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전 보기전에 1층의 이 한국화 전시를 먼저 돌아봤는데.. 여기에 삘을 받아버린것;;;
불을 끄고 그림에서 그림에만 조명을 드리웠는데, 그리고 벽은 어두운 쪽빛에 그림체도 그 색에 너무 어울리는 간결한 한국화, 그리고 바닥은 반짝여서 바닥에 그림들이 비치는게 마치 물위에 비친것처럼 보여서 더욱 감동..
거기에 은은한 피리소리와 전체 주제를 상징하는 CG를 큰 스크린으로 상영해서 완전 여기에 빠져서;; 마티스가 눈에 안들어오던;; 정말 맨 먼저보고 나중에 집에가기전 한번 더 돌아보고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