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시도

정확한 레시피도 모르고 그냥 보고만든거지만;; 나름 맛있다 -0- (역시 난 간사이풍보단 히로시마풍이 맘에 드는듯.. 그리고 어차피 국내에 시판되는 오코노미야키 소스가 히로시마풍인 오타후쿠꺼라는거;;)

근데 담엔 반죽에 소바를 섞어서 만들어봐야겠; 좀 따로 노는 경향이;;

재료 준비, 가루 + 계란 + 물을 풀어서 얇게 부친거 2장 준비하고.. (이번엔 시판되는 오코노미야키 가루를 썼는데.. 담엔 그냥 밀가루 + 계란 + 물로 시도해볼까 생각중.. 머 가루도 맛있긴 했지만.. 뭔가 간사이풍같아서.. )

그담에 재료를 볶.. (보통은 삼겹살하는거같은데 그냥 집에있는 새우를 썰어서 볶았..) 그리고 히로시마풍은 안에 소바가 들어가니까 소바를 오코노미야키소스로 볶았..

그렇게 각각 준비하고 이제 합체준비;;
부쳐놓은 반죽위에 양배추를 썰어서 올려놓고 (사진없음;) 그뒤에 볶아놓은 야키소바.. 그리고 다시 반죽으로 덮어줬;; 그리곤 양배추 숨죽도록 익혀줬..

그리고 그위에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발라주고 파래김으로 마무리.. (파래김없어서 파슬리 뿌렸는데;;; 역시 뽀대안나-_- 그리고 히로시마풍은 마요네즈랑 가쯔오부시를 뿌리지않는다는..)

자 이제 그릇으로 이동해서 완성! 근데 이게 맞는지 몰라 -_-a 여튼 맛은 있었음!!
담엔 좀더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봐야지;;

(그리고 큰 철판이 없으니 은근 손이 많이 가던;; 옮기고 다시 옮기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