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6. shinsadong. canon 400D

 가보고싶었던 오시정 ㅋ 드뎌 가봤

과연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고 특히 개별로 나무도마; 위에 나오는 음료들 ㅋ 맛도 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강추할만 ㅋ

 


 

별점 : ★★★★☆

재방문 가능성 : 일단 2번은 더 갈듯 ㅋ (z님과 w랑)

여튼 좀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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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엔 삼보식당



아니 향/토/음식점 삼보식당



가게는 그냥 평범한 식당 ㅋ



메뉴들은 제주의 향토 음식들



뒤쪽으론 이렇게 좌식 테이블도 있고



수많은 렌지들



삼보식당은 세가지의 보물이란 뜻 (아마도 간판에 적혀있던 오분자기 뚝배기, 자리물회, 옥돔구이)



그 중에서 오분자기 뚝배기를 주문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중 제주도에서만 나오는 기본 반찬 자리굴젓 (관광객들은 좀 힘들더군요; 너무 짜고 비려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오분자기 뚝배기 등장



격하게 끓고 계신 ㅋ



이렇게가 1인분



이제 어느정도 진정하신 ㅋ 오분자기 뚝배기를



뒤적뒤적해서 오분작씨도 ㅋ 딱새우씨도 발견



작은 뚝배기안에 옹골차게도 들어계신 해물들 ㅋ



그중에 오분작씨 ㅋ

오분자기 뚝배기는 해물탕의 미니버전이랄까 칼칼하면서도 해물의 바다맛이 강한 찌개더라구요.

맛은 해물탕과 비슷하니 소수의 인원이나 시간이 적을 경우 해물탕 대신 먹으면 되지않을까란 혼자만의 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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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엔 이름이 독특한 쉬는팡 가든




이렇게 주차장말고도 넓은 마당이 인상적이었던 흑돼지집



그리고 비수기라 그런지 맛집에 가도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밖에도 안에도 꽉 차있던게 인상적



여기의 메인 메뉴는 역시 흑돼지와 동치미 국수 (일본인 손님도 많은지 일어도 적혀있네)



불판은 이렇게 떡하니 솥뚜껑이..



반찬은 이렇게..



그중에서 우리 일행에게 완전 사랑받은 감자샐러드 ㅋ 완전 부드럽고 맛있었음 ㅋ



일단 솥뚜껑에 기름칠좀 하고 ㅋ



자 고기님 등장~ 이번엔 냉장 상태네.. 그래서인지 확실히 옹포별장가든보다 부드러웠..




굵은 소금이 툭툭 뿌려져있는 소금구이




저 솥뚜껑위에 척척 얹어서 구워먹으면 ㅋ



그리고 역시 이집의 명물이라는 동치미 국수도 빼놓을 수 없지..



국물도 칼칼하니 시원하고 동치미도 적당히 익어있어서 원래 동치미를 그닥 좋아하지않는 나도 맛나게 먹었




면은 머.. 보통의 소면입니다 ㅋ 이 동치미국수는 면보다는 역시 칼칼한 동치미맛으로 ㅋ
고기 먹고 느끼할때 혹은 먹기전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좋을듯



자 척 하니 올려놓은 고기가 슬슬 익어가는..



익었으면 뒤집어도 주고..



흑돼지치고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던 쉬는팡 가든의 고기
(그래서 인기가 많았나 아마 이번 제주도 출장에서 간 고기집에서 가장 손님이 많았던)



어느정도 구워졌으면 또다시 잘게 잘라서 바싹 굽고..



자 이제 슬슬 드셔보실까 ㅋ



기름장에도 좋고



야채 샐러드에 싸서도 좋고..



마늘도 한가득 얹어서 같이 ㅋ



기름기가 적당히 들어가서 부드러운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ㅋ
(퍽퍽한 목살 부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옹포별장가든쪽이 좋을듯)



날씨가 춥지않으면 야외에도 별을 보면서 고기를 구워먹는것도 좋을듯



이런 귀여운 녀석이 와서 남은 고기를 얻어먹을지도 ㅋㅋ (고기집 강아지라.. 팔자가 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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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이번이 2번째.. 처음엔 2002년에 갔었어서 그뒤로 가보고싶다고만 생각했던 오설록 티하우스 뮤지엄



요 찻잔 모양 간판도 귀엽고 ㅋ



뮤지엄은 요쪽..



뭔가 내부의 인테리어도 녹차와 어울리는 동양적이면서, 자연친화, 정적인 스타일..



이렇게 차에 대해 전시도..



찻잔이나



차의 전파나



차의 종류나



다양하게 소개, 안내 되어있던 차 박물관




전세계의 찻잔들도 놓여있고..




이렇게 직접 맡아보고 살수도 있고..




사오진 않았지만;;




이런 차에 어울리는 장식도 좋았..



근데 정작 사람이 가장 많았던 곳은 전시 끝부분의 카페 ㅋㅋ



정원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이렇게 녹차 관련 디저트가 ㅋㅋ



역시 녹차엔 팥이 그만입죠 ㅋㅋ 그외 밤이랑 떡이랑.. 녹차 가루도..



맛있게 먹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녹차의 아이스크림이 이렇게 다른 단 종류 (팥, 밤)이랑 먹을때는 조금 쌉쌀한 맛이 강한 녹차아이스크림이었어야 했는데
단독으로 판매용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이어서 (그래서 기본적으로 조금은 단맛)
단것들이랑 같이 먹으니 지나치게 달아지는 경향이 있던.. 좀더 쌉쌀한 맛이 강한 녹차였다면 팥의 담과 어울러져서 더 좋았을텐데.. (뭔가 말이 길다; 결국 너무 달았다는 뜻; )



여튼 휴식을 잘 마치고.. (카페에 사람이 더 많았던게 제주도에 딱히 인기 디저트가 없어서일지도; 제주 향토 음식은 워낙 강한데 그걸 중화시켜줄 디저트가 좀 약한 경향이)



전시장 위엔 저렇게 전망대도 있었는데



그건 포기하고;; (워낙 피곤했어서)



전시장앞의 잔디를 구경하며 나왔.. (흔들 다리도 있어서 애들이 너무 좋아하던)



구름한점없는 하늘의 태양과 잔디의 물뿌리는 기계가 너무 평온하니 좋던



녹차밭은 보성보다는 못했지만; 제주도에서 드물게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ㅋ (주객전도;) 오설록 티하우스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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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에서 금능 해수욕장으론 이렇게 산책로를 지나면 걸어서도 갈수있던..



오호 야자수



이국적인 풍경이 잔뜩~ 야자수거리가 유명한 한림공원 앞이라 그런지 여기도 멋진 야자수 거리



그리곤 나타나신 바다~



해질때 쯤이라 아마도 물은 많이 빠져 나간 상태



그래도 역시 하얗고 고운 백사장만 봐도 기분이 들뜨는구나 ㅋ




제주 사람들은 수시로 이렇게 바다에 나올 수 있겠지? 왠지 부러워지는





물이 빠져나간 만큼 물놀이는 못하겠지만 이런 풍경이 가능하니 또 얼마나 축복인지 ㅋ




아마 필카로 찍었으면 푸른빛으로 더 아름다운 풍경이었을텐데..



10월이었지만 아직 더웠던 당시.. 일행 중 한분이 결국 바다로 들어가셨 ㅋ



그래도 춥기보단 시원했다고 하시는 ㅋ



투명하고 맑은 물, 얉아서 놀기도 좋고..



저 멀리 보이는건 비양도.. 왠지 걸어서도 갈수 있을것같은 느낌 ㅋ






푸켓바다와는 또다른 투명한 느낌의 제주 바다를 만끽하고는..




옆의 협재 해수욕장으로 옮겨서 거기서 석양을 감상하기로 ㅋ






바이바이 금능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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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해수욕장에서 석양을 보고 쌀쌀해진 날씨에 저녁을 먹으러 찾아 간곳..



역시 제주도 왔으면 흑돼지를 먹어봐야..



별장 가든이라더니 역시 가든과 별장스러운 집이..



근데 별장이라기엔 역대 대통령들이 찾았다더니 뭔가 그런 느낌의 건물이;; (70년대를 연상케한다고나할까;)



내부도.. 좀..



그리고 한참 저녁시간인데 사람이 거의 없는것도 좀.. (워낙 우리가 찾아갔을때가 비수기긴 했)



그래도 역시 오래된 맛집이다보니 신문기사들이..



선인장 김치와 꿩메밀국수로 상도 받으셨..



역시 대통령들이 오셨다더니 익숙한 얼굴이 한분..



여튼 날도 추우니 온돌에서 고기 좀 궈먹어봅시다



예약손님이 있는지 이미 세팅이 되어 있던 온돌방



역시나 오래된 맛집답게 단체손님도 가능한 큰 방도 있고



그리고 요게 바로 그 상받은 선인장 김치.. (아마도 백년초)



보라색이 선인장 김치고 노란게 귤김치 (니노쥰색이로구나 ㅋ )



그리고 나머지 반찬들.. 김치랑 콩자반, 야채들..



선인장 김치는 뭔가 오묘한 맛? 어디서도 먹어본적 없는 독특한 맛이긴 했.. (그런데 한번 이상은 못먹겠;)



선인장 김치가 배추라면 귤 김치는 무인데 반찬으로 먹기보다는 상추에 고기에 싸먹으니 독특하니 좋더란..



그러는 사이 흑돼지님 등장~ (저 4덩이가 2인분, 아마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 시켰던 기억)



2덩이는 냉장이고 2덩이는 냉동인데; 어느놈이 목살이고 어느놈이 삼겹인지 기억이;; (야;)



여튼 이분들이 제주 흑돼지님이시군..



까만털을 민듯한 흔적이.. 역시 ㅋ



아마 냉장쪽이 목살이었던거같다;



여튼 이렇게가 딱 이집의 대표 음식이랄까.. 선인장김치, 귤김치, 흑돼지



이제 그만 찍고 달궈져있는 불판에 고기를 올립시다 ㅋ





라고 해놓고 아직도 찍고 있 ㅋ



그리고 초장으로 양념한듯한 겉절이 김치가 나오고



드뎌 불판으로.. (불판 구석에 마늘 굽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인상적)





지글지글




올려놓고 이정도 상태가 되면



슥 돌려주면 되죠 ㅋ



그래야 이렇게 선명한 불판 줄무늬가 ㅋ



그리고 양면이 잘 익으면 가위로 슥슥



조물조물



잘 익고 계셔주시는 ㅋ




돼지고기니까 덜익은 부분 없이 바싹 구워야 하죠 ㅋ



바아싹~




흑돼지가.. 나중에 쉬는팡가서도 얘기하겠지만 보통 돼지고기보다 살이 촘촘해서 어떻게 생각하면 퍽퍽도 하더라구요.
비계도 느끼하거나 부드럽기보다는 졸깃하고..
그래서 아마 일반 돼지 고기의 부드러움, 비계의 부드러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실지도..
여긴 그래서 팍팍하다는 느낌이 좀 강했어요 쉬는팡은 서울사람에 맞게 부드러운 느낌이었구요..



그리고 남아계신 수염같은 흑돼지털들; 근데 저게 뽑지않아도 구우면 거슬리는 거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거슬리는 분은 떼고도 드셨지만;)



여튼 요렇게 기름장에 찍어서 드셔도 되고



이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귤김치랑 같이 쌈싸드신다면 옹포별장가든만의 방식이 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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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 해물샤브샤브가 유명하다는 다우정



살아있는 해물을 사용하기에 유명졌다는..



늦은 시간에 갔더니 손님은 없었지만;;



새로 생겨 깨끗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던..




단정하게 나온 반찬들



그리고 이렇게 개인에겐 와사비 + 간장과 개인 접시



두둥..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던 문어 한마리가 통채로 나왓던 해물탕;




사진으론 티가 안나지만; 어찌나 꿈틀거리던지;; (살아있는채로 요리되다니 조금은 불쌍)



그리고 조개들도 살아있던 녀석이라고.. (라기엔 조금 질긴 면이 없진않았; )



여튼 보글보글보글



어느정도 익은 다음엔 야채를...



야채는 이런 종류..



그전에;; 일단 익은 녀석들을 먹기좋게 잘라주시던..



이눔도 고르고



이눔도..



클로우접..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어느정도 잘린 담에 야채를..



신선한 두마리는 오분자기 두분 ㅋ



새로오신 오분작씨도 합류하여 다시 보글보글



이제 개인 그릇에 옮겨서 와사비 + 간장에 찍어먹으면 된다능

맛은? 살아있는 신선한 해물이 잔뜩 들어가서 얼큰~ 한 국물이 끝내주던!

근데 개인적으론 너무 조개류만 들어가서 식감이 비슷해져서 다른 해물도 들어갔으면 좋았겠다란 생각;



어느정도 해물들을 골라먹은 다음엔 볶음밥을 추가



국물을 따라내고 볶은밥 재료들을 넣고




복작복작



그리고 바닥에 잘 눌러붙도록 눕혀준 다음에



기다리면 된다능



아직 국물이 많은 상태



바닥에 어느정도 눌러붙은 요상태가 딱 좋!

요렇게 해물탕에 + 볶음밥까지 잘먹 ㅋ



해물탕이 사람에 좋은 이유도 설명해주시고 ㅋ




신선한 해물들과 안녕을 고하고 이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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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 지역에 작게 위치한 소린



홋카이도 지역에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중 하나인 스프카레를 먹으러 찾아온..



오리지날 스프카레라고 써있네



내부는 이렇게 약간 카페 분위기?



기본 스프카레에 인기 많은 토핑들을 얹어먹으면되는.. (인기 토핑으론 1위 치즈, 2위 낫토, 3위 삶은 계란이라고 하네요)



젊은 사람들이 자주 올만한 분위기고 메뉴판도 캐쥬얼한 느낌



대략 가게 분위기는 이렇..



여튼 주분하면 이렇게 스프 카레와 버터라이스(?)가 나온다



이게 치킨 + 야채만 주문했던 내것



야채로는 호박이랑 가지랑 당근이랑 연근이랑.. (여기서 호박이 젤 맛있었음)



치즈 토핑을 얹었던 측근분의 것



아마 야채는 없이 치킨 + 치즈였던 기억



그리고 이건 치킨 + 야채 + 치즈를 다 넣으신 측근분의 것..



그냥 밥은 아니었고 살짝 버터 라이스였던거같은 노란색 밥



살짝 흔들렸지만 그냥 카레가 아니라 이렇게 스프카레라는걸 보이기 위한 컷 ㅋ


감상은.. 스프카레도 한번쯤 먹어볼만한 독특한 메뉴인거같고.. 오사카에서는 치킨없이 야채만 들어있던 스프카레를 먹었었는데 그쪽이 더 깔끔했다는 느낌.. 뭔가 국물 형태인데 고기맛이 강하니 카레가 아니라 고기국물먹은 느낌이어서 ㅋ

카레의 맛을 더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고기없는 야채버전을 드셔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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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삿포로 맛집 ㅋ 니조 이치바라는 삿포로의 수산시장은 밖에는 도매나 소매나 식재료를 팔고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간단한 가게에서



방금 들어온 신선한 해산물로 돈부리를 만들어서 파는데..



우리가 선택해서 간곳은 돈부리 차야라고 하는 여기



기다리는 사람도 좀 있던 어느정도 인기집인듯.. (그래서 일행이 한번에 못앉고 찢어져야했;)



여튼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메뉴판이 ㅋ



머 가게가 워낙 작기도 했.. (하긴 시장에서 얼마큼 크게 ㅋ)



여튼 이렇게 온 벽을 장식하고 있는 메뉴들을 보면 ㅋ



메뉴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사실 구조는 단순한게 ㅋ 밥위에 해산물 종류만 달라지는것 ㅋ




나름 외쿡인이라고 영어메뉴를 챙겨주셨 ㅋ (한글도 써있구나)



탁자위는 이렇게.. 젓가락이랑 간장, 와사비 등등.. 취향에 맞춰 셀프로..



주문하면 바로 나올줄알았는데 (얹기만 하면 되니까) 주문이 많아서인지 생각보다는 좀 걸렸던 우리가 주문한 애들 등장..



일단 우니(성게)가 들어가면 기본 2000엔이 넘던데; (그리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우니 들어가면 연어알 같이 들어가던-_-)
우니랑 게랑 먹고싶어서 시켰.. 화려하구만 ㅋㅋ



그리고 비교적 저렴했던 (1000엔이 안되었을껄) 참치 갈아서 위에 파, 김 얹은 네기도로 (개인적으론 입이 싸서인지 이쪽이 넘 맛있었 ㅋ 도로가 사르르 녹아서 ㅋ)



그리고 그냥 미소시루에 게만 넣어도 이렇게 맛있어지나 놀랏던 카니미소 ㅜㅜ 진짜 얘도 안시켰으면 후회할뻔..



그냥도 괜찮지만 싱겁다 싶으면 이렇게 간단에 와사비해서 적당히 간 맞춰서 먹으면 된다는..


여튼 지금도 생각나는 신선한 해산물덮밥 ㅜㅜ 먹고싶구만..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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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호텔.. 쿠레가 텐진




어느정도 맘에 들었냐..하면.. 담에 후쿠오카 가게된다면 여기로 묵어야지.. 했을정도



물론 하카타역의 서턴플레이스 호텔 하카타 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론 여기도 꼭 다시 묵고싶.. (텐진 지역이 좋기도하고)



사진이 흔들렸다만; 로비는 이런..



로비에서부터 나 부띠끄호텔이요..라고 ㅋ



혼자다보니.. 무척 작은 싱글룸이었는데..



요렇게 한컷에 방이 다 들어오는 작은 룸이지만; 일단 디자인도 맘에 들고



요렇게..



화장실이 투명하게 보이는것도 ㅋ (최근에 생기는 호텔들의 추세인가; 푸켓도 방콕도 도쿄도 다들 그러던)



화장실부터보면 역시나 콩알만하지만;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맘에 들고.. 새로 지은데인지 깨끗도 하고..



어메니티들도 젊은이들 취향..



세면대까지 맘에 들 ㅋ (나중에 독립하면 딱 이런 화장실있으면 좋겠는데;;)



당연히 핸드샤워로 되어있고.. (전문용어 많이 나온다 ㅋ 요즘 내내 호텔 리뷰만 썼떠니 ㅋ)



화장실에서 본 침실의 모습.. (싱글룸이라 TV도 보고 편하지만 더블이나 트윈부터는 블라인드나 커텐이 있어야할듯;)



요렇게 투명한 문으로 마무리..



TV는 큼직한게 벽에 붙어있고..



드립커피가 서비스로 있고 (컵도 이쁘군)



포트도 당연



요건.. 아래에 조명이 감춰있는 테이블



그 밑엔 티슈랑 드라이어



그 밑엔 목욕까운.. (목욕 까운도 고급호텔 아니면 이런 젊은이들 취향 부띠끄 호텔에만 있던.. 목욕까운처럼 보통은 DVD플레이어도 그런 두 종류 호텔에만 있던데 여긴 그건 없던;)



그리고 책상 서랍엔 케이블선이랑 리모콘.. 정체모를 검은 물체;



오홍.. 거울이구나;;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편하던..



심심할까봐 잡지도 있고..



가습기까지 구비되었..



그밑엔 미니 냉장고 ㅋ



지금 사진 올리면서 빼먹은게;; 이 호텔이 아주 맘에 들었던 요소 중 하나였는데;;
다른 호텔에는 못봤던 배경음악 서비스를 하고있.. 책상에 버튼이 있어서 그걸 누르면 호텔의 이런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랑
어울리는 배경음악들이 흐른다는.. (워낙 TV보다는 음악을 틀어놓고있는걸 좋아하는 나로선 그래서 늘 호텔에서 CD플레이어, DVD플레이어를 찾곤했는데 이렇게 아예 배경음악 서비스를 해주니 독특하고 좋던..)



비록 요만큼 밖에 안되는 방이지만 ㅋ 이런 종류의 호텔이 개인적으로는 "비싸면서 크기만한 전통과 역사의 고급호텔" (게이오플라자라던지게이오플라자라던지)보다는 훨 맘에 든다는..



게다가 텐진 지역이 가까워서 쇼핑, 관광에도 좋다는.. 라멘먹으러가는길에 봤던 거리들의 샵들; (그땐 늦어서 닫혀있었지만; 나중에 시간되면 여기에 묵으면서 그근처 여유있게 돌아다니고 싶다는)



다음날 아침.. 채광도 밝아서 좋구만 (전날까지 채광어두웠던 IP호텔에서 묵었더니-_-)



자 이제 조식을 먹으러가면..



일단은 일식 + 양식 스타일..



여기까진 일식의 반찬.. (사실 돈까스나 소바가 일품요리 일식은 입에 잘 맞는데 이런 부페로 나오는 가정식같은 일식은 입에 잘;; 내가 워낙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일지도;)



계란 1개 남았구만 ㅋ



요기부터는 양식? 샐러드도 있고..



빵도 구워먹기도하고..



요긴 음료수..



그래서 가져온게..



특이해서 가져와봤던 핑크 드레싱; 왠지 맛없어보이네-_-



조식은 1층의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머 분위기는 이렇.. 저녁엔 바로 운영되는거같던데;



역시 후쿠오카 호텔이라고 멘타이코는 빠짐없이 ㅋㅋ

여튼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들었던 쿠레가 텐진 ㅋ (아마 국내에서 예약해주는 사이트는 없고 일본 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해야함; 그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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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어두운 길을 찾아찾아 갔던 요기.. 멘게키죠 겐에이

왜냐..

전날 일찍 호텔에 들어와서 TV를 보는데 맛집프로그램을 운영도 하는 모 아이돌(V6라고 ㅋ)이 후쿠오카에 내려와서

후쿠오카의 맛집들을 돌아보는 프로를 보는데 그중 가장 맛집통이라고 불리는 나가노상이 후쿠오카오면 꼭 먹는다고 소개한

인기 맛집으로 여기가 소개되었기 때문..



바로 그 장면 ㅋㅋ 일단 사진으로 찍어놓고 책자를 뒤져서 결국 찾아갔 ㅋ



워낙 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기다리는 손님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는데..  테이블은 이렇게 극단처럼 앞을 바라보고 앉는 4석 (총 8명?)



4명자리 2개로 아마 총 16명 정도 들어갈 정도



아까 사진에도 있었듯 이렇게 극단에서 연극보듯 키친을 향해 앉는게 독특 ㅋ



그래서 이름도 "면게티죠 = 면극장" 인듯 ㅋ



여튼 분위기만으로도 독특..



그리곤 메뉴를 보면.. 라멘은 이렇게 4종류.. 일반의 후쿠오카라멘보다는 주방장의 독특한 비법으로 이집에서만 먹을수 있는 라멘들..



런치 한정 메뉴로도 이런..



여튼 난 늘 그래왔듯 가장 인기있는게 뭐냐 물어서 조걸 주문..



요런것도 맛있어 보이네;;;




그외 메뉴판 사진 찍다보니..



두둥 등장하셨..




좀 더 가까이 잡아보면.. 이렇게.. 왠지 거품이 좀 많아 보이지만; 역시 그냥 돈코츠 라멘보다 덜 느끼하고 다른데서는 먹어본적 없는 맛!



면은 이정도.. 가는편이지만 퍼지지않아서 맛있고



차슈는 그냥 평범.. (역시 차슈는 아후리가..)



그래도 역시 여기는 국물의 맛이 메인인듯..



조 냄비가 아마도 저 국물의 비결? ㅋ



주방장님이 나와서 원래는 극단에서 있었다가 지금의 라멘집으로 성공하게 된 얘기를 손님들에게 하고 있던중..

아마도 극장이 붙은건 그래서인듯? ㅋ



그래서인지 개점안내도 개점이 아닌 개연.. 그리고 보통은 저정도까지 골목을 넘어 줄을 서야한다는걸 알려주는 안내판;

시내에서 거리는 있지만 가는 길에 가게들도 많고 (내가 갔을땐 거의 닫았었지만;) 후쿠오카 간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싶은 가게.. 멘게키죠 겐에이였네요..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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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그냥 맘에 땡기는 스팟먼저 리뷰 ㅋ 그런 의미에서 후쿠오카 갔을때 가장 마지막으로 먹었지만 너무 강렬한 인상을 남긴 효탄 스시..



기본은 이렇게 회전스시..



100엔 스시와는 달리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른.. (전부 100엔인줄알고 주문하고 큰일남;)



일단 앉자마자 요 아이들을 선택..



이렇게 돌아다니는 아이중 게살의 양에 반해 집었던 카니마요도 맛있었지만 역시 여기의 매력은



직접 쥐어달라고 주문을 해서 받은 저 야키아나고스시..



윤기가 자르르.. (으악 심야에 보기엔 괴롭구나;)



물론 밥보다 게살이 쌓여있는 요 아이도 강추..



그리고 원래 유명한 야키아나고말고도 맛있다고 입소문 난 장어(우나기)도 주문..



헉;; 먹자마자 장어가 입에서 녹아버렸;;



한마리씩 떼서 요렇게 나란히 놔봤 ㅋㅋ



(개인적으로는 워낙 인기인인 아나고도 비리지않고 맛있었지만 입에서 녹아버렸던 장어의 손을 들어주고 싶..)



그뒤에도 미도리 스시때 반했던 일본식 달짝지근한 계란찜도.. 시식.. (역시 돌아다니던애를 집었더니 좀 식어서 맛이 덜)



요 아이도 왠지 매력적으로 보이길래 집었는데 너무 식은데다;; 질겨서 ㅜㅜ (차라리 아나고를 하나 더 먹을 것을;;)



요렇게만 먹고도 배가 불렀기에; (웬일; 사실은 돈이 ㅜㅜ)



언제나 현지인으로도 인기만점인 여기.. 효탄 스시..



후쿠오카에 들리시면 꼭 한번씩 추천입니다요..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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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중 급 카페놀이;; 가로수길 구석 골목에서 맘에 드는 카페 발견



대략의 분위기는 이렇.. 너무 아기자기하지도 않고 내추럴하면서 심플한 느낌?



일단 밥부터;; (런치 메뉴가 괜찮아보였는데; 시간이 늦어서 어쩔수없이; 그냥 메뉴를;)



나름 안심스테이크였는데 단지 쇠고기 반찬으로 보이긴 했지만 -_- 맛도 나쁘지않았;



나중에 런치 시간 맞춰가면 좋을듯; (런치는 음료 포함해서 8천원이라던;)



친구가 주문한 카페라떼... 제대로 우유 + 에스프레소.. 근데 무엇보다 좋은건 다 먹고 나니 아메리카노따위가 아닌 똑같은 라떼로 리필해주셨던;; 우왕 굳 ㅋ



배도 불렀겠다 주변을 돌아보면.. 좋아하는 어른스러운 내추럴 느낌이..



여유롭게 비치되어있는 인테리어 책 보고있으니 참 평온하니 좋던.. (얼마만의 주말 마실이냐 -_-)



독특하던 조명은 단지 조립식 완구를 이어놓은 것뿐. 그림자가 비치니 더욱 멋스럽



한쪽 면엔 인테리어 소품들도 놓여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게..



좋아라하는 어두운 컷도 한장 ㅋ



자리에 앉아서 밖을 볼때 맘에 들었던 나무 탁자 + 화분 컷 ㅋ

뜨거운 여름날이었지만 맘에 드는 카페에 앉아 떠드는것도 일상의 즐거움 중 하나 인듯 ㅋ 카페놀이좀 자주 가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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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종일 카페잡지를 보며 가고싶은데를 가기로 ㅋㅋ 산겐자야지역이 새로 뜨는거 같아서 산겐자야쪽을 가봤는데.. 그중에도 사진에서 낚인 보이보이



이렇게 보이듯.. 팬케이크 전문점 (팬케이즈 전문점은 저번의 키치죠지 팬케이크 데이즈 이후네)



한적해보이는 골목길 사이에 위치;



일단 자리를 잡고 메뉴판..



사실 먹고싶은건 저거였으나;; (10세미만 어린이만 주문가능 췟-_ -)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팬케이크를 주문..



대략 케이블은 한 대여섯개 정도.. 작고 아담한



벽도 그렇고 인근의 주부님들이나 학생이나 들리면 좋겠던.. (주택가의 이런 가게.. 좋구나)



좌석있는곳의 인테리어도 그렇고



입구쪽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이쁘네








여긴 주방쪽.. (주문해놓고 기다리면서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



테이크 아웃도 시작하셨다고;; (팬케이크 들고있는 양인형 귀엽 ㅋ)



그리고 일본 카페든 식당이든 빠지지않는 카운터석



앗 구워지는 것도 바로 볼수있고 ㅋ



다시금 자리로 돌아와서 ㅋ



카페책자보면서 다음엔 어디갈지... (위의 페이키는 여기 보이보이 소개페이지)



기다리는 사이 팬케이크 나왔다 ㅋ



두둥.. 보이보이라고 가게명이 이쁘게 찍혀있는 팬케이크



윗부분에 가루설탕이 눈처럼 뿌려져있는것도 이쁘네 ㅋ



기본 팬케이크는 버터랑



시럽을 뿌려서 먹으면 되는.. (그외 다양한 토핑에 따라 메뉴를 고르면 되는)



짠 내가 앉은 자리는 대충 한 복판이었군 ㅋ



이제 사진은 그만 찍고 ㅋ



시럽도 뿌려서 먹어봐야지..



두께는 대충 저정도.. 약 1.5cm조금 넘나 



버터를 묻혀서 한입에 슥 ㅋ 적당히 잘익은, 폭신폭신한 팬케이크이었.. 기본이라서 좀 심심했지만 다른 토핑이 있으면 더 맛있을듯..



계속 강조했던 주택가 내부의 가게 ㅋ 왠지 그 자체가 더 매력적이었 ㅋ

+ 위치와 자세한 설명은.. 아마 안생길듯;; 나중에 위치 지도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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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평소에 엄청 가고싶었던 집.. 이름은 좀 어렵지만;; (이즈에이 우메카와데이)



우에노 공원안에 있는 전통느낌의 여기



이렇게 내부에 일본식 정원이 있어서 창밖을 보는 재미도 주고..



일단 메뉴판을 보자~



기본 장어덮밥중 아마도 장어의 양에 따라 S M L SP로 나뉘는거같은데 중간쯤 되는 M(다케)를 주문



일단 세팅은 이렇게..



얼추 6개 분점이 보이는군..



유명 맛집이라 서양인들도 많이 있던데 애들 노는거 구경하다보니; 두둥 드뎌 등장



미소시루는 아니고 맑은 국물이 나오는구만



단정히 색도 맞춘 쯔게모노 (곱다 고와)



자 드뎌 개봉 두둥~



왕실에서도 주문해먹는다는 270년 전통의 장어덮밥인가..



빛깔도 곱고 아우 저녁시간에 보니 미치겠네 ㅜㅜ



전부 오픈하면 이렇게 요정도 밥위를 채우는데 M이구만..



사실 개인적으로 일본 요리중 가장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가 장어덮밥인데..

1. 일본에서만 먹을수있고 (한국에도 장어덮밥 하는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ㅜㅜ ) 2. 라멘이나 텐동처럼 호불호를 타지도 않고 (생선 싫어하시는 분 빼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일본가서 먹을만한거 추천할때 장어덮밥을 추천하곤하는..



여튼 주절주절 떠들다보니 더 먹고싶구나 ㅜㅜ (이집은 너무 기대가 컸는지 생각보다는 평범한 장어덮밥이었지만 그래도 역시 배신하지않고 맛있었다 ㅜㅜ 장어덮밥은 어디든 맛있어 ㅜㅜ)



요렇게 밥위에 얹어서 한입에 (촛점안맞았군;)



장어만 낼름 먹어서 흰밥만 남았을땐 저렇게 소스로 밥에 먹으면 또 맛있다는!



이제 다 먹었으니 분위기를 살펴보면.. 역사깊은 가게답게 전통의상 입으신 언니들이 서빙을..



료칸 분위기도 나고..



전통 느낌을 받으면서 전통 음식 먹고싶을때 좋을듯..



정원을 돌아돌아



잘먹었습니다~



장어덮밥 (우나쥬, 우나동)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도 있으니..



이상 우에노의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맛집 이즈에이 우메카와데이였네요


+ 위치와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클릭




지도 보고 공원 외부의 길을 찾아 갔었는데 나올때 보니 공원안으로 들어가는게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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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디노파크



앞에 어린이들이 우글거리는걸 봐도 대충 감이 오는



라고 하기엔 바도 있구나;;



미니골프도 있고; (이건 별도 요금이라 안들어갔;)



여튼 디노 파크는 공룡 이런걸 테마로 한 테마 레스토랑



그래서 테이블도 이렇게 다듬어지지않는 느낌



그리고 이렇게 중간중간 물도 고여있고



근데 이렇게 중간중간의 물들이 식사 도중 한번 비가 왔었는데 그러니 완전



이렇게 물안개가 되서 올라오던;; (독특한 분위기 조성;)



거의 야외로 저렇게 몇층으로 된 분수도 있고 공룡머리뼈같은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은 뛰놀고 (푸켓은 가족여행객들이 많아서인지 어린이들이 놀만한 곳들이 좀 되던.. 리조트도 그렇고)



여튼 주문한 요리가 나왔.. 시푸드 바스켓이랑 팟타이 (양념없이 익히기만 해도 맛있던 시푸드들이랑)



어느 가게를 들어가서 시켜도 실패가 없는 팟타이 (그러나 사진은 실패;)



위의 구석구석 물이 있는 곳이 야외좌석이고 비와서 들어온 여기는 천장이 있는 상황



요기도 이런 분위기 (가격도 그리 싼 레스토랑은 아니더라; 맛이나 가격보다는 분위기 위주랄까.. 그래서 손님도 동양인이나 현지인보단 서양인들이 많던)



여튼 밥먹고 비도 그쳐서 슬금슬금 구경중



저런 석기시대 느낌의 차 (움직이지는 않음) 안에서 어린이들 타고 놀던



그리고 일정 시간이 되면 이렇게 새끼 코끼리에게 바나나주기 (1봉지에 20바트, 약 700원) 이벤트도..

(우리도 줬는데 애가 아주 눈을 부릅뜨고 받아먹는데 불쌍했;;)



분위기를 한번 즐길만했던 디노파크였네요 (특히 어린이 데려가는 가족들에게 추천)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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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웰컴 드링크 ㅋ



푸켓 일정에서 제일 먼저 묵었던 리조트는 까따비치와 까론비치 사이에 있는 다이아몬드 코티지 리조트. 그렇게 비싸고 유명한데는 아니고 (택시 아저씨도 몰라서 한참 헤맨;) 살짝 저렴? 그래서 아침부터 바삐갔는데도 리조트 도착하니 밤;;



보통 푸켓 리조트들이 1. 태국 전통 느낌 2. 현대적인 느낌 3. 융합된 느낌 으로 나뉠수 있었는데 여긴 전통적인 느낌이랄까



일단 그날은 대충 자고 다음날 조식..




나름 테라스석인데; 번화거리에 있어서 그렇게 전망이 좋지는 ㅋㅋ (그래도 번화거리 있는것도 장점, 전망도 안좋으면서 번화거리에서 먼데도 있으니까;)



일단 닥치고 먹으러 갈까



저기가 다니까 그렇게 조식이 많은건 아닌듯 (그렇게 좋은 리조트도 아니니까;)



5월이면 사실 푸켓에선 우기인데 종일 오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간혹 흐리기도 했다는



자 이제 조식을 보러가면.. (그릇의 녹색은 여기 상징인 개구리 모양, 뭐 묻은거 아님 ㅋ)



볶음밥이나 면이나 태국식이랑



빵이랑 (거의 모든 리조트가 그런 형태)



그리고 쥬스랑 우유 (쥬스가 2종류니 확실히 고급호텔은 아니군)



그리고 샐러드랑



야채 (파리 날라올까봐 망 씌워놓았네)



그리고 꾸진 데라도 다 있었던 계란요리코너



그렇게해서 가져온게 이렇게 ㅋ (출장 내내 점심먹을 시간이 없어서 호텔 조식을 충실히 먹었어야했다는; 날도 더운데;)



그래도 이날은 첫날이라 이쁘게 잘떴네 ㅋㅋ



이제 밥먹고 본격적으로 리조트 구경을 하자면..



로비도 이렇게 태국 스탈 (여자분도 태국스탈)



인터넷 코너도 있고.. (객실에서 하려면 카드를 구입해서 해야한다는;)




밝을때 다시 찍은 리조트 로고 ㅋ



저렇게 삐죽삐죽한 건물 형태가 태국스탈이던..



이제 우리가 묵었던 방을 보자면




트윈침대랑 창가의 엑스트라베드가 하나 더





그리고 구석구석 꽃장식 (저 꽃 푸켓 내내 봐서 우리끼리 진달래라고 ㅋㅋ)



웰컴과일도 (바나나 사과, 파란 오렌지라니 심플하구만;)




여긴 풀이 보이는 풀뷰룸이었..



비수기라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긴하네



그래도 슬슬 더워지니 물에 좀 들어가고싶고나;; (저 리조트 수영장은 결국 못 들어갔음)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어메니티들.. 냉장고안의 음료나 과자들은 유료고 저기 물 2개만 서비스로 제공되는



먹으면 안돼!



이제 화장실.. 백조 두마리가 ㅋㅋ



여기도 진달래들;



또 여긴 꼬끼리가 ㅋ (여기 코끼리는 독특하네)



화장실 앞에도..



리조트 화장실 보니 좋은데는 손에 들고 움직일 수 있는 핸드샤워가 있는데 여기처럼 그냥 그런데는 저렇게 벽의 붙박이밖에는.. (저거 은근 불편;)



그래도 이정도면 불편한 점 없이 저렴하게 잘 지낼수 있는 편이지 (신혼여행으론 안좋겠지만)



전망도 괜찮은 편이고 (밤엔 그냥 까맸지만)



이젠 수영장



코끼리 코에서 물 뿜고 있어야했을텐데 아마 ㅋ




태국식 인테리어의 비교적 저렴하고 시설도 나쁘지않았던 호텔이었던듯 비치도 번화가도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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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기.. 갈길이 멀구나;; (일단 일본 여행기들부터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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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잡화점에 들어가기보다는 그냥 마트인데;; 맘에 들어서 리뷰를..



일단 반가운 도묘지부터 ㅋ (근데 도묘지 간사이에서만 파는거 아니었구만-_-)



단지 우유지만 왠지 심플하니 맘에들던



여기는 키노쿠니야 마켓에서 만들고 위치는 오모테산도역안에 위치한 마트 OMO



가격도 보통 마트보다 좀 비싼편이고 오리지날 제품도 많고 디자인도 심플하니 맘에 들던 곳



키하치 카페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네 (카레랑 하야시 소스 인것같은데)






곰모양 꿀 ㅋ




워낙 마트 구경 좋아하기도 하는데 여긴 색달라서 신나게 구경하고 놀았..



OMO라는 마크도 이쁘고





반찬들도 정갈




역시 시즌이라 사쿠라 제품이..



요 사쿠라티는 나도 사와서 먹어봤는데 맛은...... (꽃잎이 아니라 사쿠라 잎으로 만든 차;; )



아마 나중에 자세한 위치랑 설명이 안올라올꺼라 생각되는 마트 OMO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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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리뷰쓰려고 찍었다기보다는.. 그냥 찍은것들 모아서 올리는;; 일본여행 첨갔을때였나; 가서 한참을 잼게 놀았던 오모테산도힐즈 앞의 키디랜드



저아이는 오오츠카 아이 뮤비에 나오던 토끼떡(?)이구나



나란히 서서 단체로 춤추던 녀석들 ㅋ (귀여운 가운데 뭔가 사악한 녀석이 껴있군 ㅋ 그런게 타입;)



앗 넌 그 뒹굴면서 웃는다는 엘모;



아까 토끼떡 여기도..



여행 내내 관심을 끌었던 바나나군 ㅋ



그리고 얏다맨.. 왠지 반가워서 만날때마다 사진 찍었



도라에몽도.. ㅋ



게게게 게타로 도쿄 오미야게버전 ㅋ



익숙한 전등도.. (잡화점 리뷰가 아니라 아는 사람만 아는 제품 넘 많네;)



이건 나도 샀던 골든 하프로 찍은 견본 사진이라던데; 색감이 좋네 (내껀 모야 ㅋ)

여튼 여긴 맘먹고 찍은게 아니라서;; 리뷰가 영 허접;; 담에 다시 가게 되면 그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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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여기도 평소에 가보고싶었던 (왜이리 많어 ㅋ 저때 출장은 일정이 끝나면 가보고싶던데 위주로 갔던.. 다른 출장은;;)



AtoZ 카페, 인기있고 유명한지는 엄청 오래되었는데;  이때야 기회가 닿아서 가볼수있었..



AtoZ카페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길거리 티셔츠에도;; 볼수있는 요시토모 나라와의 코라보한 카페랄까



일단 자리부터 잡고나서 사진을 찍기 시작 (저렇게 찍으니 엄청 어두워보이네; 아래 사진들 보면 알겠지만 무척 밝아요)



내가 앉았던 곳 옆자리; 일단 탁자나 스탈이 내추럴, 컨츄리한 스탈을 기본으로 해서



가운데 떡하니 요시토모 나라의 작업실을 구성해놨.. (저 안은 사진 못찍게 하시던..)



그외는 이제는 홍대에서도 흔히 볼수있을듯한 내추럴한 카페랄까.. (홍대카페들이 워낙 일본 카페들을 잘도 따라해서;)



메뉴판 펴자마자 낚인 메뉴 (방금 마이센 돈까스 먹었던 사람;)



내부는 못찍지만 아쉬움에 다시한번;



그리고 주문한 메뉴 나오기전에 장난질.. 로모랑 전에 에비스에서 낚여주신 토이카메라 골든하프 (저걸로 찍은것들은 아래에 모아볼까 생각중. 역시 분위기가 다르던)




할일없었구나; 계속 사진질; 나무결이 살아있는 나무 탁자에 흰 페인트가 자연스럽게 벗겨진게 이쁘네



자리에 앉아서 소심하게 카메라만 휘휘돌려서 찍다가



결국 카메라들고 슬쩍 일어나본..



일본 전역에 있는 요시토모나 AtoZ관련인듯 (자세히는 안봤다; 소심;)



잡지들과



한국 거리의 티와는 달리 공식적인 요시토모 나라의 굿즈티들이.. (근데 생각보단 이쁜진않았;)



사진집이나 DVD까지 아주 활발하신..



카페가 생기기까지?



조 포스터의 남자분이 요시토모 나라 (나도 첨엔 여자인줄알았; 요시토모가 아니라 요시모토인줄알아서; 요시모노 나라로 나라 <- 여자이름이라고 생각; 근데 나라 요시토모상으로 요시토모 <- 남자이름 인듯 ㅋ )



왠자 담배자판기도 멋스러워보여;



여기가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카페 전경



일본 카페에서 흔히 볼수있는 여러가지 광고지들 (한국 카페에도 이제 흔하던가;)



여튼 요쯤이 입구쪽.. (카운터에 가까운)



이제 내부쪽으로 다시 탐험을..



아마도 전 세계의 요시토모 나라 팬들이 캐릭으로 인형을 만들어서 보낸것들을 모은거라고 했던가;



한 좌석이지만 각각 다른 탁자와 의자들 (딱 홍대스러워 -_-)



실제로 DJ하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그런 기계들도.. (그런 이벤트에 맞춰오면 좋겠다)



그리고 작업실 뒤쪽..



요렇게 돌아다니고 왔더니 주문한 카토 쇼콜라가 나와있었 (요 메뉴 앞으로도 아마 자주 보게되실;; 질척한 초코케익에 환장한 본인;)



직사각형 모양으로 배치되어있으니 재미없어서



스윽 돌려서 사진 (근데 그새 녹았네;)



아이스크림 녹는것도 아랑곳없이 사진질; (아이보리 아이스크림이랑 진한 초코색이랑 빨간 딸기랑 색이 이쁘네..)



그새 앞에 앉아있던 커플은 갔네;



점점 녹는구나 ㅋㅋ 그래도 사진질 ㅋ



더 녹기전에 먹자~



카토쇼콜라의 매력은 역시 저렇게 흘러내리는 내부의 초콜렛 (근데 여기는 좀 평범한 맛.. 초코가 좀 평범했던듯)

그래도 가보고싶던 카페 드디어 가봐서 만족 ㅋ 나중에 친한 사람과 좀 천천히 얘기나누면서 보내고 싶..

+ 위에 얘기했던 로모와 골든하프로 찍은 컷들;; 추가;;




여기까지가 로모



여기가 골든하프 (토이카메라라 실내를 잘 안나올것같아서 2장만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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