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기다리던 형사를 봤다.

1. 난 다모폐인이라서 줄거리 이해하는데 어렵지않았으나 다모를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를수있다고함. 확실히 스토리보단 비쥬얼.
2. 화면, 색감 진짜 이쁘다! (<- 동양적인 아름다움 살린 영화 좋아하는 사람, 영웅, 연인 잼게봤음)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지루;; (시계 한 3번봤나;;) 애매한 시간이지만 생각보다 사람없었음;;
4. 강동원 비쥬얼 최고! (어쩐지 이쁘더니 렌즈 꼈.. 렌즈끼고 흰피부 분장하고 검은머리 흘러내리니 완전;; 쥰스러워서 버닝 ㅋㅋ)
5. 하지원 옷이쁘더라;; 칼로 한번 베여지기 자연스러운 샤기컷 ㅋㅋ 패션 정말 맘에 들었음. 하지만 내사랑 싸가지 (이거 본사람 몇없다는;;)랑 비슷.. 하지원은 TV에선 자연스러운데 영화에선 오바하는 경향이 있나;; 그리고;; 넌 남순이보다 채옥이가 더 어울려 (울며 뛰어간다)
6. 엄한 커플링에 버닝하다;; 나 그렇게 까지 어둠의 세계 사람 아닌데 (퍽) 감독이 나같은애 빠지라고 함정팠더만 머;; (그런거 잘넘어가는사람;;)
7. 보면서 캡쳐본능 무지하게 느낀.. 이것도 신종 질병이야;;
8. 보면 넷째 생기는거 아닌가했는데;; 요즘 머리속에 내내 꽃남 생각이라 그럴 여유없었음 ㅋㅋ 여튼 잘보았소~

그나저나 맨첨의 김보연의 정체가 모야;; 아직까지도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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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