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보려고했었는데 또 워낙 아다치 미츠루 팬이라.. (H2도 터치도 다 봤으니 러프도..)



근데 야마토 케이스케가 모코미치;;



니노미야 (움찔;;) 아미엔 왠지 아다치 미츠루 전문배우 마사미양;



근데 과연 마사미양을 위한 (혹은 마사미양의 팬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될만..




다이빙 선수다보니 머 수영복장면이.. 위아래로 훑어도 주시고..



이쪽도 길죽길죽한게 아주 둘다 보기좋습디다.. 운동선수라는 현실감 없을정도로;



근데 소년만화답게 아다치 미츠루가 좀 푸스;;비하가 좀 있는데 영화에서까지 살릴필요는 없잖아-_- 그닥 웃기지도 않더만;;



그리고 학원물 + 기숙사 + 앙숙 + 데이트 이런 훌륭한 소재들로 이렇게나 지루하게 만들수있다니;; OTL 





이건 좀 잼있었.. 실물로 보는 만쥬 ㅋㅋ 먹고싶다;;



집 좋구나



기숙사 좋아보인다.. 자취, 하숙도 안해본 사람으로 기숙사에 가지는 로망 <-



너무 비교되시는;; 그리고 코치님 의상이 더 야한거에 대해;;



암래도 12권짜리 만화를 2시간으로 줄이다보니 여러가지 다 빼고 청춘, 스포츠, 삼각관계만 살릴려고 한듯



만화에서 코믹을 담당했던게 앙숙인 집안라서 그게 빠지니 웃긴건 좀 덜했.. 그리고 개인적으론 니노미야가의 아버님 캐스트 너무 적절해서 좀 아쉬워졌었음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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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엄청 좋아했었는데 ㅋㅋ






여전히 마사미는 서비스만땅;



아다치 미츠루 특유의 대사 + 여백 의 재미를 살리고 싶었던거같은데 영상으로 보니 어찌 좀 썰렁;; 아마 영화보면서 계속 어색했던게 그거였던듯..



그리고 모코미치 잘생긴거 인정, 기럭지 훌륭한거 인정, 즉 비쥬얼은 인정. 근데 딱히 연기를 계속 보고싶단맘은 안드는.. 그닥 감정이입도 못하겠고;;
거기다 야마토가 얘라는거 영화 끝볼때까지도 잘 못느끼겠고;; 머 이런거 워낙 이미지가 고정되어있는 만화원작의 어려운점이겠지..



나름 멋있고 비중있는 역을 맡은 동동




만화엔 없는 영화 오리지날 에피소드도 넣고..



이건 만화와 똑같..



아아 모코미치;; 당신은 일본작품에 나오기엔 넘 현실성이;; 오히려 훌륭한 기럭지가 방해가 되는구나;




만화에선 아마 가장 눈물났던 에피소드였던거같은데.. 흠..



근데 마사미양은 웃지는 맙시다;;



이것도 영화 오리지날



영화보다가 깜짝 놀란게;; 스키마스위치노래가 삽입곡으로 쓰였는데;; 영화용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먼저 인기있던 노래들이 그야말로 삽입;; 개인적으론 워낙 좋아하던 노래들이라 오히려 감상에 방해;;



나츠미양의 굴욕;;



얼 동동~



그치.. 카셋트는 저런 재미가 있었지..




그래도 영상은 여름에 보기 딱 좋게 시원스럽던 (봄에 보긴 좀 추웠;)



만화랑은 달리 시합의 결과도 보여주고.. 모야 넘 불쌍해졌잖아 그럼; (개인적으로 만화볼땐 시합은 나카니시가 이겼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여튼 결론적으로 만화가 다시보고싶어져서 다시 봤다는.. 역시 아다치 미츠루작품은 만화로 보는게 젤 좋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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