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 19. 02:51
지난주부터인가 방영중인 궁.. 일단 주인공들의 캐릭 성격이 꽃남인데 외모는 -_- 인지라 제대로 못보긴하지만 언니가 잼있게 보는 바람에 같이 보고있다-_-::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일단 황실의 화려한 모습.. 내용이나 주인공 등을 떠나 확실히 미술팀은 인정;; (근데 왜 대비마마는 여전히 가채를;; 그거 영조시절 이후로 없어진게 몇년인데;;)


그리고 새삼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역시 만화원작을 드라마화하는데 있어 자국만화는 그나라에서 만들어야한다는.. (꽃남의 세계관을 유성화원에서 제대로 표현못했듯.. 그리고 궁을 일본에서 만드는건 상상이 안되듯..) 그런 의미에서는 드라마화할 자국만화가 있다는게 어찌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