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방에 짧게 나온 예고랑 일웹에서 구한 1분 예고 영상으로 5화 내용 유추하기.. 일웹에 오른 영상이 하필 파일명이 일어여서;; 일본 윈도우로 바꾸고 생난리를;; 그래도 화질 굿~
목욕중에 중얼 거리던 츠쿠시
물에 다친데가 닿자 아파하는 .. 아마 이지메당하고 집에온듯..
집식구들과 사진 찍으려고 할때
뭔가가 생각난듯 .. 누군가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었다
아마 범인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는듯..
츠쿠시 알바하는데 온 F2
아마 아키라는 당고를 팔고 소지로가 범인찾는데 도와주는듯
아키라덕에 다판듯 ㅋㅋ
기뻐하시는 여주인
도묘지와 만나기로한 사쿠라코 (장소는 하라주쿠인가?)
나타나고있는 도묘지
소지로랑 범인 찾으러 걷다가 (오늘발플러스 예고 추가)
도묘지-사쿠라코 딱 마주친
그러나 그냥 스치는..
이건 아마도 도묘지의 상상씬
바로 다음에 사진을 보고있는 도묘지가 나왔기때문에.. (장소는 아마 사쿠라코가 불러낸 호텔 안일라나..)
이거랑 아래랑 예고에서 이어진건 아닌데 제가 그냥 이은;; (이어지는듯해서)
뭔가 속상한듯한(?) 도묘지 - 아까 사진본 이후일라나..
서서히 덮치는;; 사쿠라코
상념에 빠진 도묘지;; (오빠 쪼금 느끼하시네요;;)
그러나 눈까딱않는..
아마 사쿠라코 - 도묘지를 본 다음인 츠쿠시?
츠쿠시는 가슴이 아프다고 하고
유키가 아마 사랑은 그렇게 오는거라고 말하는듯..
여기까지가 미리보기로 알려진 내용이고.. 여기부터는 정말;; 잘 모르겠는데..
뭔가 남자들이 차에 태우려고 하자 뭔가 저런 표정을 지으면서
그 남자들을 때리기 시작
그리고 사쿠라코가 예고에 나온거처럼 츠쿠시 사진을 태우는.. (도묘지에게 거절당한 이후일라나?)
근데 우타방 예고에서 보니 츠쿠시사진 다음에 도묘지 사진도 태우는..
이건 아마 에도쿠 유치원 ㅋㅋ 졸업사진 (왼쪽 맨 마지막에 엉망으로 만들어논게 도묘지일라나;; 별반이셨군요 ㅋㅋ)
아마 그걸 본 츠쿠시의 반응
그리고 이장면에서 도묘지가 '그걸로 마키노를 지킬수없다고' 얘기 (아마 소지로가 그여자는 위험해 라고 전화로 말하고는 도묘지를 말리고 도묘지가 거절하는 내용?)
그리고 우타방에 나온 예고에서
카페(?)에 잡혀있는 츠쿠시와
츠쿠시를 때리는 사쿠라코.. 음.. 역시 츠쿠시를 인질로 도묘지를 불러내는건가.. (아싸 드라마 죽인다 ㅋㅋ)
오늘발 플러스에서 추가된.. 카페에서 츠쿠시를 안는 도묘지
근데 얼굴이;;; (아아 일방적으로 맞아주는 쥰페이 에피소드 결국 섞는건가 ㅜ_ㅜ <- 너무 좋아하고있다, 혹시 고백씬이 여기서 끝나는건 아닌지라고도 생각.. 위까지의 내용이 넘 길기에;;)
거의 원작그대로 가는듯한데.. 원작에선 그냥 난 널 믿는다하고 말았지만 여기선 츠쿠시를 인질로하는게 추가되는듯.. (아싸 더 액션씬 등장하고 더 멋져지는구나 ㅋㅋ) 여튼 궁금했던 고백씬은 예고로 절대 안보여주는거같은데.. 어여 보고싶구나~
여기부터는 방송 보고나서.. (중간에 싸우는 아저씨들이 누가보내는건가 했는데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었구나-_- )
5화는 사쿠라코가 중심이 되던 내용이었는데.. 1, 2화에서 진지모드, 3, 4화에서 코믹모드였다면 5화는 다시 진지모드인.. 하지만 내용은 여태까지 중 가장 소녀만화 전개였기에 진지가 약간 민망하기도;;아.. 좀 넘쳤다라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원작이 그런걸!!!! (그리고 팬적으로는 대만족 므흐흐흐)
사실 원작에 비해 사쿠라코가 고작 어린시절의 취급으로 이렇게까지 나쁜캐릭이 되버려서 약간 오버스럽게 느낄수있었지만..
이 드라마의 주제가 '모든걸 가졌지만 사랑받지못했던 세레부가 서민 츠쿠시를 만나 변화한다' 라고 했을때 사쿠라코 또한 도묘지 못지않게 사랑을 못받고 (추구하던 도묘지에게, 그리고 부모의 사망도), 사랑을 올바르지못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거니까.. (그런면에선 도묘지랑 동일.. 그래도 결론적으론 보답받는 도묘지에 비해.. 쩝.) 캐릭터를 좀 강하게 살린것도 그다지 나쁘지않았다라는 생각.. 그리고 원작의 4명의 캐릭터 (마키코+사쿠라코 + 카즈야 + 쥰페이) 에피소드를 고루고루 잘 섞은..
특히 원작의 홍차를 1화의 오니기리로 바꾼데가 맘에 들었.. (원작보다 와닿았다)
그리고 역시 소도구를 소재로 사용하는데 매우 능숙;; 1화의 도시락도 맘에 들었는데 2화의 루이의 손수건, 3, 4화의 마키노의 목도리, 5화 사쿠라코의 책갈피라던지.. (6화에선 핸드폰인가.. 아 그리고 3화의 목도리같은 경우 원작에선 파였는데 ㅋㅋ 목도리로 바꾸지않았다면 비장하게 파를 들고 마키노를 구하러가는 도묘지를 ㅋㅋ)
하지만 그래도 역시 아쉬웠던 점은.. 그 명장면으로 꼽히는 '나는 널 믿는다'랑 스트레이트 키스씬이 빠진건데..
그런데 생각해보니 원작과 순서가 달리 이제 루이 삼각관계가 나올 시기인데.. 그렇게 사랑고백받고 키스씬까지 하고나서 루이에게 흔들리면 츠쿠시가 정말 나쁜*이 되는게 아닌가란.. (근데 이미.. 인가-_-)
그럼 대신 루이 삼각관계 얘기나올때 츠카사가 분노해서 억지로하는 키스씬(쥰이 그거 전문;;)을 넣어주길 바라는데.. 만약 그게 들어간다면 5화의 키스씬이 어색해지는게 사실이니까.. 그 키스씬의 뽀인트는 과격하게 굴었지만 의외로 키스는 아마이니까;; 미리 아마이가 나오면.. (이러다가 안들어가면 대략 삐짐-_-)
아니면 2화의 사고뽀뽀씬으로 끝내고 초건전으로 끝내는거냐;; (토성목걸이씬도 목걸이 걸어주고 두손들어 별만 쳐다보는건 아닐테지;; <- 이미 집착하고있다;; )
여튼 여태까지로 봤을때 충분히 역량을 보여준 작가들이랑 연출자들이 드라마전부터 많은 회의를 걸쳐 에피소드들을 정리했을테니 일단 믿어봐야지.. 한편한편보게되면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있지만 아마 완결후에 한번에 몰아보는 사람은 진지-코믹의 완급조절도 좋다는걸 느낄수있을듯.. 그러니 러브씬도 믿습니다 ㅋㅋ (근데 사실 둘이 연인보다는 남매삘이 나서 러브씬보다는 토닥이는 삘이 더 낫기도;;)
그리고 작가가 세심하다고 느낀게.. 서민 츠쿠시아버지가 비싼 폴라로이드로 음식을 찍었을까했더니 요즘 카메라들 중에 타이머기능이 없는 카메라는 폴라로이드뿐일듯..
1화에 이어 또 대본에 감탄하네;; 5화 작가가 1화의 작가라고 하던데 나 그사람 팬되는건가;;
6화는 예고보니 코믹삘이 나면서 유키네와 더블데이트, 그리고 루이 삼각관계 복선이 되지않을까싶은데..
동물원에 모피코트 어쩔꺼야 ㅜ_ㅜ 여태 츠카사가 입었던 옷들 중에 최고 ㅜ_ㅜb
(100번봐도 100번 웃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