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게군이 무려 투스카니를 샀다;;
가끔 옛사랑을 그리워하고, 아침에 출근하기 어려워하고,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무지하게 고민하고.. 그렇게 친구같던 성게군이;;
이젠 해외로 출장도 자주가고 일어도 잘하는 여자친구에 무려 투스카니라니;;
(귀차니스트 스노우캣이 다이어리판돈으로;; 파리가서 장기여행을 즐겼을때의 이유없던 빈정상함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결국 그사람도 파리갔던거도 책 내셨던데;; 부럽부럽)
인터넷카툰은 기존의 만화들에 비해 정교함, 카리스마는 떨어지더라도 친숙함과 공감으로 쉽게 다가올수있었던거같은데.. 그걸 잃어버린다면.. 흠.. (일단 나같아도 방문수가 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