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데라; 간판 사진도 안찍었구만;; 여튼 날씨도 쌀쌀하고해서 우동을 먹기로 하고 찾아간 산고쿠이치.. (취급하는 우동들을 어디어디 명물이라면서 같이 소개했는데 카레우동을 인도명물이라고 해서 ㅋㅋㅋ 웃겨서 찍은 한컷)



여튼 런치는 밥이나 반찬을 추가해서 세트로 좀더 저렴하게 팔고 있구나~ 난 거기에서 50엔을 추가해서 밥대신 오하기로 변경 ㅋ

(원래 산고쿠이치의 가장 인기 메뉴는 샐러드 우동, 여름도 아니고 제법 추운 날씨였기엔 난 그냥 국물있는 우동을 주문;)



여러층이 있지만 예전에 친구랑 같이 왔던 2층으로 ㅋ (사실 2층으로 올라가라고 했음 -_ㅜ)



그떄가 아마 2005년 원콘서트 보러왔을때; 첨 먹어보고 깜짝 놀랐던 우동이었는데 ㅋ



감상에 빠져있는 사이 주문한 우동이 등장!



사실 도쿄는 우동보다는 소바가, 우동은 국물 위주의 오사카, 면빨 위주의 사누키인가? 여튼 그런 지방의 우동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국물 위주의 간사이 우동보다 면발이 쫄깃한 우동이 좋더란.. 산고쿠이치는 면발이 쫄깃한, 한국에서는 먹어본적 없는 우동.. (다이스키!)



내가 주문한 것은 닭고기를 베이스로 한건지 깔끔한 맛에 이렇게 고기도 한점 들어있던.. 맛있어!



추욱 늘어지는 떡도 하나 들어가 있고 ㅋ (요건 그닥 좋아하지않음)



유부도 살짝.. 유부우동 (키즈네 우동)이 유명한 오사카 가서도 우동을 먹었는데 우동에서 살짝 단맛이 나던.. 여기서 그랬다는건 아니구 ㅋ 저건 그냥 평범한 우동 ㅋ



역시 우동은 면빨! 직접 만든 두터운 수타면.. 정말 다시 먹고 싶은 맛!



이렇게 홀랑 우동 한그릇을 다 먹고는 이젠 아까 밥이랑 바꾼 오하기로 ㅋ



겉에는 달달한 팥이고 안엔 이렇게.. 여튼 담백한 우동 먹고 달달한 디저트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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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