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주말이어서 사람이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했던;
근데 기다리는걸 방지하기위해 미리 이름 적어놓고 나중에 전화걸어주는 시스템)
여튼 주문을 하면 이렇게 에피타이저가 (오토리라고 하던가)
브로콜리 등 야채랑 작은 새우, 참치 그리고 가쯔오국물로 만든 젤리같은..
그리고 주문한 요리가 나왔.. 아까 중간에 있던 찜기에서 요리된 돼지고기랑 야채 찜
나중의 요리보다 요게 참 아삭아삭하고 담백하고 맛있었..
전에 스마스마 비스트로에 오구리가 나왔을때 무시샤브로 저런 돼지고기랑 숙주 등 야채찜이 나왔는데
넘넘 먹어보고싶었는데 약간 이런 비슷한 맛이려나 하면서 아주 맘에 들었 ㅋ 아삭아삭 식감이 굿
(나중에 텟팬을 다시 가게된다면 저 돼지고기, 야채 찜을 먹으러 갈듯, 단 양은 상당히 적음;)
그담에 메인 메뉴 텟팬야키
보아하니 히로시마풍이던데 홍대의 노사이드보단 여기가 맛있었..
그러나 기다리는데 좀 오래걸리고 아무래도 간사이풍이 더 입에 맞는 사람이 많은듯
여기의 특징이라면 음식도 음식이지만 오는 손님, 가는 손님 큰소리로 점원들이 인사해주고
수시로 점원들이 말걸어주고; 그런 서비스가 특징인데 (서비스비로 1인당 2500원 ㄷㄷ)
나같은 경우는 그게 좀 부담스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