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허구헌날잡생각

작년 가을즈음의 모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4. 10. 17:10
일명 죽음의 다리 (건너면 죽는다가 아니라 건너다가 걸리면 죽는다로 유명했던-_-)
살인잉어가;; 산다고 소문났던 오랜호수;;
매점에서 떡볶이 사다가 여기에서 국물 흘리면서 먹던 기억이..
줄 그어놔봤자;; 대각선조차 100미터가 안되서;; 대학교 운동장가서 체력장해야했던;;
여길 기준으로 오른쪽은 중학교 모교, 왼쪽은 고등학교 모교;; 여기만 6년다녔;;
해가 뉘엿뉘엿지는걸 보니.... 야자 날르던 기억이 나는구나-_-
휘어진 건물;; 중2때 저 휘어진 부분의 교실 썼는데;; 쓸데없이 넓어서 안에서 고무줄도 했;; 앞, 뒤, 옆 3군데 동시도 가능;;
대문도 없던;; 교문밖엘 나가면 여기가;; (사실은 이 학교 안에 붙어있..)


사진정리하다가 문득 작년에 찍어놓은게 발견되어서.. 어언 몇년이냐;; 이젠;; 올해도 벚꽃은 이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