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타이밍이 맞아 엑스맨3를 브로드웨이극장에서 보고왔;; 걷다가 갑자기 나타난 극장;;
여튼 역시 잼있.. 개인적으론 2가 더 잼있긴했지만;; 뭔가 무협만화처럼 각자 비기를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기술을 모아서 극복한다는거 좋아했는데 3에선 그런건 없어서.. 아쉬웠던..
그리고 진은 내내 노말시티 생각나던.. 새삼 다시보고싶네 마르스, 비너스, 이샤.. 마르스가 더 고민이 많긴했지.. 그리고 프란체스카도 생각났 ㅋㅋ 비쥬얼이 ㅋㅋ
역시 난 젤 좋아하는 캐릭터는 스톰.. 언니 몸매 완전 이기적이시고;; 근데 짧은머리는 아쉽.. 난 1에서 그 흰긴머리 휘날리는게 좋았는데.. 그리고 젤 안쓰러운건.. 안나파킨.. 그 귀엽던애가 어쩌다가 이젠;; 지금 66년생 할베리옆에서 82년생 안나파킨이 더 어머니 느낌이;; 안습;; 영화에서의 비중도 안습;; 확실히 키티가 귀엽기도했어;;;
그리고 남자애중에서는 파일로.. 여전히 귀엽더구나 ㅋㅋ <- 여전히 싸가지없는 캐릭좋아하는-_- 그리고 이번화에서 젤 웃겼던 미스틱 ㅋㅋ
안타까운건 날개 나 완전 한방컨셉인데;; 좀더 이쁜애였으면 좋았을텐데;; 포스터 저거 구도 완쏘잖아;; 저거 영화보기전에 봤으면 완전 낚였겠는데;; 근데 지금보니 만리장성모냐;;여튼 날개는 역시 좀더 야리야리한 소년같은애가 좀더 어울리는것같.._
근데 보면서 내내 4는 안만들생각이야? 너무 중요한캐릭들이.. 근데 찾아보니 3가 완결이구나..<-
일단 제일 맘에 들었던 사와다로.. 바지가 인상적 ㅋㅋ 배경도 우리가 아는 거기인듯 ㅋㅋ
자기전에 보고잤는데 깨고나서 침대옆에 이런 표지있으니 민망하던-_- 표지의 주인공은 이토미사키역이었던 후지야마센세;; 만화책에선 이런 왕글래머셨음;;
첫 에피소드에선 사와다의 형이 나왔.. 진로에 대해 아버지에게 얘기못하는 그런.. (일어가 짧기때문에 틀릴지도;;)
그걸 아버지도 들으신.. (보스개라고 했다가 딱걸린 양쿠미;;)
그담 에피소드는 양쿠미가 테러를 당한건데 내용보단 양쿠미를 구해주는 사와다신에 또 버닝 ㅋㅋ 만화책엔 이런게 좀더 많단말이다 ㅜ_ㅜ
제일 잼있던 에피소드는 정월에 양쿠미집에 애들이 새해인사간건데.. 저런 복장으로 새해를 맞던 양쿠미
급하게 안경에 츄리닝입었는데 헤어스타일은 그대로 ㅋㅋ
그리고 쿠마와 신의 우정도 나왔는데.. 엄마가 쓰려지셔서 학교를 그만두고싶어하는.. 이거 우치 에피소드인데;;;;
그리고 애들이 온천으로 놀러도 갔.. 그래 sp에선 저런 사와다를 보고싶었어!!
근데 갑자기 내용이 환타지로 바뀌더니 신이 막 잡혀가서 양쿠미가 구해주고;; 여튼 신의 모습은 대략 올해 캘린더의 그분을 연상케하는.. 훌륭하다 ㅋㅋ
그리고 고쿠센 번외편도 판매하는 모양.. 근데 저 헤어;; 저거 딱 사와다 전학오기전;; 아.. 담달에 일본갈때 사와야겠군..
사실 영화 리뷰랄것도 없는게.. 보다가 나왔다-_-
사전정보없이 아카데미 + 밀리언달러베이비 네임덕믿고갔는데..
이런 우울한 영화일줄이야;; 둘다 우울한거 보고싶지않아서 도중에 나온;; 비슷한것들;;
개인적으로 두어시간동안 현실을 잊게해주는 영화가 젤 좋은데 이렇게 현실을 꼬집는건.. 그리고 나오는 사람들 너무 꼬여있고 극단적이고;; 게다가 인종차별이라는 주제가 와닿지도않고;; 괜히 미국만 가기싫어진-_- 그리고 굉장히 이쁜 소녀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아빠나 소녀 둘 중 하나가 죽을거같아서 그런거 보고싶지도않고..
.. 돌아와서 찾아보니 제일 나쁜놈은 한국인이란다-_- 것도 기분나쁠듯..
머 여튼 주절주절 말이 많은데;; 도중에 나왔고 나온것도 후회도 없다.. 담엔 즐거운 영화봐야지 -ㅅ-
주인공은 실제 쌍둥이 형제인 사이토 형제랑
나카자와 마사미.. 셋중에서 주연은 나카자와;;
이들의 관계는.. 미나미는 형 타츠야를 좋아하고
동생 카즈야는 미나미를 좋아하고.. (카메나시 카즈야의 카즈야가 얘에게서 따왔다고 하던..)
근데 확실히 마사미양 쭉쭉 뻗은게 군계일학;; 이쁘긴이쁘더만..
아니 어떻게 이개가;;
커서는 리트리버가 되냐고-_-
서비스컷;; (몸매가 딱 고등학생 소년스럽구나;; 한국이었으면-_- 울퉁불퉁;;)
이런장면 보쿠이모에도 나올까나 ㅋㅋ
나 이런거 좋아하는데 ㅋㅋ 귀여운거 만드는 장면..
2층침대;;
쌍둥이;; 내내 헷갈려하면서 봤;; 헤어스타일이라도 조금 다르게하던가--::
여튼 유명한 야구만화 원작이다보니 애를 쓴거같긴한데..
미안하다 재미없었다;; 드라마 H2는 잼있는거였더라;;;
여튼.. 청춘 학원물 잘봤소~
개봉날 본.. 왕의남자도 그랬던거같은데;; 은근히 사람 많았고..
근데 영화는 은근 차분하니 담담하게 진행되어서 조금은 지루했지만 잼있게 봤다 헐리우드보단 일본영화낌이랄까나..
특히 처음부터 여기까지.. 경치도 좋고 둘의 감정도 좋고.. 거기까진 다시한번 보고싶은 정도.. 근데 뒤로갈수록 조금은 신파에 넘치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도 운사람;; 울라고 한장면에서 꼭 울어주는;;;;
그리고 전혀 낯선 경치와 카우보이 문화도 잼있었고.. 난 그렇게 살라면.. 살라나;; 조금 잼있을거같기도하고;;
여튼 잼있게 잘봤..
중요한건 아니지만;; 은근히 미모 떨어지는 수 못보는 나로선 그나마 이오빠가 수여서 고마웠던.. 초반엔 그래도 꽃미모를 날려주셨으나;; 간혹 얼굴만 클로우접해서 조명받으면 이쁘셨음;; 후반에 완전 망가져서;; 몰입안되던;; 안그래도 떡대두명 적응안되는 마당에;;
그래도 서있는 자세며 저자세 보자마자 응? 많이 보던자세인데;;
누워있는 자세며.. 수로서 훌륭 ㅋㅋ <- 시각봐라;;
가끔 괜찮았던;;
끝까지 적응안되던건 이오빠;; 내가 워낙 금발에 저렇게 전형적인 서양인스럽게 생긴사람은 별로라;;
[#M_ -> 하지만 .. | <- 인생이 아라시야;; 쥰쇼지지하시는 분이랑 같이 봐서 더 그랬을지도.. |
이런 영화보면 역시 팬픽이 연상안될수가없는데;; 요즘 마사쥰에 삘꽂혀서 그렇게 보일까싶었는데;; 이분 성격이 머 빼도박도 못하게 소심한 쇼;; 딱 그자체라;; 너 에이형이지;; 그리고 도중에 중장비 판매하는 마츠삐까지 나와서 완전 웃겼다는 ㅋㅋ 극장에서 우리만 웃었;;
_M#]
무슨 하늘이 만화야;; 관광청에서 지원한거같더니 과연 한번 가보고싶게 만드는;; 정말 초반에 경치땜에도 아주 좋았던..
그리고 이언니도 완전 마네킹;;
오랜만에 문화생활..
매표소도 관련 그림으로.. (표사는 이는 같이 간 친구)
비싸-_- 만원이라니;; 그래도 잘봤다.. (손도 그친구)
마티스전 보기전에 1층의 이 한국화 전시를 먼저 돌아봤는데.. 여기에 삘을 받아버린것;;;
불을 끄고 그림에서 그림에만 조명을 드리웠는데, 그리고 벽은 어두운 쪽빛에 그림체도 그 색에 너무 어울리는 간결한 한국화, 그리고 바닥은 반짝여서 바닥에 그림들이 비치는게 마치 물위에 비친것처럼 보여서 더욱 감동..
거기에 은은한 피리소리와 전체 주제를 상징하는 CG를 큰 스크린으로 상영해서 완전 여기에 빠져서;; 마티스가 눈에 안들어오던;; 정말 맨 먼저보고 나중에 집에가기전 한번 더 돌아보고왔던..
오랜만에 영화본듯.. 여튼 잼있게 봤다.. 맨앞, 맨 왼쪽이라 배우 얼굴이 대각선으로 보이긴했지만;; 그래도 넘 잼있었~
초반엔 완전 팬픽 ㅋㅋ 저거 설정 딱 어느 그룹이나 같다 붙이면 딱인데 ㅋㅋ 라며 보곤했는데 ㅋㅋ 주제나, 소재나, 연기나 다 신선하고 또 잘 어울려서 넘 잼있었다 ㅋㅋ
친한사람들은 알지만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연예인이 감우성;;
(무려 감우성이 군대가기전;; '폭풍의 계절' 같은 드라마에 조연으로 나오던 시절;; -김희애 운동권 대학친구로 나왔었는데 안나온 회도 있었고 나와도 5분;; 그랬던;; 결국 자살하고 안나온-_- - 아마 어린마음에 서울대 출신 배우가 동경스러웠던거같다;;) 워낙 예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당시 드라마에서도 거의 비중없던 신인배우였는데 기사 등을 보면 상당히 영화쪽에 관심을 보였던게 기억이 난다. 어려운 영화를 좋아하고 많이 보고, 자기가 궁극적으로 관심있는건 사실 영화라고, 나중엔 연출도 하고싶다고.. 그랬던..
그후 제대 후 더이상 관심도 멀어졌지만 슬슬 주연급으로 드라마도 하고 결국은 본인이 하고싶던 영화의 길로 접어들었는데 나름대로 미스테리, 호러, 코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성공하는걸 보면 가끔 그생각이 난다. (출연작등 나름대로 거의 흥행도 한거같은데..)
여튼 출연작을 본건 첨인네.. 새삼 옛생각이 나기도하고 ㅋㅋ 창이나 줄타기 등 성실하게 많이 노력했나보다라는 느낌..
요즘 한참 인기인 이준기.. 머 선도 가늘고 초반에 생긋생긋 웃는것도 다 괜찮았는데;; (후반에 쪼는건 좀 매력이 떨어지던;;) 무엇보다 허리에서 왕창 깨는 바람에;;;
↑ 이게 뭡니까;; 옆구리 뱃살;;;;; ↑ 이정도는 되야;;;
그래도 스타일 좋으시더이다.. 특히 대나무숲에서 말타던것..
워낙 동양의 미를 살린 시대극 좋아하는 편인데 (한중일 안가리고;;) 광대옷도 매력적이었지만 이 영화에서 젤 맘에 들었던건 오히려 이거 ㅋㅋ
평범한 빨간색에 황금자수가 아닌 진한 남색에 은실 자수 임금옷;; 모자의 성의있던 자수도 맘에 들고..
역시 모든사람이 성의를 다해 열심히 만들어서 잘만들어진걸 보는건 영화든 뭐든 참 기분좋은일인거같다..
그리고 요즘 영화들보면 너무 간접광고가 많이 들어가서 거슬리는데 역시 그런면에선 사극이 젤 보기편한거같다 ㅋㅋ <-갑자기 이상한 결론;;
표절시비로 단행본이 모두 압수되었다고 기사가 나서 호기심에 찾아본 에덴의 꽃..아래는 소감..
1. 친남매의 사랑이야기라고하더니 모야.. 아니잖아;;
2. 보면서 내내 '잠자는 숲'이 생각나던.. (여주인공이 기억못하는 어린시절의 사건이 중요하게 사용되서 그런가..)
3. 20살에, 절세꽃미남에, 한여자만 사랑하는 천/재/ 남자주인공은 별로 정이 안가는구나.. (하지만 드라마 한다면 절대 사랑받을 캐릭터)
4. 그나저나 표절시비가 본편도 아니고 외전으로 넣은 만화에서, 그것도 줄거리도 아니고 농구하는 동작 참고로한거뿐인데 저정도의 징계라니 너무 심한듯.. 게다가 장르도 전혀 다르고..
5. 기사 검색하다보니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드라마한다고 판권산듯.. 일본보다는 한국에서 드라마 만들지도 모르겠구나.. 하긴 출생의 비밀, 완벽한 남자주인공.. 머 한국드라마에 더 가까울수도.. 여튼 드라마로 해도 잼있을 내용이었..
소설 도쿄타워가 여성작가 에쿠미 가오리가 쓴 여성의 로망 혹은 현실이라면, 영화 도쿄타워는 남성감독의 해석이라는 느낌이랄까..
- 한없이 시후미에게 휘둘리기만 했던 토오루는 '집을 나와' 라던가 ' 헤어져주세요' 말할 정도로 강한 남자가 되었고
- 키미코에게도 그녀가 코우지에게 빠져들수밖에 없던 집안 분위기를 줬고
- 원작에선 희미했던 시후미의 남편, 토오루의 엄마 등의 주변 인물을 강화시켜 주변사람의 상처를 강조했다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소설에서처럼 요시다로만, 그리고 요시다가 엄마에게 전화했던게 더 깔끔하고 와닿았는데.. 감독과의 나이, 성별이 다른 감성의 차이일라나..
그리고 얼굴에 술을 맞는다던가, 추락을 한다던가, 알바장소에서 창피를 당한다건가 등의 방식으로든 징계(?)도 한번씩;; 감독님 용서가 안되셨던건가요?
즉, 에쿠미 가오리가 '사랑은 하는게 아니고 빠지는거다' 라고 말한다면 감독은 '사랑은 빠진다고 되는건 아니란다' 라고 대꾸하는 느낌?
아쉬운건.. 그냥 그럼 그정서를 이어갔으면 좋았을텐데..
후반부에 가서 무리하게 다시 사랑은 영원하다로 전환했으니;; 삐걱이기 시작;;
게다가 아래와 같이 진부한 것들로;;
- 그는 언제나 당신 그림만 그려요라는 어디선가 본듯한..
- '기다려~ 이번엔 내가 갈테야' 따위식의 누구나 짐작할수있는 진부한 대사;;
- 특히나 프랑스 커플의 액자는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일요일 아침의 '서프라이즈 수준;;'
계속 자기시각으로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니들 이런거 좋아하지?' 라며 아름다운 화면과 음악, 유치한 대사로 마무리했다는 느낌이랄까.. (그냥 오카다의 추락, 코우지의 이별까지만 다뤘다면 더 좋았다는 느낌..)
감독님;; 프랑스부분은 넘쳤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노래와 장면은 좋았습니다만;;
그래서 소설의 감성을 좋아했던 사람도, 현실적인 사람도 거부감을 가질수밖에 없는 엔딩이 아니었나싶다..
물론, 이건 내가 한국인이고, 여성이고, 20대 (아직은;;) 이기때문이겠지.. 일본의 좀더 나이많은 언니들은 다른 감성으로 와닿았기때문에 흥행에 성공했겠지.. (아냐! 다들 쥰에게 반해서 그런거야;; <- 이 여자 끌어내;; )
그리고 영화는 영상, 음악도 영화를 구성하는 요소이므로 스토리만 가지고 논할수없는거고.. (스토리로 욕하는 사람 많던데.. 그럴바엔 책을 보삼;;) 그런 부분에서는 아주 굿~
- 영화 음악은 딱 시후미 느낌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웠고.. (도쿄타워 OST는 영화에서도, 일상 생활에서도 듣기 좋고, 선물하기에도 딱)
- 일본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도쿄는 그렇게 아름답습니까?' 라고 물어볼 정도로 도쿄의 사계절은 아름답기 그지없던.. <- 일본영화의 색감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
-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아니고 4월, 7월, 8월 등 그 달이 갖는 이미지로 각 단락을 구분해놓은것도 아주 맘에 들었고..
그래서 감성이 약간 어긋나는 점이 있어도 그래서 도쿄타워는 상당히 맘에 드는 작품.
1. 화려하게 생긴 외모와는 정반대로 성실하고 무식할정도로;; 매사에 열심인 쥰이랑은, 그리고 그동안 쥰의 캐릭터와도 많이 다른 껄렁한 양아치느낌의 코우지를 볼수있었고 (마츠준은 그냥 본인 자체더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말투, 표정, 걸음걸이, 앉아있는 자세까지 평소의 쥰과는 전혀 다른)
2. 또 2004년의 미모를 (제일 상태심했던;; 피부 제외-_-) 고스라니 DVD에 남길수있어서 아주 Good~
게다가 영화 내내 유난히 빛나는 화려한 패션들;;
'오카다와 쥰팬에겐 최고의 뮤직비디오였다'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
3. 그리고 쟈니즈가 나온 영화로는 거의 처음으로 국내 개봉 (흥행성적으로 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싶은데;;) 일본에 가지않고도 저렴하고 편하게 큰 화면으로 쥰을 볼수있어서 아주 좋았다!! 개봉전에 TV에서 보는 예고편도 색다른 느낌^^
이제 약 일주일간의 개봉을 마치고;;; 슬슬 내려가는 분위기. 다 내려가기전에 한번정도 더 볼까나..
본격적인 모모와 스미레의 연애이야기.. 너는펫이 아니라 다른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짧은 머리 모모도 익숙하지않고.. 그래도 하스미와의 연애보다 스미레가 연애를 편하게 해서 다행.. 드라마와는 달리 모모가 유학가기전날 아무일도 없;;;
제일 인상적이었던건.. 모모가 22살이던..
아.. 쥰이랑 같이 나이를 먹어가고 있었구나.. 싶은^^
보고싶던 영화 나나를 클박에서 받아봤다.. 풀버전이긴 했는데 캠버전인지;; 화질이;; 이지경이었다;;
무엇보다 만화에서 나온듯한 몸매, 미모, 비쥬얼의 미카짱에 감탄하면서.. 근데 의외로 대사연기는;;
그리고 하치도 나름 귀엽고.. 근데 당신 의외로 한 떡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 패션하는 야자와 아이의 작품답게 만화 그림 그대로 옮겨도 한스타일하시는.. 만화 다시보니 정말 거의 똑같게 옮긴듯.. 초감동;; 빨간내복 신.. 넌 엎드려;;
그 싱크율이 안통한 커플도 있었으니;; 난감;;
보다가 소름이 돋은 장면이 두개 있었는데.. 정말 만화를 실사화한다는게 이래서좋구나라고 생각된..
역시나 노부의 곡을 첨 들었을때랑
이뻐서 한컷 더
렌과의 이별씬
BG까지 더해서 더 감동적..
사실 이걸 받아보고 젤 보고싶었던게 요즘 삘받은 레이나의 노래.. 역시 감동적이었음..
그리고 의외로 노부가.. 너 표정연기 좋더라;; (근데 아직까진 비중이;;)
렌은.. 나쁘지않았는데.. 머..머리가 커;;
짧게 나왔지만 의외로 타쿠미 괜찮았.. 신이 젤 에러-_- 절대 어려보이지않아;;
역시 최고는 미카짱;; 보면서 내내 감탄했더니 어제 꿈에 나오셨던-_-
근데 잼있구나 생각될 부분에서 끝;; 바로 속편나온다더니 납득;; 너무 애매하게 끝났어;; 그니까 이런건 영화말고 드라마로 해줘야한다니깐;;
오랜만에 메가박스 아닌데서 영화본듯.. 시네코아단관 상영이었던 토니타키타니. 약 20여명정도가 본듯..
1. 하루키 원작에 사카모토 오빠가 음악을 맡으신..
2, 대학때는 영화를 읽는다는거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분석하려고도 하고, 관련 컨텐츠를 읽기도하고, 영화동아리도 들었었는데 지금의 나에 있어 영화란 상영시간내에 얼마큼 나에게 즐거움을 주느냐가 기준이 되기때문에 나름 꽤 잘봤다는... 무엇보다 색감이 맘에 들었다 <- 이걸로도 만족 ㅋㅋ
교훈을 주려하지않은것도 좋았고 ㅋㅋ
3. 그리고 미아자와 언니 생각보다 연기잘하던.. 1인2역같지않았어요
하.. 이쁘네.. 추석 영화중 유일하게 챙겨본 ㅋㅋ
극장에서 누님들 싹죽었던 우산씬 ㅋㅋ
대한민국 여자들 몇프로가 싹 죽는다는 손목잡고 뛰기
(꽃남에도 있긴하더라 ㅋㅋ 딴여자 데려가서 그렇지 ㅋㅋ 역시 츠카사 ㅋㅋ)
교복도 강동원 교복이 훨 이뻤던듯.. (피자먹고싶어졌다-_-)
학원물이라면 꼭 나와야할 단체패싸움씬 ㅋㅋ
↑언니가 보고 쥰이 같다고 했던 장면
또 누님들 싹죽었던 눈물씬
옆라인 죽이시는 ㅋㅋ
새삼 다시보니 스토리가 거의 꽃보다남자던.. (얘 완전 사쿠라코;;) 거기에 한국 특유의 출생의 비밀에-_- 불치병이 가미된-_-
언제 봐야지봐야지하다가 추석에 원작만화를 봤..그리곤 잼있어서 애니도 받아봣는데.. 오오오.. 색감이쁘다!
↑이런 그림체 좋아 ㅋㅋ
쇼가 연기할 다케모토
하지만 내스타일은 얘 ㅋㅋ (화내고 있는 검은긴머리 좋아 ㅋㅋ)
역시 애니는 이런 개그컷이 좋아 ㅋㅋ 허니와 클로버 잼있구나..
1. 난 다모폐인이라서 줄거리 이해하는데 어렵지않았으나 다모를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를수있다고함. 확실히 스토리보단 비쥬얼.
2. 화면, 색감 진짜 이쁘다! (<- 동양적인 아름다움 살린 영화 좋아하는 사람, 영웅, 연인 잼게봤음)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지루;; (시계 한 3번봤나;;) 애매한 시간이지만 생각보다 사람없었음;;
4. 강동원 비쥬얼 최고! (어쩐지 이쁘더니 렌즈 꼈.. 렌즈끼고 흰피부 분장하고 검은머리 흘러내리니 완전;; 쥰스러워서 버닝 ㅋㅋ)
5. 하지원 옷이쁘더라;; 칼로 한번 베여지기 자연스러운 샤기컷 ㅋㅋ 패션 정말 맘에 들었음. 하지만 내사랑 싸가지 (이거 본사람 몇없다는;;)랑 비슷.. 하지원은 TV에선 자연스러운데 영화에선 오바하는 경향이 있나;; 그리고;; 넌 남순이보다 채옥이가 더 어울려 (울며 뛰어간다)
6. 엄한 커플링에 버닝하다;; 나 그렇게 까지 어둠의 세계 사람 아닌데 (퍽) 감독이 나같은애 빠지라고 함정팠더만 머;; (그런거 잘넘어가는사람;;)
7. 보면서 캡쳐본능 무지하게 느낀.. 이것도 신종 질병이야;;
8. 보면 넷째 생기는거 아닌가했는데;; 요즘 머리속에 내내 꽃남 생각이라 그럴 여유없었음 ㅋㅋ 여튼 잘보았소~
에피소드 한 두개정도 보고 이제 얼추 끝났나해서 시계봤더니 한시간;; 한시간은 더봐야할거같아서;; 미키루크, 엘리야우드 나오는 에피소드까지 보고 나왔;; 근데 기억에 남는건.. 사진의 저.. 골디역의 제임스킹.. 오.. 쉑시하시대 ㅋㅋ 이미지 검색 찾아보니 더 섹시하던;;
여튼 끝까지 못본건 짐 생각하니 좀 아쉽지만;; 잔인한건 넘 싫 ㅜ_ㅜ
역시나 도중에 나와서 옆관으로 들어갔더니 이미 봤던 영화-_-
그래서 한번만 더! 하면서 그 옆관갔더니.. 분홍신 오마이갓-_-::
안그래도 영화땜에 놀래서 어우 진정시켜야해하면서 걷고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페트병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멀리서 던진거 내 바로옆에서 큰 소리내면서 쓰레기통 맞고 떨어져서;; 완전 깜짝 놀란;; 그거땜에 진정하는데 더 오래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