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8월의 크리스마스 (2005)

워낙에 원작영화 좋아도 했고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의 야마자키 마사요시 가 주연을 한다고해서 관심있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사실 어느정도 일본의 감성으로 재해석되길 기대했는데;; 니들 정말 드라마나 영화나 원작에 충실하구나 OTL




새로 추가된건 몇몇 장면과 일본에 맞게 변경된 설정 정도..



일본영화답게 역시 영상은 팬시같이 이쁘던..



사실 야마자키아저씨와 한석규 아저씨나 별별 다를거 없었는데;; 하치크로의 메구미로도 나온다는 아이도 괜찮긴 했지만 역시 8월의 크리스마스는 심은하의 포스 없이는..








근데 너무 에피소드가 똑같아서;; 오히려 계속 원작이 생각났.. 잼있었는데..




비디오가 DVD로 바뀌고;;



목욕탕 데이트대신 유원지 데이트..









그래도 역시 내용은 어디안가기에 찡했음..

보면서 내내 감탄했던 사진관 건물;; 너무 이쁜거 아냐?



아저씨가 사용하기엔 지나치게 깜찍한 스쿠터와 헬멧;;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풍경;; 운하와 빨간 다리..



가운데 체크 여자는 도쿄타워에서 코지보고 웃었던 이과생 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