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기사가 나오는거같은데... 포스터왜이래;; 이래서 사람오겠어;;; 코랑손만나온 오카다도 오카다지만.. 어찌 우리애 이름이 시노부상보다 작게 나온거같은.. 사진은 쟈니스라 이렇게 된건가.. 쿠로키히토미상만 떡하니-_- 심하다;;
수정.. 오카다버전이 따로있었구나 OTL 오카다 팬들은 좋겠어;; 근데 포스터 이쁘긴하다..
그리고 떡하니 나온 http://tokyotower.co.kr/ 아직 안열렸단말이오;;
에쿠니 가오리 원작 '도쿄타워' 11월 3일 대개봉
[뉴스와이어 2005.10.04 10:42:43]
(서울=뉴스와이어) 이 가을, 수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할 운명적 사랑이야기가 찾아온다. 도쿄타워가 다정하게 빛나는 황홀한 도시의 거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도쿄타워>. <냉정과 열정 사이>의 여류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섬세하고 대담한 필체로 완성된 스물 한 살의 청년과 마흔 한 살의 여인의 위험하지만 멈출 수 없었던 사랑이야기. 2003년 그래미상 8관왕에 빛나는 노라 존스의 “Sleepless Nights”가 오프닝곡으로 쓰여 도쿄의 황홀한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여성의 시각으로 섬세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담아내는 에쿠니 가오리 의 <도쿄타워>는 그녀의 작품에서 드물게 21세의 남성의 시선으로 그려졌다는 점과 나이와 관습을 뛰어넘는 금지된 사랑이라는 대담한 소재 면에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스물 한 살의 청년과 마흔 한 살의 유부녀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이번 작품도 남녀간의 사랑의 본질을 훌륭하게 그려내, 때로는 일상적인 삶과 함께할 수 없는 사랑의 순결과 야만을 그려내고, 이러한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는 몽환적일만큼 아름답고 감성적인 화면과 음악을 더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나이를 초월한 사랑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의 이번 영화에서 캐스팅 역시 큰 화제가 되었다. 무엇보다 연하의 연인으로 일본 내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 출신의 꽃미남 스타인 오카다 준이치와 마츠모토 쥰을 성공적으로 기용한 점이 두드러 진다. 실제로도 연상의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그들은 청춘 스타의 풋풋함 뿐만 아니라, 사랑 앞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진지해지는 남자다운 매력과 섹시함을 뿜어내 한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여성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청초하고 가련한 외모에 삶의 무게와 슬픔이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구로키 히토미 와 일본 최고의 인기그룹 V6의 멤버로 동양적인 깊고 아름다운 얼굴과 함께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오카다 준이치가 나이와 관습을 초월하여 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아가는 커플을 연기하고, 어딘가 친숙함 마저 드는 귀여운 바람둥이역에는 드라마 <너는 펫>과 <고쿠센>에서 연상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츠모토 쥰과 <바이브레이터>로 작년 일본 내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연기파 배우 테라지마 시노부가 맡았다.
아름다운 연하의 연인과의 사랑으로 우리를 설레게 할 <도쿄타워>는 11월 3일 개봉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