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터 느낌 넘 좋다
전에 극장에서 보다가 도중에 나와버렸던 크래쉬 를;; TV에서 해주길래 드뎌 후반부를 봤다;; 거진 일년에 걸쳐 본게 된건가;
음.. 좀만 버텼으면 이제 슬슬 해결 시작이었던것을 그걸 못참았군-_- 한참 깝깝할 부분에서 나왔었군;
하지만 역시 다시봐도 "맞어 내가 저래서 나왔어" 라는 생각이;; 그리고 영화 끝날때까지 누가 죽거나 다치거나 할까봐서 조마조마;; (그런 손에 땀이 나는 종류 딱 싫어하는;; 전쟁영화보면 2시간 같이 전쟁하고; 스릴러보면 같이 쫓겨다니는 등 이입이 심해서 그런 종류 영화 아예 안보는-_-)
근데 결국 그렇게 끝난 거였군.. 그랬어-_-
특히 후반의 라이언 필립 에피소드는 완전 뒷통수를 치네;; 초반 내내 극단적인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난 저정도는 아냐" 라는 기분을 가지게 해놓고는 "너도 마찬가지야" 라고;;
여튼 오랫동안 맘에 남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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