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삿포로 맛집 ㅋ 니조 이치바라는 삿포로의 수산시장은 밖에는 도매나 소매나 식재료를 팔고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간단한 가게에서
방금 들어온 신선한 해산물로 돈부리를 만들어서 파는데..
우리가 선택해서 간곳은 돈부리 차야라고 하는 여기
기다리는 사람도 좀 있던 어느정도 인기집인듯.. (그래서 일행이 한번에 못앉고 찢어져야했;)
여튼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메뉴판이 ㅋ
머 가게가 워낙 작기도 했.. (하긴 시장에서 얼마큼 크게 ㅋ)
여튼 이렇게 온 벽을 장식하고 있는 메뉴들을 보면 ㅋ
메뉴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사실 구조는 단순한게 ㅋ 밥위에 해산물 종류만 달라지는것 ㅋ
나름 외쿡인이라고 영어메뉴를 챙겨주셨 ㅋ (한글도 써있구나)
탁자위는 이렇게.. 젓가락이랑 간장, 와사비 등등.. 취향에 맞춰 셀프로..
주문하면 바로 나올줄알았는데 (얹기만 하면 되니까) 주문이 많아서인지 생각보다는 좀 걸렸던 우리가 주문한 애들 등장..
일단 우니(성게)가 들어가면 기본 2000엔이 넘던데; (그리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우니 들어가면 연어알 같이 들어가던-_-)
우니랑 게랑 먹고싶어서 시켰.. 화려하구만 ㅋㅋ
그리고 비교적 저렴했던 (1000엔이 안되었을껄) 참치 갈아서 위에 파, 김 얹은 네기도로 (개인적으론 입이 싸서인지 이쪽이 넘 맛있었 ㅋ 도로가 사르르 녹아서 ㅋ)
그리고 그냥 미소시루에 게만 넣어도 이렇게 맛있어지나 놀랏던 카니미소 ㅜㅜ 진짜 얘도 안시켰으면 후회할뻔..
그냥도 괜찮지만 싱겁다 싶으면 이렇게 간단에 와사비해서 적당히 간 맞춰서 먹으면 된다는..
여튼 지금도 생각나는 신선한 해산물덮밥 ㅜㅜ 먹고싶구만..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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