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괴롭다;;
현재 아무런 걱정없는데;; 단지 너무 게으르고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잔것뿐;;
그 좋아하는 만화 잔뜩보고 TV에 영상틀어놓고 먹고싶은거 사다달라고해서 잔뜩먹고... 근데 왜 괴롭지;; 쥰은 요즘 너무 취향이라 또 괴롭다;; 밤.. 당신맘 이해할수있어;;
반전에 익숙한 세대;; 뭔가 반전이 있는거 아냐? 라고 봤다가 어라? 이게 모야? 하고 나온.. 여튼 두 여자가 매력적.. 개인적으로 주드로 별로 좋아하는 타입이 아닌지라.. 여튼 씬하나도 없는데 18세 등급받았을듯;; 대사들이 아주;;; 옆에 직속은 아니지만 모팀의 과장님이 계셨는데 민망했음;; 많이;;
러닝타임 장장 3시간;; 글두 잘봤.. 하워드휴즈라는 실존인물의 영화라는건 알았는데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가서 봤;; 아.. 저런 사람이구나.. 근데 미국 역사에 남을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머 딱히 와닿진않.. 대단한 사람인거같긴하지만.. 글구 중간에 나왔던 여배우가 너무 이뻐서 감동.. 아카테미 작품상스러운 영화..
단지 홍콩이 보고싶어서 본 홍콩익스프레스;; 정말 재미없더라;; 오죽하면 누워서보다가 11시전에 자버렸;; 그래도 간혹간혹 나오는 홍콩풍경은 넘 좋았.. 피크에서 대화나누다가 내려온 조재현이 쌩뚱맞게 점포레스토랑앞에서 고뇌하고 있어 웃겼지만;; 그래도 또 홍콩가고싶다;;
아침부터 꿀꿀하여;; 마르쉐에서 좋아하는 메뉴를 점심메뉴로 먹고 VIP카드로 쥬스도 꽁으로 먹고.. CD하나 질렀다-_-:: 책상정리하면서 CD를 정리했더니 자꾸 사고싶네;; 모살까하다가 그냥 안전빵으로 좋아하는 케미스트리 예전 앨범을.. 벅스에서 많이 들어봐서 좋은거 빤히아는걸로.. 여튼 잘 들어야지.. 그래서 기분풀렸냐고? 글쎄-_-a
연휴때 그간 보고싶었떤 일드들을 보고있는데 결국 다 못본채 연휴가 끝났지만;; 그중 하나가 I.W.G.P. 분명 나가세 주연의 드라마인데 어찌 기억에 남는건 쿠보즈카 요스케인듯.. 보면 일드는 사회현실을 다룰때 고쿠센처럼 심하게 건전한 내용도 있지만 이거나 미만도시처럼 어둡게 다루는것들도 있어서 신선.. 한드엔 사회현실 다루는 드라마가 아예 없고-_-:: 여튼 갈수록 나가세가 탐정스러워서 당황스럽지만;; 끝까지 한번 봐야지.. 나가세가 나조와 스베떼 토겟다라고 할거같아;;
쌓여가던 CD와 여러가지로 너무나 너저분하던 내책상;; 언니가 나무로 된 조립형 정리함을 사서 걸로 드뎌 쌓아놨던 CD를 정리! 그래서 예전것들 꺼내보니 99년이후로 산 CD가 거의 없던.. 릭비랑 승환옹, 아라시빼고는;; 여튼 그리고 데이타 CD는 따로 보관함을 사서 정리! 구석에 박혀있던 천사, 악마 스피커가 앞으로 나올수있었다;; 그리고 예전에 테디베어에 삘받았을때 만들었던 인형도 꺼내서 장식 ㅋㅋ 우후후 근데;; 과연 얼마나 갈것인가;; 근데 그러고보니 책상에 책은 없고 왼쪽에 CD, 오른쪽에 DVD;;
최근 영화를 하울만 두번보고 오랜만에 이걸 봤는데;; 내용은 전혀 모르고 짐캐리가 나온다는거랑 해리포터를 생각나게하는 영상미가 있는듯해서 봤는데;; OTL 정말 한시간 반동안 그렇게 시계를 많이본적이;; 같이 본 양정에게 상당히 미안하던-_- 그나마 영화동에서 봐서 괜찮지.. 내돈주고봤으면 어쩔뻔했어;; 영화보고 싫던 짐캐리 더 싫어지고;; 으으.. 뱀에, 거머리에 짜증나는 스토리에;; 여튼 최근 본것중 젤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