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 17. 07:39
의외인데;; 기대치가 낮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꽤 잼있게 봤..
뒷처리 전문의 그닥 할일없는 경찰이 취미삼아 시효가 지났어도 풀지못한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인데.. 중간중간 웃기고 마지막에도 깔끔하게 끝나서 맘에 든..
물론 여기서도 사람 죽긴하는데;; (현재 1분기에서만 7명죽었다-_-) 시효가 지난 일이라 심각하지도 않고 마지막에 그럴수밖에 없었던 사연들으니 인간적이기도 하고.. 신선하고 꽤 맘에 들..
개인적으로 너무 진지한 1분기 드라마 중에서 조금이나마 웃기는 작품을 만나 반가운걸지도.. (식탐정은 웃긴게 아니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