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함 커텐

침대옆의 낮은 책장으로 쓰고있는 정리함 앞에 커텐을 달았다. 책상에 앉으면 바로 보이는곳이라 정신사나웠는데 한결 깔끔해진..

나름 동대문에서 린넨 끊어오고; 철사도 샀;
윗면은 철사를 달아 커튼처럼 이동할수도 있게.. (그래서 윗면만 손바느질로 홈질;)
 

나머지 3면은 4년전에 사고는 안쓰던 미싱을 건들였는데-_- 아 역시 내공이 부족해;

.. 그래도 나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