튼 잘봤다는 뜻;;
4. 실화를 극화한거라 찾아보는 재미가.. 근데 찾고보니 너무 헐리우드적인 해피엔딩이었던거군.. 머 너무 현실적인건 좋아하지않으니 만족. 근데 마지막의 "엄마 이 아저씨 누구야?" 상황은 좀 웃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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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남 10화보고 꿀꿀한 상황에서 봤.. 완전 맘에 들었 (당시의 기분과 맞아떨어졌을지도)
2. 도중도중 인생의 꿀꿀한 상황은 신나는 음악, 화려한 영상으로 뮤지컬로 처리 (특히 안마소, 감방에서의 노래 넘 좋아함;) 그걸 그대로 꿀꿀하게 리얼하게 그린 드라마는 축축 처지기 마련일듯.. 그러니 시청률이;;
3. 언니 이쁜줄 몰랐는데 꽤 이쁘셨군요.. 그리고 에이타, 이세야 유스케 완소 ㅋㅋ (특히 이세야 유스케.. 그런 시츄에이션에 좀 약함 ㅋㅋ)
4. 수많은 오와라이 등장;; (고리, 게키단 히토리, 다케야마, 오쿠보 등 그리고 다 알아보는 난 모냐;;;;) 아 쿠도칸도.. 딱 어울리는 배역.. 츠치야 안나도 까메오 출연 ㅋㅋ 역시 딱 어울림
5. 역시 난 연애물보단 가족물에 약해;; 막판에 펑펑 움;;
6. 개봉하는줄 모르고 어둠의 방식으로 봤는데;; 극장에서 또 보라면 또 볼수도 있을듯 (영상, 음악 좋아서 극장에서 보는게 더 좋을듯)
7. 그리고 혐오스러운건 마츠코가 아니라 인생이구만;; 정확하게는 마츠코의 혐오스런 인생이 더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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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츠코 감독이 모모코 감독이라고해서;; 다음날 낼름 봤.. 역시나 화려한 색감, 만화같은 편집
2. 츠치야 안나 원츄! 언니 딱이다 이런 컨셉. 후카다 보다 이뻐보였;; 그리고 시노하라언니;;
3. 유쾌한 결말이군.. 그래도 개인적으론 먼저봤던 마츠코가 더 맘에 들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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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림걸즈, 훌라걸즈 ㅋㅋ 걸즈만 두번..
2. 일본은 요즘 확실히 쇼와가 인기는 인기인 모양;; 근데 너무나 심한 사투리에 놀라서 첨에 내용이 안들어옴;; 탄광지역 사람들 억양이 다 그런가;; 마치 우리나라 강원도 사투리같은 억양;;
3. 아오이유 완전 매력적;; 청순하고 춤 잘추고.. 남자들이 발레리나 등 춤추는 여자들에게 로망가질만하다고 생각
4. 극장에 지각해서; 집에와서 다운받아 다시 봤는데 편집된 장면이 몇몇.. (이건 나중에 시간되면 포스트 예정) 근데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 편집되어있던;;
5. 알고보니 이것도 실화.. 해피엔딩이 실화그대로였다고 들으니 새삼 해피해지는..
6. 너무 앞의 내용이 짐작되는 전형적인 에피소드들의 짜집기긴 하지만 또 바로 감동에 빠져주시는 커버글라스-_- (얇고 투명하고 그대로 받아들일만큼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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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련님이 보고 우셨다기에 본 영화.. 근데 오빠.. OTL 그분의 감수성이란;; 사실 감동받아야할 부분에서 "좋았겠다 잘생긴 피사체가 옆에 있어서 -_ - "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라서 몰입못했을수도;;
2. 태양의 노래도 그렇지만 정말 이젠 별별 병이 다 나오는구나;; 진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화하기에 아름다운 병이구료..
3. 히로스에 + 마츠다 류헤이 나온 연애사진과 살짝 유사.. 이쪽이 훨 아름다운 결말이었지만..
4. 마스미와 성악하던 그녀;; 이때부터 치아키 곁에 있었군 ㅋㅋ
5. 어리버리한 치아키센빠이 적응이 잘;; 미야자키 아오이는 매력적이더라..
6.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과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일본 순애 팬시물.. 나 또 이런거 약하지 맘에 들었음!





1. 자막 아직 안나왔는데 애정으로 보자고 무자막으로 봤.. 근데 그 애정을 실력이 못따라가더라 OTL  은근히 목소리 낮아서 알아듣기 힘들더라 너;;
2. 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인줄알았는데 성인들의 이야기더라;;  "그때 나는 아직 17살이었다" 라고 나오는데 머리속에 계속 "너 아직 16살이잖아!!!" 가 반복되어 적응이 ;; 그니까 키스씬도 아직 하지말란말야!!  좀더 어른인 배우가 했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 학교도 못가서 안쓰러웠던 아키라의 학원연애물이 보고싶었나보다 난;;
3. 스토리는 머.. 특별한건 없었.. 그냥 무난무난..
4. 역시 첫사랑을 다룬 영화는 좋.. 하지만 역시 난 연애물은 니가테라;; 무덤덤하게 봤; 셋째 영화는 이시하라 사토미랑 나온다는 - 쿨한 미스테리 소년으로 나온다는 - 그걸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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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까지 포함해서 6명이 봤다;; 곧 건대 시네마에서 내리겠군;
2. 2시간 15분 정도 되는 영화, 초반엔 좀 지루한듯했는데 후반은 완전 잼있게 봤.. 긴장감까지;;
3. 찌라시의 홍보 전략이 잘못된듯한;; 연애감정보다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거 아니었나; 물론 영화보고 나오는 우리는 A는 찌라시에서 말하는거처럼 B를 사랑한게 아니라 C를 사랑한거 아니었어? 하면서 낄낄댔지만 ㅋㅋ
4. 뒤끝이 좋아서 편한마음으로 나올수있었.. 웃으면서 나올수있는 시대라 다행.. 브레히트 시집이 젤 귀엽 ㅋㅋ
5. 우리나라에서 유신시대;; 버전으로 리메이크해도 충분히 가능할만한 설정, 한국인에겐 절대적으로 타인의 삶이 아니었다지.. (난 경험해본 세대는 아니니까..)
6. 영화 보고 밥먹으러 내려가서 슈쥬 김기범봤다. 잘생겼대..  <- 전혀 딴얘기;


 + 이렇게 3월달 끝나기도 전에 올려버렸으니;; 받아놓은 눈물주룩주룩, 하나요리나호는 4월에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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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007. 2. 26. 21:43 from 살아가기/생활하기
1. 날치알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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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게도 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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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맵게도 해먹고


2. 카푸치노 믹스와 브라우니
: 브라우니는 하루이틀은 아니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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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단 카푸치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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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단 브라우니;


이러니-_ - 그래도 아직은 더 늘진않았다;

3. 거침없이 하이킥
: 다운이나 본방보다는 아프리카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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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쪽라인 최고 ㅋㅋ


4. 다이어리 꾸미기
: 글씨는 악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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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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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티켓 정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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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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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이모도^^



오랜만의 마이붐 정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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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 느낌 넘 좋다



전에 극장에서 보다가 도중에 나와버렸던 크래쉬 를;; TV에서 해주길래 드뎌 후반부를 봤다;; 거진 일년에 걸쳐 본게 된건가;

음.. 좀만 버텼으면 이제 슬슬 해결 시작이었던것을 그걸 못참았군-_- 한참 깝깝할 부분에서 나왔었군;

하지만 역시 다시봐도 "맞어 내가 저래서 나왔어" 라는 생각이;; 그리고 영화 끝날때까지 누가 죽거나 다치거나 할까봐서 조마조마;; (그런 손에 땀이 나는 종류 딱 싫어하는;; 전쟁영화보면 2시간 같이 전쟁하고; 스릴러보면 같이 쫓겨다니는 등 이입이 심해서 그런 종류 영화 아예 안보는-_-)

근데 결국 그렇게 끝난 거였군.. 그랬어-_-

특히 후반의 라이언 필립 에피소드는 완전 뒷통수를 치네;; 초반 내내 극단적인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난 저정도는 아냐" 라는 기분을 가지게 해놓고는 "너도 마찬가지야" 라고;;

여튼 오랫동안 맘에 남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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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블로그 업뎃감이지만-_- 워낙 기사에서부터 도중도중의 글을 여기다 써서 감상문까지 여기다-_-

사실 감상문이라기에 민망한게 퐈슨의 오빠영화 첫감상은 영화를 보기보단 오빠 얼굴만보기 바뻐서;; 적어도 두세번은 봤어야했는데;; 그래도 대충 느낌이나마 적어보면..

한마디로 워낙 호불호가 갈린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론 맘에 들었음.

1. 사실 소재가 워낙 파격적이라;; 배경음악을 계속 깐다거나  주인공의 심리를 알려주는 효과음 잔뜩, 클로우접 이빠이, 과거를 회상하거나 몇년뒤.. 라면서 미래로 간다거나 화려하게 연출했다면 무척이나 한국드라마;;스럽고 원작스러웠을텐데;; 오히려 정반대로 빠른 화면의 전환보다는 롱테이크, 배경음이나 효과음보다는 일상의 생소리가 많은 담담한 방식의 영화 스타일이라 파격적인 소재를 중화시켜줬다고 생각.. (개인적으론 같은 죽음을 그려도 극적이고 신파로 흐르는 한국 드라마쪽보다는 조용히, 담담하게 일상의 하나로 그려내는 일본 영화 방식을  좋아하는 편)

2. 오히려 영상미는 너무 기대가 컸던 탓으로;; 생각보다는.. 이었는데 (모든 장면이 pv였던 도쿄타워와는 좀 달랐던.., 극장이 꾸져서일지도-_- 피부가 좀 신경쓰여서;;) 요리는 비쥬얼보다는 감정이나 연기로 더 많은 모에~ 를 주는 타입이었다고 생각. 더 마음에 남는듯.. (하지만 나중에 다시보면 요리 넘 이뻐 ㅜ_ㅜ 일지도;;)

3. 하지만 각본은 곱씹어 생각할수록 깔끔했다고 생각. 정말 그 너저분한 원작을 이다지도 깔끔하게 처리한것에 박수;;; 각자 캐릭터들의 행동이 충분히 이유가 이해되면서 진행됨이 좋았던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 워낙 꽃남2에 질려서;) 그리고 대사들도 군더더기없었던... 전에 나나짱이 요리의 대사듣고 웃었다고해서;; 얼마나 유치한 대사를 넣어놨길래! 라고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대사 아니던-_- 나나짱 혼난다-_- 과잉 칭찬일수도있는데;; 원작을 보고 영화를 본사람이라면 내심정 알것임-_-


4. 특히 마음에 들었던건 시작하는 시점. 원작에서처럼 밑도 끝도없이 고백하며 동생을 덮치던 오빠가 아니라;; 어떤 계기로 감정을 새삼 느끼거나 선택을 강요할수밖에 없던 상황이 자연스러웠던.. (자세한건 밑의 스포일러 포함 얘기에서..)



5. 그리고 개인적으로 워낙 러브러브나 닭살, 연애물 안좋아하는 편이라;; 이쿠와의 요리보단 토모카와의 요리가 정말 좋았던 <- 오빠 행복한 얼굴보단 쿨한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 신사마 다시 만난 느낌 ㅜ_ㅜ 하지만 에로가 너무 없던것은 팬적으로 역시 좀 아쉽; 이쿠는 그렇다 쳐도 토모카랑은;; 그장면 얼마나 두근두근하면서 본지 아십니까? 그렇게 만들어놓고 -_ㅜ

6.  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까웠던 점은.. 여러가지 퐈슨의 잡생각이 하도 머리속에서 휘몰아쳐서 중간중간 요리의 감정을 제대로 따라가지못했다는.. 그래서 마지막의 감정 폭발 씬에서 같이 공감하지못했던.. 나도 울고싶었는데;




그리고 아래는 스포일러를 포함한 내용입니다 (접으려고했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어쩔수없이; 안보실분들은 주루룩 내려주세요;;)

























-  야노가 요리에게 이쿠에게 고백했음을 전한 얼마뒤, 그래서 요리가 이쿠를 내가 좋아하는 여자, 남에게 주기싫은 여자로 더욱 의식, 냉정하게 대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시작한게 넘 좋았

- 그렇게 의식하게 된 이쿠의 자는 모습을 보다가 손에 키스, 좀더 욕심내서 자는 애 입술에 키스하려다가 깨버린 이쿠에게 걸려서; 나냐 다른 남자냐 선택을 강요하게 된 상황도 충분히 자연스러웠.. (원작에선; 그냥 덮치면서 시작했었지;;) 결국 남 안주고 자기 욕심만으로 자기것으로 하고나서 미안해하는것도.. (근데 그때 넘 이쿠생각만 해서 자기 이부자리를 생각못하신게요; 여튼 그로인해 엄마가 ? 된것도 맘에 들었고)


- 원작에선 이쿠의 친구였던 토모카를 그저 요리를 짝사랑해온 클래스메이트로 설정, "노래를 잘하니까" 성의없는 말이었지만; 요리가 자신을 의식해줌으로 좀더 요리를 욕심내게 만든 오리지날 에피소드도 좋았고, 원작에서 그저 악역이었던 토모카 캐릭터가 제일 변하면서 살아나지않았나.. 특히 토모카의 엔딩이 좋았.. (노래가 그렇게 잘한게 아니라서 더 현실감있었던)


- 제일 먼저 요리의 사랑을 눈치채고 요리의 행동에 불길을 당기는 행동을 취해줬으나 결국 이루어지자 니들은 안돼 라면서 "행복한 요리를 보고싶기도하고, 남에게 주고 싶지도 않은, 우왕좌왕하는 야노"도 좋았 ㅋㅋ (야노의 애정의 방향까지 한곳으로 몰아줘서 ㅋㅋ "둘둘 짝맞추면 되겠네"가 아닌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의 안타까움"을 극대화 시켜주셔서 감사 ㅋㅋ ) 하지만 니가 레드는 아니지않어-_- 그거땜에 그날 밤 자다가도 웃었;; 이자식 레드를 노리다니-_-

- 이쿠는.. 특유의 맹함이 딱 들어나던 대사 "여자친구 누구?" 로 설명 끝;; 넌 인생 쉬워서 좋겠다;;;; 잘난 오빠둬서 좋겠다;; 다른 캐릭들이 원작에 비해 훨씬 타당성있었다면 이쿠는 원작 그대로;; 하긴 이쿠가 이렇게 맹한 애니까 오빠로서 자꾸 돌봐주고싶고 그러다 애정도 싹트고 그랬겠지; 오빠에게 대드는 평범한 여동생이었다면-_-

- 어머니 역의 아사노 유코상. 연기잘하시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많이 활약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까지 개입되었으면 정말 한국드라마, 낮드라마 였을듯

- 개인적으로 제일 헉! 했던 장면은 첫등장;; 그리고 다들 얘기하시는 2층침대.. (그중에서 이쿠가 눈뜬 직후, 진짜 보는 사람도두근두근..) 그리고 토모카와의 카페씬 (나 최악이네), 그리고 교실씬 (모하는거야 나) 아아.. 셀수가 없군 OTL



- 클로버가 이 작품의 상징으로;; 유치한 she = lover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의 상징으로 쓰인점도 좋았..

- 좀 안타까웠던 점은 다들 공통이었겠지만; 감정의 조절이 능숙하지못해서 사고를;; 저지른다거나 저질러놓고도 감정에 따라 우왕좌왕한다거나하는 위태한 고등학생이라기엔 오빠는;; 너무나 어른느낌이 좀 나서;; (연기가 아니라 외양적인 면이..) 여튼.. 한번봐서 뭘 알겠어 <- 라기엔 넘 많이 썼다-_- 나중에 영화 다시보고나서 이글 보면 부끄러울듯;;

여튼 여기까지..



























리뷰 쓰다보니 더욱 다시보고싶어지네 OTL 역시 한번 봐서는..
 



+ 뒷얘기

1. 수요일은 온천에 있었고 영화를 볼수있던 시간은 목요일 저녁뿐, 어쩔수없이 레이디스데이를 포기했었기에 티켓창구에 보쿠이모요~ 라고 얘기하고 2천엔을 냈더니 거슬러주는 천엔.. 알고보니 금요일까지 이벤트로 천엔만 받던.. 럭키! 하지만 결국 12시 가까이에 끝나 번돈 다 택시비에 들어갔;

2. 티켓을 무사히 구하고 다른 영화 포스터들 구경하고있는데 주변의 한 커플이 무슨 영화를 볼지 고르고있던.. 말은 안해도 묵묵히 "보쿠이모보쿠이모보쿠이모" 텔레파시를 보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커플 상영관으로 들어오더라 ㅋㅋ 사람들에게 들은대로 과연 혼자온 여자분, 여자친구끼리 뿐 아니라 커플들도 은근있었고 혼자보러오신 남자분도 있었음 <-

3. 그리고 생각해보면 극장 들어가기전 캐널시티 가게나 서점이나 돌아다녔으면 좋았을텐데 혼자 마음이 급해; 한시간 전쯤에 티켓끊고 극장안으로 들어갔더니 할일이 너무 없던;; 일본 극장 구려! 그래서 괜히 1관 앞만 어슬렁어슬렁 대다가 드뎌 문이 열려서 낼름 들어갔더니 보쿠이모 이전 영화가 아직 끝나지않고 엔딩 크래딧 올라가고있던.. (영화 끝나고 손님 나오라고 문 열어놨던것-_-) 그래서 관에 들어가자마자 화면으로 본게 카즈나리 니노미야... 이 무슨 운명의 니노쥰인가 <- 그리고 같은 상영관에서 이오지마 상영 직후에 보쿠이모 상영하는구나 좋은 극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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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옵니다

2007. 2. 14. 00:04 from 살아가기/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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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짤방;;


2. 14~17 3박4일동안 규슈지방으로 온천여행갑니다 -0- (시간된다면 보쿠이모 보고올예정)

그럼 18일에 뵈요~ (z님 A2권;; 아시죠;; 오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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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ver.8 의 스킨인데 다시금 돌아온;; (ver.8과 다른점이라곤 fix가 아니라는점;;)

역시 배경 사진을 바꿀수있는 스킨이 난듯.. (그나마 지겨워지면 배경만 바꾸면 되니까..)

검은 배경이 좀 회색글씨로 츳코미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근데 왠지 이런 오빠 사진위에 내 허접 잡담 포스트 올리기 민망하군-_-

현재 BGM은 사쿠란 OST 중 カリソメ乙女 hitokuchizaka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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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2. 역시 나에게 일본 청춘영화는 점수를 따고 들어가는.. 뭘 봐도 실망한적은 없는듯..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 이와이 슌지틱한 영상미랑)
3. 우에노 주리 이쁜데 은근 안이쁜역으로만 나오는 경향이;;
4. 그렇게 맘에 쏙든건 아닌데 가끔 생각날때가 있..
5. 근데 왜 유학가서 꿈을 못이룬채 죽고 그러세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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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 좋아하는 친구가 몇달 전부터 벼르던 영화 (근데 생각보다는..)
2. OST 너무 좋아서 한동안 그것만 들었;; (브리트니 노래 너무 잘하는거아냐;)
3. 영화 너무 앞자리서 보면 멀미나는구나;; (당연한 소릴;)
4. 너무 많은걸 얘기하고싶어하셔서 좀 질렸던.. (미운오리성공기까지가 좋았는데 환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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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디영화인줄알았는데 미국영화인지도 몰랐다;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올랐네; -_- (뭘 알고 간거냐;)
2. 여튼 후반 할아버지 안무 원츄! (어차피 어른 흉내는 마찬가지인걸요)
3. 삼촌과 조카.. 좀만 아름다웠어도 다른시각으로 잼있게 볼수있었을텐데-_-
4. 중간에 그런 사건이 있을줄몰라서;; 영화끝나서도 그게 계속 맘에 남았; (그런 사건 난 웃을수가없었어; 정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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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라이토 쯧쯧.. L에게 영화 먹혔구나;;
2. 감금씬;; 미안하다;; 우리 토다가 좀 없다 -0- 그래도 사랑한다;;
3. 교묘한 원작 줄거리 뛰어넘기. (룰은 조금 바꾼듯하지만 능숙했다고 생각)
4. 아나운서 언니 몸매 완전 훌륭
5. 레무가 원작이나 애니에선 여자인데 여기선 살짝 남자 느낌이 좀더 나던 (그래서 더멋있 <- 사신에게 버닝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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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 화려해;; 역시 장예모 감독 영화는 극장에서 보면 뭐든 후회는 안하는듯
2. 전혀 내용 모르고 봤는데 완전 몰입;; 근데 후반 전투씬은 너무 잔인하고 좀 지루;;
3. 주윤발 나온 영화 한 10년만에 봤나봐;; 첨에 못알아봤;; 아저씨 살쪘;
4. 공리는 갈수록 포스가 더해지는구나;; 당연 공리주연이라고 생각했던;
5. 둘째 아들 멋있네 ㅋㅋ 영화 보고나와서 한동안 둘째아들 얘기만 한 ㅋㅋ 근데 유명한 애였구나; 근데 누군가 닮았는데 누군지 모르겠; (주걸륜 이름만 들어봤)
6. 웅장한 스케일과 주제.. 근데 마지막 엔딩곡 좀 안어울리지않어? (둘째 아들이 불렀댄다;;)
7. 중간에 보쿠이모;; 아놔 집중을 할수가 없어요;; (아 이건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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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에서 퍼옴.. 루이 낙타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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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리뷰는 첨이네-_- 위치는 광화문 시네큐브 맞은편



본 영화는 이것.. (영화를 먼저 고르고 상영관 찾다보니 CGV아니면 여기라서 여기를 가보기로함, 일단 사이트가 무척 맘에 들어서 결정 http://www.mirospace.co.kr/ )



2층에 올라오면 이렇게.. 상영관은 덜렁 하나; (2개 영화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상영하는듯)



작년 12월 중순에 새로 개장했다더니 역시 새거 분위기가..



한 10사람 봤나;; 여튼 의자도 편하고 꽤 맘에 들었..

영화 보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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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들 답게 신발들도 가지가지




그니까.. 당신은 너무 지나치게 맑고 청순해;; (원작의 하구가 작고 귀여워서 현실감없었다면 영화의 하구는 너무 깨끗하고 청순해서 현실감없;;)



야마다의 스타일도 지나치게 이기적;; (이영화보고 왠지 롱치마 + 부츠 삘받아서 입었다가 엄마의 캐비웃음 받;;; 췟 -_ -)



세사람의 관계



그니까 넘 넘쳐요 당신;; 게다가 천재 -_ㅜ



역시 쟈니스 <-



사진으로만 등장하신 반가운 얼굴



저정도길이의 검은 생머리 .. 너무 좋아하는 스탈;; (원작에서의 매끈한 꽃미남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좀더 분방해보이고 아트틱;해보여서 다른 매력이 ..)





미대생이라.. 뭔가 로망..






역시 로망, 동경;;






영화에서 젤 맘에 들었던 장면 (마지막에 보던 사람들이 박수친건 좀 그랬지만-_-)



너의 정체는;;



고기가 좋아송 맘에 들었 ㅋㅋ




워낙 저런 실루엣 컷을 좋아함 그래서 캡쳐하고 싶었어;



이분도 왠지 원작과 싱크율 높은



은근히 로케지로 사랑받는 가마쿠라, 에노시마



젊구나.. 젊어서 좋겠다



재능있어서 좋겠다 (사실 이 두가지가 이 영화보고나서의 느낀점;;)



상콤하네




사실 원작 볼때는 야마다가 마야마 좋아하는거 조금 이해못했는데;; 영화에선 알겠던.. 저런 타입 은근 여자들에게 인기있지 (옷스타일도 맘에 그렇고; 모리타나 마야마나 매력적이어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던.. 타케모토는.... 미안하다;; 캐릭탓이야<- )



두번째로 좋아했던 장면. 나 만화로 볼때도 울었던거 같은데 이장면.. 은근 제일 맘이 쓰이던 이 커플




그리고 천재커플들은 또 이렇게..



그리고 이 커플 <- 네?




그림 보는재미도 쏠쏠했던 허니와 클로버.

중간에 지루하기도했고 전체가 다 맘에 드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장면, 음악, 분위기 등으로 충분히 만족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왔다 피쉬아이2.. (진짜 오긴 오는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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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땡글한 부분은 아마도 파인더.. 고게 뽀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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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똥글똥글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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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렌즈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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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양은 이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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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넣어준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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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샘플 사진중.. 이런식으로 찍으라는거군..

여튼 잘찍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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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