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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서의 첫 마디는.. 길다;; 러닝타임 2시간 20분인가;; 대사는 별로 없고 거의 노래였으니.. 뮤지컬은 쉬는 시간이라도 있지 OTL 암튼 그래도 음악, 영상은 최고! (그래도 역시 뮤지컬로 보는게 감동이 더 한듯한..) 크리스틴의 배우는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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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랜만에 본듯.. 암튼 화려하고 대단하던..
(근데 보면서 내내 WSS생각;; 우리애들 춤은 잘출거같은데 노래가 과연;; 뮤지컬배우들 정말 특히 노래가 대단하던데;; 암튼 그래도 더욱 WSS가고싶어졌;;)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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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우성보러 가기로 결정한 영화..
무려 무대인사가 있었으나 회의가 늦어져서 못갔다는 OTL (흑흑)
영화는 슬픈 상황인데 별로 와닿지는 않았;; (영화에 몰입하지 못하고 고쿠센2 캐스팅생각나서 흥분하고있었;;)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 나옴;; 그리고 손예진은 초반의 발랄한 역보다는 역시 후반의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의 백치미가 어울리는듯.. (그때가 훨 이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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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이녀석들의 어른이 된 모습은 별로 보고싶지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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