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 98살까지 사셔서인지 그린 연도마다 그림스타일이 약간씩 다른 느낌..
1. 세밀한 느낌의 20년대, 2. 색이 많이 들어가고(물감을 많이 쓰고;;) 화려한 50~60년대, 3. 그리고 선이 많고 색은 심플한 느낌의 80년대이랄까..개인적으론 후반의 느낌이 좋았는데 웹상엔 별로 없네;;
시립박물관 시설좋더만요;; 나중에 카메라들고 낮에 다시가고싶;;
<- 이 작품 다윗왕의 노래 라는 작품이었는데 다윗왕이 악기를 안고 누워있는 여자에게 다가가는 장면인데 (여기선 오른쪽의 여자가 짤렸네;; 무지 찾았는데 이거밖에 없었;;)
악기가 마치 난로처럼보여서;; (마침 여자도 벗고있었;;) 우리끼리 부제 "추우시죠?" 로 정하곤 막 웃었다는;; 죄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