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랜만에 울었다;; 일단 할머니, 할아버지 이런거에 약하단말이지 난;;;
그리고 실감이 나지않다가 어떤 계기로 빈자리가 딱 실감날때.. 그게 너무 와닿아서;; 눈물이 뚝뚝.. (나역시 할머니 돌아가신 직후엔 잘 못느꼈다가 나중에 펑펑 울어버린;;)
암튼 2화는 그냥 그랬는데 1화, 3화는 잘봤다;; 또 봐야지;;
난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다른 나라보다 일본에 관련한 영화, 드라마를 볼때 더욱 open마인드로 보는거같아;; <- 그래서 감동받으라고 연출해논거에 감동받아주는 사람=_= (머 언제는 시니컬하게 봤냐만은;;) 하필 일본인건 만화에 익숙해져서 일본식 감동에 익숙해서수도있고;; 좋아해서일수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