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명물로는 하카타라멘가 대표적이고 미즈타키와 모쯔나베도 그중 하나. 그중 모쯔나베를 먹고싶어서 찾아온곳.. (맛집책자를 뒤적뒤적해서 찾아간곳)



교후 (교토풍) 모츠나베 에치고야



은근 고급스러운 느낌.. 일단 메뉴를 보니 모쯔나베는 3인이상만 주문 가능하다고 OTL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문;



좌석은 이렇게 좌식으로 테이블은 한 4~5개정도.. 생각보단 작..



주문했더니 불만 키고 가시는건;;;; (무섭잖아!!)



그리곤 드뎌 나오신 그분..



좀더 가까이.. 뭔가 직선이 많은 느낌이군;



아마 저 가상자리의 두부땜에 교토풍이라고 하는게 아닌가싶은..



아 이제 끓기 시작하는구나~




바글바글



이제 다 끓었으니 휘휘 젓고는..



그릇에 야채랑 모쯔랑 해서 옮겨 담았..



요게 바로 모쯔.. 곱창이라고하는데 소곱창은 이렇게 생겼나? 여튼 한국의 곱창과 좀 다른 느낌;




무엇보다 모쯔나베는 국물이 끝내줬는데 전혀 느끼하지않고 얼큰한 느낌.. 한국에선 맛볼수없는.. 그릇은 너무 뜨겁고; 국물을 먹고싶어서 숫가락을 달라고했더니 저거밖에 없다면서 저걸 준;;



다 먹고 나온 디저트, 무슨 샤벳인지 모르겠는데 그릇도 얼려있어서 금방 녹지않게 해놓은 센스 (근데 스푼이 익숙;; 여기에 쓰이는 스푼이었구나 -_-)



대충 이런 분위기였.. 여튼 모쯔나베 추천할만! 굿~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나중에;;



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