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가려다가 안갔던 츠바메그릴.. 이번엔 가보기로..



오호 런치 타임이라 더 좋구만~



밖에 줄이 안서있어서 안심했더니 안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그래서 역시나 십몇분은 이렇게 내부에서 기다리고 자리로 안내;



기다리고 있던덱 이렇게 식료품들 저장하고 있던데였는데; (왜;) 뭔가 신선하니까 보여줘도 된다는건가;



여튼 여기는 혼자라서 먼저 안내되거나 그러진 않았; 일단 자리에 앉아 메뉴판 확인.. 유명하다는 츠바메풍 함부르크 스테키를 주문



대충 가게 분위기는 이런.. (뭔가 옆의 손님들이 무척 시끄러웠던 기억;; 쟈니즈에서는 카메나시군을 좋아하신다고 했지 -_-)



자자 세팅이 도착하고;



런치메뉴라서 준건지; 얼린 토마토 샐러드가 도착



녀석 뭔가 심플해보이는데?



그리고 은박지에 쌓인 츠바메풍 함부르크 (왜 함부르크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테키가 등장



좀더 가까이.. 구운 감자도 같이



내부를 열어보면~ 오홍.. 뭔가 은박지에 같이 쌓아 구워서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은 느낌이랄까?



이제 음식이 다 나왔으니 시식을 시작.. 토마토 샐러드는 토마토만인가 했더니 저렇게 양배추랑 야채가 있던.. 요거 살짝 뭔가 이탈리안 느낌나면서 아주 맛있던..



그리고 메인 햄버그 스테이크.. 아까 말했듯 육즙이 빠지지않아서 고기는 아주 부드럽고 맛있던.. 근데 개인적으로 다른 데서 먹었던 햄버그 스테이크에 비해 불만이랄까; 아 진짜 또 먹고싶다! 라고 생각이 들진 않았던게.. 소스인데..

뭐랄까나.. 왜 사람들이 먹어보고는 3분요리같았다고 하는지를 알겠던.. 소스의 맛이 같;; 물론 3분 요리의 햄버그 스테이크랑 햄버그 상태는 완전 다르겠지만; 소스의 맛이 비슷하다보니 굳이 다시 와서 먹고싶다는 생각까지는 안드는듯;;

+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먹은 햄버그 스테이크중 (워낙 햄버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님) 에비스의 오레노 햄버그 야마모토 가 가장 맛있었음; 그다음으론 카구라자카의 카메이도 레스토랑;

머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식하고 나왔음!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본점이 아닌지라 생략;; (본점은 긴자에 있습니다;)


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