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호텔.. 쿠레가 텐진




어느정도 맘에 들었냐..하면.. 담에 후쿠오카 가게된다면 여기로 묵어야지.. 했을정도



물론 하카타역의 서턴플레이스 호텔 하카타 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론 여기도 꼭 다시 묵고싶.. (텐진 지역이 좋기도하고)



사진이 흔들렸다만; 로비는 이런..



로비에서부터 나 부띠끄호텔이요..라고 ㅋ



혼자다보니.. 무척 작은 싱글룸이었는데..



요렇게 한컷에 방이 다 들어오는 작은 룸이지만; 일단 디자인도 맘에 들고



요렇게..



화장실이 투명하게 보이는것도 ㅋ (최근에 생기는 호텔들의 추세인가; 푸켓도 방콕도 도쿄도 다들 그러던)



화장실부터보면 역시나 콩알만하지만;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맘에 들고.. 새로 지은데인지 깨끗도 하고..



어메니티들도 젊은이들 취향..



세면대까지 맘에 들 ㅋ (나중에 독립하면 딱 이런 화장실있으면 좋겠는데;;)



당연히 핸드샤워로 되어있고.. (전문용어 많이 나온다 ㅋ 요즘 내내 호텔 리뷰만 썼떠니 ㅋ)



화장실에서 본 침실의 모습.. (싱글룸이라 TV도 보고 편하지만 더블이나 트윈부터는 블라인드나 커텐이 있어야할듯;)



요렇게 투명한 문으로 마무리..



TV는 큼직한게 벽에 붙어있고..



드립커피가 서비스로 있고 (컵도 이쁘군)



포트도 당연



요건.. 아래에 조명이 감춰있는 테이블



그 밑엔 티슈랑 드라이어



그 밑엔 목욕까운.. (목욕 까운도 고급호텔 아니면 이런 젊은이들 취향 부띠끄 호텔에만 있던.. 목욕까운처럼 보통은 DVD플레이어도 그런 두 종류 호텔에만 있던데 여긴 그건 없던;)



그리고 책상 서랍엔 케이블선이랑 리모콘.. 정체모를 검은 물체;



오홍.. 거울이구나;;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편하던..



심심할까봐 잡지도 있고..



가습기까지 구비되었..



그밑엔 미니 냉장고 ㅋ



지금 사진 올리면서 빼먹은게;; 이 호텔이 아주 맘에 들었던 요소 중 하나였는데;;
다른 호텔에는 못봤던 배경음악 서비스를 하고있.. 책상에 버튼이 있어서 그걸 누르면 호텔의 이런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랑
어울리는 배경음악들이 흐른다는.. (워낙 TV보다는 음악을 틀어놓고있는걸 좋아하는 나로선 그래서 늘 호텔에서 CD플레이어, DVD플레이어를 찾곤했는데 이렇게 아예 배경음악 서비스를 해주니 독특하고 좋던..)



비록 요만큼 밖에 안되는 방이지만 ㅋ 이런 종류의 호텔이 개인적으로는 "비싸면서 크기만한 전통과 역사의 고급호텔" (게이오플라자라던지게이오플라자라던지)보다는 훨 맘에 든다는..



게다가 텐진 지역이 가까워서 쇼핑, 관광에도 좋다는.. 라멘먹으러가는길에 봤던 거리들의 샵들; (그땐 늦어서 닫혀있었지만; 나중에 시간되면 여기에 묵으면서 그근처 여유있게 돌아다니고 싶다는)



다음날 아침.. 채광도 밝아서 좋구만 (전날까지 채광어두웠던 IP호텔에서 묵었더니-_-)



자 이제 조식을 먹으러가면..



일단은 일식 + 양식 스타일..



여기까진 일식의 반찬.. (사실 돈까스나 소바가 일품요리 일식은 입에 잘 맞는데 이런 부페로 나오는 가정식같은 일식은 입에 잘;; 내가 워낙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일지도;)



계란 1개 남았구만 ㅋ



요기부터는 양식? 샐러드도 있고..



빵도 구워먹기도하고..



요긴 음료수..



그래서 가져온게..



특이해서 가져와봤던 핑크 드레싱; 왠지 맛없어보이네-_-



조식은 1층의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머 분위기는 이렇.. 저녁엔 바로 운영되는거같던데;



역시 후쿠오카 호텔이라고 멘타이코는 빠짐없이 ㅋㅋ

여튼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들었던 쿠레가 텐진 ㅋ (아마 국내에서 예약해주는 사이트는 없고 일본 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해야함; 그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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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어두운 길을 찾아찾아 갔던 요기.. 멘게키죠 겐에이

왜냐..

전날 일찍 호텔에 들어와서 TV를 보는데 맛집프로그램을 운영도 하는 모 아이돌(V6라고 ㅋ)이 후쿠오카에 내려와서

후쿠오카의 맛집들을 돌아보는 프로를 보는데 그중 가장 맛집통이라고 불리는 나가노상이 후쿠오카오면 꼭 먹는다고 소개한

인기 맛집으로 여기가 소개되었기 때문..



바로 그 장면 ㅋㅋ 일단 사진으로 찍어놓고 책자를 뒤져서 결국 찾아갔 ㅋ



워낙 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기다리는 손님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는데..  테이블은 이렇게 극단처럼 앞을 바라보고 앉는 4석 (총 8명?)



4명자리 2개로 아마 총 16명 정도 들어갈 정도



아까 사진에도 있었듯 이렇게 극단에서 연극보듯 키친을 향해 앉는게 독특 ㅋ



그래서 이름도 "면게티죠 = 면극장" 인듯 ㅋ



여튼 분위기만으로도 독특..



그리곤 메뉴를 보면.. 라멘은 이렇게 4종류.. 일반의 후쿠오카라멘보다는 주방장의 독특한 비법으로 이집에서만 먹을수 있는 라멘들..



런치 한정 메뉴로도 이런..



여튼 난 늘 그래왔듯 가장 인기있는게 뭐냐 물어서 조걸 주문..



요런것도 맛있어 보이네;;;




그외 메뉴판 사진 찍다보니..



두둥 등장하셨..




좀 더 가까이 잡아보면.. 이렇게.. 왠지 거품이 좀 많아 보이지만; 역시 그냥 돈코츠 라멘보다 덜 느끼하고 다른데서는 먹어본적 없는 맛!



면은 이정도.. 가는편이지만 퍼지지않아서 맛있고



차슈는 그냥 평범.. (역시 차슈는 아후리가..)



그래도 역시 여기는 국물의 맛이 메인인듯..



조 냄비가 아마도 저 국물의 비결? ㅋ



주방장님이 나와서 원래는 극단에서 있었다가 지금의 라멘집으로 성공하게 된 얘기를 손님들에게 하고 있던중..

아마도 극장이 붙은건 그래서인듯? ㅋ



그래서인지 개점안내도 개점이 아닌 개연.. 그리고 보통은 저정도까지 골목을 넘어 줄을 서야한다는걸 알려주는 안내판;

시내에서 거리는 있지만 가는 길에 가게들도 많고 (내가 갔을땐 거의 닫았었지만;) 후쿠오카 간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싶은 가게.. 멘게키죠 겐에이였네요..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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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그냥 맘에 땡기는 스팟먼저 리뷰 ㅋ 그런 의미에서 후쿠오카 갔을때 가장 마지막으로 먹었지만 너무 강렬한 인상을 남긴 효탄 스시..



기본은 이렇게 회전스시..



100엔 스시와는 달리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른.. (전부 100엔인줄알고 주문하고 큰일남;)



일단 앉자마자 요 아이들을 선택..



이렇게 돌아다니는 아이중 게살의 양에 반해 집었던 카니마요도 맛있었지만 역시 여기의 매력은



직접 쥐어달라고 주문을 해서 받은 저 야키아나고스시..



윤기가 자르르.. (으악 심야에 보기엔 괴롭구나;)



물론 밥보다 게살이 쌓여있는 요 아이도 강추..



그리고 원래 유명한 야키아나고말고도 맛있다고 입소문 난 장어(우나기)도 주문..



헉;; 먹자마자 장어가 입에서 녹아버렸;;



한마리씩 떼서 요렇게 나란히 놔봤 ㅋㅋ



(개인적으로는 워낙 인기인인 아나고도 비리지않고 맛있었지만 입에서 녹아버렸던 장어의 손을 들어주고 싶..)



그뒤에도 미도리 스시때 반했던 일본식 달짝지근한 계란찜도.. 시식.. (역시 돌아다니던애를 집었더니 좀 식어서 맛이 덜)



요 아이도 왠지 매력적으로 보이길래 집었는데 너무 식은데다;; 질겨서 ㅜㅜ (차라리 아나고를 하나 더 먹을 것을;;)



요렇게만 먹고도 배가 불렀기에; (웬일; 사실은 돈이 ㅜㅜ)



언제나 현지인으로도 인기만점인 여기.. 효탄 스시..



후쿠오카에 들리시면 꼭 한번씩 추천입니다요..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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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첫날왔으나 다 보지못했던 삿포로 팩토리로..



원래 맥주 공장이어서 이런 풍경도..



내부는 이제 이렇게 화사한 쇼핑몰로.. 여기도 나중에 첫날꺼랑 합쳐서 몰아서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곤 저번에 봐뒀던 라멘공화국으로..



삿포로왔으니 미소라멘정도는 먹어줘야 ㅋ



이런 쇼와스러운 인테리어 진짜 일본 도시마다 본듯;



여튼 미소라멘을 먹고.. 감상은 나중에..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역시 삿포로하면 또 유제품.. 맛있다는 르타오가서 아이스크림과



치즈케이크..



그리고 측근분이 사신 푸딩도 맛봤..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고 생초콜렛을 사서 이제 공항으로..



면세점에서 인기품목이라는 로이스 초콜렛과 (근데 저거보다 생초콜렛을 샀어야했는데;)



회사사람 선물용 시로이 코이비토를..



그리고 아마 역대 먹은 기내식중 가장 맛있었던..



두둥.. 장어덮밥 ㅜㅜㅜㅜ (맛집에서 먹는거랑 비교할순없지만;; 이정도 퀄리티라도 한국에서 팔았으면 좋겠다는;)



다시먹고싶은 장어덮밥 ㅜㅜ



그리고 돌아와서 삿포로에서 사온것 정리..



요즘 볶음우동 넘 맛있게 해먹은 삿포로산 우동; (삿포로산이어서인지, 일본꺼라서인지 넘 쫄깃하고 맛있었)



외에도 야키소바, 라멘, 우동 면류만 몇키로 ㅋ 인지 ㅋ



라멘은 그 돔앞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멘사쿠에서 사왔; 넘 맛있



저 팟타이는 저번 방콕에서 사온건데; 요즘 여행때마다 이렇게 현지 재료들 사오는게 새로운 취미 ㅋ (한정CD사오는것도 그 하나인데; 이번엔 못사왔네;;)



그리고 로이스초코, 르타오생초코, 시로이 코이비토, 라벤다 농장 액기스, 모리노도케이 커피콩.. 삿포로에서만 살수있는것들



가운데가 사와서 여름내내 이뻐하고있는 풍경



빨간색이라 고민했었는데 내방 창에 녹색 나무들이 보여서 딱 어울려서 좋던 ㅋ



회사에서 장난으로 갖고 노는 메이드버전 무한 뽁뽁이.. (50번될때마다 어서오세요 주인님 이런식의 메이드발언이 ㅋ)



그리고 아직도 안먹은 F4 초코라떼;;

+ 추가 리뷰

- 명소 | 삿포로 팩토리
- 맛집 | 라멘 공화국
- 맛집 | 게야키
- 맛집 | 르타오

여튼 이렇게 또 하나의 여행기가^^ 이게 가장 최근에 다녀왔지만 가장 짧았으니 일찍 끝날수밖에;;

여튼 이제 남은 도쿄-오사카 17박 18일, 푸켓-방콕 21박 22일도 어여 마무리 ㅋ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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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하루종일 1일 패스를 사고.. (사진은 안찍었네;)



아마도 오도리역? 에서 발견한 귀여운것들 ㅋ



나 이런거 좋아하는데 어디서 파는겨;;



아마도 곰을 그린건가 ㅋ




오도리역을 쫙 장식하고 있던 au광고 ㅋ



역을 나와서 발견한 전차; 최근 삿포로에서 찍은 뮤직비디오보면서 전차가 어딨어? 생각했는데 보긴봤구나;;



아침부터 우리가 바쁘게 찾아간곳은.. 수산시장 니초 이치바



오홍 맛있어보이네;



사진보니 이제 깨달았;; 홋카이도한정 플릿츠 찾고있었는데 여기서만 팔고있었구나;;
(보통 편의점이나 기념품샵에서 파는데 이번엔 기념품샵을 못가서 못사왔네; 포키로 멜론맛이야;)





여튼 니초이치바에서 돈부리 차야라는 돈부리가게가 이날의 아침



메뉴를 고르면 이렇게 밥위에 신선한 해산물을.. 아 진짜 맛있게 먹었; (비쌌던 카니우니밥보다 이 네기도로를 더;; 역시 입이 싸서;;) 여기도 나중에 다시..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나오다 발견 돈가리콘도 한정이 있었네 ㅋㅋ



자 여기까지가 니초 이치바 ㅋ



그와중에 측근분이 사신 시로이 코이비토를 맛을 보고



타누키 도리로..



그냥 평범한 일본의 뚜껑있는 상점가던;;



다시 발견한 전차.. 사실 전차 이런것도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 타볼것을; 눈오면 정말 멋지겠;






그담엔 삿포로의 인기 명소중 하나 오도리공원 (랄까; 볼게 이거밖에 없더라;; 삿포로 구리;)



여기선 또 이렇게 옥수수를..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지나가다 발견.. 응? 자전거택시?



이건 저 콩들이 귀여워서 ㅋ



저기도 뭔가 유명명소인데;; 시간도 없고; 덥고 움직이기 귀찮아서;;



뭔가 돼지코같은 조형물일세..



그담에 일행분들이 잡지사신다고해서 서점으로..



요즘 드라마, 영화로 된 만화원작들을 모아놓으셨; (루키즈, 시바토라, 오센 등)



한참 붐시기가 지나 많이 줄어들은 오빠표지 잡지;; 한류잡지옆에 있어서 익숙한 얼굴들도 ㅋ



그담엔 타워레코드.. 근데 결국 원하는건 못샀;



로프트에서 구경하다가 만난 귀여운 아이..



으핫 강아지 간식도 갸사폰으로 파네 ㅋ



삿포로 로프트에 있던 빌리지뱅가드에서 라프의 컵 발견 ㅋ (이런거 팔줄알았어 ㅋ)



거기서 사온 메이드버전 무한 뽁뽁이 ㅋ



카운터에 붙어있던 토마사진 ㅋ (점장의 젊었을적이라고 써있음 ㅋ  요런 장난끼가 빌리지뱅가드의 장점 ㅋ)



로프트에서 여름물품들 모아논 코너에가서 풍경을 사고 (작년에도 사고싶었는데 시기안맞아서 못샀었지;)



부채도 구경 ㅋ "무리!" 라는 부채가 웃겨서 ㅋㅋ



삿포로역에서 걷다가 발견.. 뭔가 귀엽고 이쁠것같은 카페구나.. (삿포로여행에선 카페한번을 못갔네;)



바로 여기를 찾기위해 얼마나 고생했던지; (삿포로에 10군데밖에 없다는 패밀리마트 -_-)



하나당 개봉시기에 맞춘 코라보기획;; 요건 요렇게 많았는데



파르페는 달랑 2개



나머진 품절 -_-




여튼 이제 공연 전에 삿포로에서 유명하다는 스프카레를 먹기위해.. 소린으로..



거기에서 더 녹기전에 파르페를 후딱 먹고..



드뎌 먹은 스프카레.. 여기도 나중에..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지나가면서 본 카니쇼군.. 저길갈지 본가를 갈지 고민했었지..



이제 다시 공연장 갈 준비.. (사진과는 상관없 ㅋ )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ㅋ 아까 산 F4초코라떼로 건배 ㅋ (라지만 난 그대로 가져와서 지금도 옆에 있음 -_- 언제 먹을래;)



공연 나오는길에 이렇게 마크안내가 있자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자매님들 다들 폰꺼내 사진찍고 계시는중 ㅋ



밤의 삿포로돔 ㅋ



이제 드뎌 여행의 마지막날.. 스스키노쪽으로 왔.. 이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공연끝나고 자매님들 다 일로와서인지; 유명한 만류라멘이나




인기점 게야키나 줄이 어마어마;



가장 번화한 스스키노라더니; 그냥 평범히 메구로정도;;






우리가 마지막날 만찬으로 선택한건 징징징기스칸~



여기도 엄청 줄서서 기다렸;; 그런 그만큼 맛있! 나중에 자세히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곤 사거리에 나와서 디저트를 먹기로..



그러다 발견-_- 야-_- 제대로 안그려-_-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하고.. 숙소로..

이렇게 마지막날도 마무리..

+ 추가 리뷰

- 맛집 | 돈부리 차야
- 명소 | 오도리 공원
- 맛집 | 소린
- 맛집 | 징기스칸 다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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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는 1일 패스가 편리..



삿포로의 유명 관광명소인 테레비타워; 의 캐릭터 (귀엽 ㅋ)



이날 아침에 시간도 별로 없고; 문연데도 별로 없어서 찾아간..




모스바-가-



롯데리아에 이어 버거여행 ㅋ



아침부터 서두른 이유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미야노자와!



미야노자와~ (이름좋~구나~)



지나가다가 수국이 이뻐서;





여튼 미야노자와에 있는 초콜리팩토리



겨울에도 이뻤겠지만 여름엔 장미정원을 만들어서 로맨틱하던 ㅋ



또 디저트 안먹어줄수없 ㅋ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고 미야노자와까지 간김에 일본의 이마트같은 쟈스코를 찾아;; 한참 걸었;



사실 있을지도 없을지도 몰랐는데; (워낙 삿포로가 시골이라; 없는게 많아서;)



다행히 있었던 24시간TV 티셔츠 ㅋ



그래서 무사히 구입!



돌아갈때는 무료 송영버스로..




그담엔 우리가 유스호스텔을 선택하게 만들었던 카니



카니 ㅋㅋ 여기도 나중에 길게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담에 다시 삿포로역으로 가서..



오호 라멘공화국이 저기에 있군.. (결국 나중에 갔)



지나가다 발견했던 푸딩집인데..



조렇게 풍선안에 있는거 터트려서 먹는건데;; 아 저 때 샀어야했는데; (아직도 미련이 ㅋ)



귀엽 ㅋ 담에 삿포로 가게되면 꼭



여튼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공연갈 준비.. 그리고 이건 측근분들이 열심히 꾸며오신 우치와 ㅋ





삿포로돔으로 ㅋ



이번 콘 굿즈들 ㅋ



오빠님 우치와 ㅋ



유일하게 야구장, 축구장 겸용이라는 삿포로돔.. 도 나중에 리뷰 (랄것도 없지만;)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공연을 마치고; 늦은 시간; 돔 근처의 라멘집을 찾아들어가서 교자와



시오라멘을 먹었는데; 삿포로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라멘이었다는;; (일본에서 먹은 라멘만해도 꽤 되는데 여기가 손에 꼽힐정도로 맛있었;)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여튼 이렇게 이날은 마무리.. (유스호스텔이 확실히 12시 통금이 있어서 자유롭지는 못하겠던;;)

+ 추가 리뷰

- 명소 | 초콜릿 팩토리
- 맛집 | 카니본가
- 명소 | 삿포로돔
- 맛집 | 겐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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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하카타역쪽에 일정..



하카타역쪽에서 한 터널에 그려져있던 ㅋ 모쯔나베도 있네 ㅋ



하카타역 쪽의 한 공원인데 날씨도 좋고 점심시간이라 나와서 밥먹는 사람들이 많던..



요런 이쁜 캠핑카에서 카레도 팔더란.. (요런거 하나 사먹을까하다가)



남은 시간 텐진에 가서 CD를 하나 사기로.. (이날 딱 나온 돔콘 DVD)



근데 이런! 짐 코인로커에 넣고 고생을 다했는데 이날 발매라던 CD가 안나왔; 결국 못사왔 -_-





배고프니 맛있기로 유명한 효탄스시에 가서



아나고랑 장어스시를 먹.. 이야 정말 맛있던..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애매하게 남는 시간 모할까하다가. 효탄스시 바로 앞의 하겐다즈에 가서



뭔가 내가 좋아하는 일본식 디저트(녹차 바바로아)풍으로 만들어서 파는듯해서



사먹..



아 역시 너무 어울려 ㅜㅜ 녹차 + 팥 + 생크림



이제 이렇게 후쿠오카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공항으로.. (문앞에 쭈구려앉지말라고 안내판 귀엽 ㅋ 삼단접기 금지인가 ㅋ)



후쿠오카는 공항이 가까워서 참 편리 ㅋ



이제 출국 수속하고..



짧은 시간 함께해줬던 로밍폰도 안녕~ (그새 그 꽃길을 바탕으로 깔아놨)



돌아가는길 기내식.. 오호 소바다~



소바랑 김밥;;



응? 김밥? (새우 너무 작아;)



이렇게 한시간만에 돌아왔던 후쿠오카 출장..

+ 추가 리뷰

- 맛집 | 효탄 스시

.. 드뎌 여행기 하나를 마쳤;; 구체적인 스팟들은 나중에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고.. 나머지 3개도 이제 끝내야지;;


별 내용없었지만;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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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월요일이 되어 일정 시작.. 이날은 모모치나 마리노아나 해안지역을 돌았는데.. 완전 일본이 아닌것같던..




마리노아 지역은 바닷가긴하지만 해안보다는 이렇게 요트들이..



이것들도 꽤 멋지던..



일하면서 찍은건 여행기에 안올렸는데; 여기가 참 맘에 들어서..



전면 유리에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던 호텔 내부의 교회 (교회래도 예배보다는 주로 결혼식을 하는듯)





답답한 예식장보다 훨 나아보이는..



마리노아 지역은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가기 어려운게 단점;; (지하철역에서 택시타고갔;)





여기는 뭔가 외국의 쇼핑센터처럼 꾸며놓은 쇼핑몰.. 마리노아지역은 여기말고는 볼게 없;;



이제 모모치 지역으로..



TNC는 후지계라서 당시 방송되던 라스트프렌즈랑 무리한 연애가..



TBS계는 RKB라고 기억하고는 기어이 TNC앞의 RKB를 찾아갔 ㅋ



왜냐? 요 포스터를 보기위해 ㅋ (사실은 그 홍보용 포스터를 볼수있을까했는데 지퍼 어쩌구했던;)



단지 좀 커다란 포스터뿐; (그건 지하철에서도 봤는데;)



누구님을 위한 투샷;



이렇게 생방송으로 라디오도 중계중이셨고;



후쿠오카 타워를 지나



마리존으로..



여기는 한 세번째 오나.. (겨울에 한번, 밤에 한번)



근데 이날이 날씨가 가장 좋았..



쨍할때 보니 좋더군..




여름에 보니 무척 시원해보이지만;




비치도 있어 지금은 사람들 많이 놀고있겠네;




하지만 저때는 아직 사쿠라피던 봄이고; 바람이 엄청 쎄서; 심지어 추웠; (지나가는 사람 잠바 두꺼운거봐; )





여튼 이 모래사장을 지나 (난 그때 심지어 부츠신고있었;)



야후돔쪽으로..



시즈카짱, 테츠야군; 아직도 다이스키까;



요 바다를 보고 올라가면



뭔가 필승을 기원하는 진자같은게 있고;



야후돔이 두둥..





결국 나고야빼고 5대돔 다 다녔 ㅋ (나도 나름 돔투어 ㅋ )



야후돔앞엔 이런것들이 있는데



유명인들의 손모양 (바닥이 아니라 악수할수있는 형태인게 특이) 마이클 잭슨씨도 있고 ㅋ



아니 모리 미츠코상; 왜 대걸레를 들고계셨;




야후돔 앞엔 여전히 저런 외국 쇼핑센타스러운 호크스 타운이



후쿠오카 야후돔 간판한번 봐주시고



내려가 볼까나





여기도 조금만 훑어보고.. 일정을 마친뒤.. 이날의 마지막 일정을 위해



베이사이드로..




드뎌 배탄다 배 ㅋ (배타는거 환장하게 좋아함 ㅋ)



여기는 전에 측근들이랑 왔던 밤비노 로케지기도 하고..





역시 혼자 오니 재미없어요 ㅜㅜ



배시간을 확인하고..



티켓을 구입;; (근데 마리존에서도 탈수있더란;; 시간 아껴서 마리존에서 탈것을;)



드뎌 탑승을 앞두고.. 저배인가 해서 찍었는데;



얼마나 뽀대나고 좋아 갑판에서 바람쐬테야라고 생각했는데;



아놔 이거였 ㅋㅋ



구려X100



창문도 못열고; 기름냄새에 숨도 못쉬겠던 -_-



여튼 이제 우미노나카미치에 도착



여기는 또한 일본이 아니구만;




야자수 나무 쫙 펼쳐져있고 온도도 상당하던;



이렇게나 큰 우미노나카미치지만; 시간도 늦어서;



요기만 살짝 들리고 가야하는;



여기는 인기많은 돌고래쇼를 한다는 마린월드..



그러나 내가 갈곳은 조기..




여기도 일하면서 찍은 사진이지만; 로비가 멋있었기에 조금 올려보면..




뭔가 호텔보다는 리조트느낌이 물씬.. (저 지역 날씨도, 풍경도 그쪽 분위기)




수영장도 괜찮고.. 이땐 나름 휴양지에대한 로망을 키웠었지 ㅋ



여튼 이제 일정을 마치고 기차역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이미 배는 끓겼음)



나타난 사쿠라길..





완전 사쿠라꽃잎으로 꽃길을 만드셨;




폭신폭신 사쿠라이불;




아무도 없었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셀카;아니 사진찍고 놀다가;



기차역으로..




여긴 또 왠 간이 기차역 ㅜㅜ (이런거 좋아하는데)



일하러갔지만 관광기분 잔뜩 났던 하루였 ㅋ




이런 작은 기차 또 진짜 좋아하는데; (에노덴이라던지 에노덴이라전지 에노덴이라던지)  




여튼 카시이역으로 가서 갈아타서



다시 하카타역으로..






이날은 마지막날로 호텔이 바꼈는데 여기 또 완전 맘에 든 호텔 ㅋ



사실 개인적으로는 전통있는 비싼 고급 호텔보다 이런 중가의 세련된 부띠끄스러운 호텔이 가장 맘에 드는듯..



여긴 화장실이 이렇게 ㅋ (최근에 생기는 호텔들 추세인듯)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짐 풀다보니 TV에서 HeyX3가.. 그중 동방신기나와서



코코이찌방 얘기하는데 너무나 카레가 먹고싶어졌-_-






근데 거기말고 전날 TV에서 본 인기 라멘집을 찾아갔.. 이렇게 극장분위기



라멘도 겁나 맛있었.. 여기도 나중에..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고 호텔 인근에서 이쁜 카페에 들어갔.. (호텔 인근이 은근 이쁜 카페, 샵들이 많던.. 나중에 그 호텔 다시 묵으면서 찬찬히 돌아보고싶던;;)



그리고 결국 아까부터 낚였던 카레를 주문했는데.. 그린카레였;; 그냥 카레 시킬껄 -_-




카페분위기는 대충 이런..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꽤 늦은 시간이었지만 호텔 인근의 츠타야가 24시간이길래 구경들어갔..




이런거 보러다니는것도 좋아하고 ㅋ



아라시가 두개나 ㅋ



여기도 내부에 스타벅스가..



여기도 나중에 리뷰 ㅋ (츠타야 진짜 좋아하네 ㅋ)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저기서 사온 선물용 스타벅스 사쿠라한정 컵 ㅋ

+ 추가 리뷰

- 호텔 | 쿠레가 텐진
- 맛집 | 멘게키죠 겐에이
- 카페 | CORDUROY
- 잡화점(?) | 츠타야

Posted by vetsuni :
마지막 주말; 이날은 일단 아침에 늘어지게 자고;; (채광이 안좋은 호텔은 이런 점이 안좋; 어두우니 밤인줄알고 계속 잤;)



하카타역쪽으로.. 그러고보니 지하철 역마다 그 지역 특징을 살린 마크가 있었구나





공산당처럼 많이들 가시는 하카타역의 크로와상집



여기도 나중에 따로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곤 역시 많이들 가시는 요도바시 카메라의 스시온도



화면을 보고 주문하는게 독특했던 회전스시집.. 여기도 나중에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조금 헤매다가;;



다시금 하카타역 버스센터로.. 이분도 발견했고



이분도 발견 ㅋ (이건 여기서 첨봤 ㅋ )



그렇게 해서 간 곳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유센테이..



가자마자 후회;; 아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여기를 먼저 올것을;; (워낙 늦게 가서 거의 돌아볼수없었기에;)



완전 내스타일 ㅜㅜㅜㅜㅜㅜㅜ



여튼 아쉬운 여기도 나중에 다시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유센테이 정원에서 나와서 버스 기다리는중..



시내랑 조금 떨어져서인지 한적하고 시골같은데.. 유채꽃이 참 이뻤..



자 이젠 시내의 공원들을 보러..





이런데를 지나면



여기 오호리 공원이.. 큰 호수가 있고 사람들 운동하고 그런거보니 일산 호수공원 생각나던 ㅋ



여튼 나오는길에 발견만 사쿠라나무들





내가 사쿠라철에 오긴했구나 실감 ㅋ (후쿠오카는 그렇게 사쿠라가 많은 지역이 아닌데도)



그래서 옆의 마이츠루 공원도 보기로 결정 ㅋ






마이츠루 공원을 간건 정답 ㅋ 저 수많은 시다레사쿠라들 ㅜㅜ (안보이지만 저 나무밑에서 2팀이나 꽃놀이중임 ㅋ)



역시 시다레 사쿠라는 좋구나 ㅜㅜㅜㅜㅜ 



나도 꽃놀이 ㅋ



꽃보이는데 자리잡고 아까 샀던 크로와상 먹었 ㅋ (혼자 잘 논다 -_-)



마이츠루 공원은.. 과연 마이츠루였 ㅋ 여기도 나중에 다시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슬슬 배고파져서 찾아간 미즈타키집 나기노키



닭샤브샤브라고나 할까 여튼 무척 맘에 들었던..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나카스의 밤거리를 보며 호텔로 돌아가서



TV를 보다 괜찮은 라멘집 발견.. 여기는 다음날 갔 ㅋㅋ

+ 추가 리뷰

- 맛집 | 미뇽
- 맛집 | 스시온도
- 명소 | 유센테이
- 명소 | 마이츠루 공원
- 맛집 | 나기노키
Posted by vetsuni :



이날은 주말이라 뭐할까하다가.. 도톤보리, 호리에 이쪽 지역을 가기로..





간판만 많이 봤던 카니도라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혼자기도하고.. 제대로 된 게는 나중에 삿포로에서 먹기로 하고 대충 스시를 주문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담엔 전부터 궁금했던 아카오니



타코야키는 다 비슷비슷했는데



요 국물에 넣어먹는게 독특..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주말이라 사람도 엄청 많고.. 이제 호리에로..






아주 맘에 들었던 잡화점 여기.. 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호리에는 여전히 도쿄스러운 느낌으로 깔끔






워낙 좋아라하는 아랑지 아랑지도 빠지지않고 ㅋ



전에 리뷰쓰긴했지만 이번에도 찍어온것들 있으니 나중에 모아서..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대충 보고 신사이바시지역으로.. 어라 욘사마 ㅋ



히로키;; 언제부터 속옷선전하셨나;




보기만 하면 낚이는 이치고 다이후쿠;;



결국;; 그래도 언제나 맛있음





어느덧 시간은 저녁을 먹을..



키즈네 우동 (=유부우동)을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 마츠바야에서 원조 키즈네 우동을 먹었 .. 여기도 나중에 다시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잘 먹고 나와서 쇼핑가에서 발견한 잇코상 ㅋㅋ 돈다케~



카레라이스야키 -_- 하여튼 오사카인들의 기발함이란;;



어이쿠 이게 누구야;



한 40살은 되보이는 대졸 아이돌 -_-



머 살까해서 로프트에 들어갔;; 바나나군 그릇 귀엽 ㅋ



랭킹랭퀸에서 샀던 입욕제; 종류별로 다양했구나;



랭킹도 있고 (요건 미용버전) 5, 6, 10위 궁금해 죽는거다



요게 땀나는 입욕제 .. 난 9위만 써봤군



안고 자는 인형 ㅋㅋ 귀엽



역시 사쿠라..



특별 부스가 만들어져있는 이것들은



도시락 꾸미기 세트들;;



일본 김은 두꺼워서 가능할지도;; 귀엽긴하다 ㅋㅋ




요건 언놈을 살까 고민하면서 찍었던;; 다시봐도 저 나무 시계 이쁜데;; 사올껄; (결국 한국에서 아래 시계 비슷한놈으로 구입;)


신사이바시 상가내에 위치한 AU매장인데 아예 아라시 콘서트 DVD 틀고 있었음 ㅋㅋ




어느새 도톤보리로..



근데 왜 내손에 이게;;;



전에 Z님과 너무 맛있게 사먹었던 야키소바.. 역시 혼자는 그 맛이 안나더군요 ㅋ



요게 오늘 지른것들;;



곰인형도 하나있고; 렌지에 파스타면 돌려서 익힐 수 있는 그릇이랑 (지금도 무지하게 잘 이용하고 있음)



선물용으로 핸폰줄



지금도 상당히 아끼는 와레모노, 와르모노 ㅋ 스티커



아직 아까워서 안쓰는 나마에펜 ㅋ



보라색과 익숙한 한자가 맘에 들어서 샀던 입욕제 ㅋㅋ

+ 추가 리뷰

- 맛집 | 카니도라쿠
- 맛집 | 아카오니
- 잡화점 | Raconter
- 잡화점 | 아랑지 아랑조
- 맛집 | 마츠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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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tsuni :


이날은 화이트 데이기도 했지만; 토호시네마에서 처음 만드는 영화 잡지 T. 가 첫 발매되는날.. 특집으로 3명의 배우가 각각 표지를 맡았고; 그중 한명이 그분;;; 일정보다 일찍 서둘러서 인근의 토호 시네마 난바로 갔; (이럴때만 부지런;)

근데 결국 이날 일찍 매진되어 부지런을 떤 보람이 있었음 ㅋ (굉장히 일찍 갔어도 저 혼자만 줄어들어있던 양을 보라; 저녁에 다시갔을땐 이미 매진;)



사실 사진은 기대한거만큼 잘나오진 않았 -_-



여튼 덕분에 아침은.. 도넛으로 떼우기로;;



한국에도 진출한 미스터도넛



바로 요기였;



역시 도넛으론 약해서; 역으로 가는 도중 치즈케이크에 눈길이..



아침엔 무리고; 결국 저녁에 가면서 사갔다는 -_-



뭔가 만주인데 사쿠라모치형식을 띄고있어서 도특해서 찍은듯 (맛보진않았음)





난바역 지하 상가 난난타운을 거쳐



우메다역으로.. 이날도 우메다지역에 일정이..



그리고 여기가 전날 여행기에 언급했던 인기 바움쿠헨



가격은.. 머 역시 그치 ㅋ



듣보잡 히고바시역에도 가고;



오사카성 지역의 일정도 마치고..



이날이 화이트데이였는데; 원래 예약해놨던 토이콘서트를 못가고 비가 죽죽 내리는 오사카성지역을 홀로 돌아다니고있자니 좀 서럽던;; 토이콘 ㅜㅜ





그래서 이날 저녁은 아주 맛있는건 먹기로 생각!!



오사카 갈때마다 가장 줄이 길어서 궁금했던 오코노미야키 미즈노를 선택!



근데 줄이 길수밖에 없더만;; 자리가 엄청 적었;; 그리고 맛도 오사카에서 먹은 오코노미야키중 최고 !!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늘 지나만 가서 궁금했던 551호라이 만두



으핫 화이트데이라고 하트 만두도 판매중이심 ㅋㅋ (역시 일본인의 상술이란 ㅋ 옆에서 한 아저씨 낚여서 이것 사가셨었음 ㅋ )



그 아저씨 사모님은 분위기없게 만두가 모냐고 하면서 속으론 웃으셨겠지 ㅋ (소설을 써라 -_-)



자판기 왕국 과연 타코야키, 프라이드 치킨도 자판기로 파시고-_-



두둥.. 이것들도 ㅋ 이것 중 한명 데려왔 ㅋ




여기서부터는 개봉컷 ㅋ 결국 데려온 치즈케익 ㅋ 생크림 버전; 조금 먹다말았으니; 맛은 별로였던 기억-_- (까먹었냐 그새;)




하트만두는 아니고 보통의 왕만두



육즙은 풍부했던 기억.. 그러나 역시 양 많!



자판기에서 모셔온 라멘캔;; (따뜻한 상태에서 먹어야함 ㅋ)



돈코츠 라멘을 골라왔더니 열자마자 기름기가;;



그래도 나름 돈코츠 라멘이었어!! 신기 ㅋㅋ



차슈까지 들어있더란 ㅋㅋ (왠만한 한국의 라멘집보다 맛있었더란 ㅋ )

이렇게 서글펐던 화이트데이의 하루가 끝;; 다음날은 주말이라 추가 리뷰가 많을 예정..

+ 추가 리뷰

- 맛집 | 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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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의 방식 (여행기쓰고 나온 스팟들 리뷰쓰는 형식)으로는 너무 오래 지체되는거같아서;;

이제부터는 여행기를 몰아 쓰고.. 스팟 리뷰들은 나중에 땡기는 애들순으로 마무리하는 걸로 하기로;; 그래서 밀린 2월 도쿄, 오사카 여행기부터 마무리 예정..





전날 도쿄에서 사온 기무카츠 샌드.. 다음날의 아침으로.. (결국 이 호텔에선 조식 한번도 안먹;)



오픈하면 이렇게..



손수건, 이쑤시게 까지 넣어준 치밀한 일본인의 배려;



이렇게 결이 보이는 두툼한 돈까스.. 근데 샌드는 별로더라;; 뜨거울때 밥이랑 먹어야지; 식은 빵이랑은;;;



자 이날부터는 오사카에서의 일정..



도톤보리쪽을 지나서..



지하철에서도 AU물결 ㅋ




이날의 일정은 거의 우메다역인근.. 한신 백화점 지하를 지나.. (결국 이러다 낚여서 일끝나고 다시왔;)











역시 백화점 지하는 야바이 OTL



이때가 한참 화분중 기간이라 마스크하고다니는 사람이 많았던..



오사카도 생각해보면 4번째인데 우에다에 안가본곳이 참 많던;;




요런 기차철 밑 쇼핑거리나






한신 백화점도 그렇고..





우에다 쇼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하상가등..




이히 또 반가운 AU





우에다 인근에 이렇게 진자도 있었구나;;




이땐 자판기만보면 버릇처럼 사진을 찍었구만 ㅋ





이날의 유일한 끼니였던 오뎅;; 겁나 비쌌던 오뎅들;; 맛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오뎅집 조우야토야



참 친절하셨던 아줌마가 인상적..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어느덧 밤..



이런 지하상가를 지나



아까의 한신백화점 지하로 ㅋ 사쿠라 시즌으로 벚꽃천지였던 루피시아(로 기억;)



사쿠라당고



요것도 결국 샀;




사쿠라잎이 하나씩 들어있는 이쁜 모치들..



한신백화점 지하에 가장 줄이 길었던 가게 중 하나인 여기.. 슈안에 딸기가 하나씩 (또 한군데는 바움쿠헨집이었는데 바움쿠헨은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안갔;)



사진만 보고도 반해서 사고싶었던 사쿠라모양 모나카는 이미 품절 -_-



지하상가 난리였던게 그다음날이 화이트 데이여서;;






그런 서양식 디저트도 좋고.. 난 이런 일본식 디저트도 좋아해서



결국 주문 -_-





봄은 정말 핑크인게.. 딸기도 철이고..




사쿠라도 철이고..






결국 -_- (오뎅으론 부족한게지;; 당연;)



한국의 화이트데이는 젊은 커플들의 날인데.. 양복입은 중년어르신들이 아내를 위한 디저트 하나라도 사기위해 줄서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멋지던.. (알고보니 젊은 애인용이면 <- 꼬였다)




돌아오는길에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 야



이것저것 사온거 작은 냉장고에 넣어놓고..



많이도 샀다 -_-



자자 한줄로 서봐



맨앞의 아이는 내가 보기만 하면 미치는 이치고 다이후쿠;



줄 오래서서 샀던 아까의 딸기 슈크림



그리고 같이 팔던 초코 에클레아 (요건 좀 별로였;)



보통 당고와는 달리 앙꼬가 들어있던 사쿠라모치



이치코 다이후쿠도 특이하게 하얀 앙꼬가 들어있던 녀석.. 맛있!!

+ 추가 리뷰

- 맛집 | 조우야토야

Posted by vetsuni :



여행 도중 급 카페놀이;; 가로수길 구석 골목에서 맘에 드는 카페 발견



대략의 분위기는 이렇.. 너무 아기자기하지도 않고 내추럴하면서 심플한 느낌?



일단 밥부터;; (런치 메뉴가 괜찮아보였는데; 시간이 늦어서 어쩔수없이; 그냥 메뉴를;)



나름 안심스테이크였는데 단지 쇠고기 반찬으로 보이긴 했지만 -_- 맛도 나쁘지않았;



나중에 런치 시간 맞춰가면 좋을듯; (런치는 음료 포함해서 8천원이라던;)



친구가 주문한 카페라떼... 제대로 우유 + 에스프레소.. 근데 무엇보다 좋은건 다 먹고 나니 아메리카노따위가 아닌 똑같은 라떼로 리필해주셨던;; 우왕 굳 ㅋ



배도 불렀겠다 주변을 돌아보면.. 좋아하는 어른스러운 내추럴 느낌이..



여유롭게 비치되어있는 인테리어 책 보고있으니 참 평온하니 좋던.. (얼마만의 주말 마실이냐 -_-)



독특하던 조명은 단지 조립식 완구를 이어놓은 것뿐. 그림자가 비치니 더욱 멋스럽



한쪽 면엔 인테리어 소품들도 놓여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게..



좋아라하는 어두운 컷도 한장 ㅋ



자리에 앉아서 밖을 볼때 맘에 들었던 나무 탁자 + 화분 컷 ㅋ

뜨거운 여름날이었지만 맘에 드는 카페에 앉아 떠드는것도 일상의 즐거움 중 하나 인듯 ㅋ 카페놀이좀 자주 가야지 ㅋ



Posted by vetsuni :


이날은 유일하게 풀로 관광하는날.. 후라노, 비에이 지역을 가기로해서 기차 가격을 확 저렴하게 해준다는 패스를 구입



밥먹을 시간이 없었기에 삿포로역에서 빵집에 들려서



음료랑 사서



기차를 기다리기로..



그러다 에키벤에 낚였;;; (홋카이도지역 에키벤이 맛있다고 자자하기도했고;)



기다리던 기차가 와서 탔.. 근데 요렇게 딱 가운데 테이블이 있는 4인석이라니 ㅋㅋ 럭키~



자 슬금슬금 풀어봅시다



요아이가 내가 샀던 샌드위치..




그리고 에키벤



밥위에 성게, 연어알, 게, 참치 등 다양한 해물들이 올려있는 돈부리 스탈 (식어서 조큼은 비렸어;)



그래서 요 에비텐 샌드위치를 더 사랑해줬;



4명이 에키벤 하나를 산건; (개별 빵도 있지만;) 차안에서 파는 에키벤도 먹자였는데;;
그래서 저렇게 자기 젓가락에 이니셜 적고 이이꼬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차안에선 안판대 ㄱ-



여튼 사진찍고 밥먹고 놀다보니 후라노역 도착~



넵 후라노랍니다 ㅋ



그래요 후라노에 오시는것을 했어요 ㅋ



이 아메온나 -_- 결국 비를 후라노로 몰고왔; 눈사람 마크가 귀여운 택시를 타고





후라노 치즈공방 도착~




치즈케이크와 유난히 진해서 고소했던 우유도 먹고..



여기는 나중에 자세히 소개할 예정~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또다시 택시를 타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고싶었던 모리노토케이를..



보자마자 탄성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얼마나 가고싶던 곳인지;; (겨울에 가고싶었지만^^) 여기도 나중에 더 자세히..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아까 눈사람 얹은 택시 귀엽다 생각했더니 택시안에서 굿즈로 팔고있어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시 택시로 후라노역으로 돌아와서는..



역 내 매점 구경 ㅋ 으핫 젖소랑 미소라멘이랑



게랑 물개 ㅋㅋ 이렇게 인기 캐릭들이 현지 명물들 입고 있는거 넘 좋아함 ㅋㅋ (가고시마에선 흑돼지랑 시로쿠마더니 ㅋ)



그리고 우리가 아까 치즈공방에서 못먹었던



후라노 치즈발견!



요렇게 2개를 사서



기차에 탑승 ㅋㅋ



딱 관광용 기차라서 위에 꽃으로 장식도 해놓고



겨울엔 재래식 난로도 있고..



한쪽면으론 풍경을 보면서 가는 좌석까지..



물론 우리는 그 풍경뷰쪽이지 ㅋ 저 두 푸딩 중에선 개인적으론 다른 푸딩들보다 확연히 부드러웠던 카스타드가 맘에 들었



자 이젠 두번째 관광지 도착..





바로 라벤다 농장





온통 보라색 물결들 ㅋㅋ 여기도 나중에 다시..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나오면서 윙버스 발견 ㅋㅋ



자 이제는 마지막 장소로 갑니다



슬슬 비가오기 시작했는데.. 비가오니 녹음이 짙어지긴 하더라..



여튼 그렇게 내린 곳은.. 비에이..



원래는 자전거를 타고 돌 예정이었으나;;





결국 -_- 비가 뚝뚝.. 그래서 결국 택시를 한시간 빌려서 탔;



눈물없인 들을수 없는 "비내리는 비에이"도 나중에 따로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이제 슬슬 배고플때가;;; 다시금 비에이역으로 돌아와서 인근 소바야에서 식사를 하고..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뭔가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 신기한 비에이



봄버전의 빛바랜 펩시광고를 보니 참.. 시골은 시골이구나..



하지만 미모는 빛바라지않는다는거 <-



시간도 넉넉하여



들어간 서점에서 사와다도 만나고;



보라색 천지인 후라노 ㅋ



메론버전 큐피도  ㅋㅋ






그래도 인적적은.. 비에이의 해지던 풍경은 기억에 남을듯..



오미야게로 사온 삿포로 맥주들 ㅋㅋ



삿포로맥주에서도 홋카이도 한정이라는 삿포로 클래식, 삿포로 클래식중에서도 후라노 한정 버전을 사오신 3분과



술 못하는 난 구색을 맞추려 120ml 미니 삿포로 ㅋ (결국 것도 한모음만 마시고 남 줬;)



삿포로역에 도착해서는 시계탑도 보고



조금 걷다가..



뭔가 괴기 컨셉인 가라오케로; (가라오케 참 없어서;; 스스키노까지 걸어왔다능)



교회도 아니고 ㅋ 문에 십자가 ㅋ



그 피곤한 와중에 우리를 버닝케한 One  Love 가라오케버전 영상 ㅋ (이거 나중에 보니 8월까지 한정 영상이래요)



그리곤 숙소로.. 이렇게 둘째날 마무리..

+ 추가리뷰

- 명소 | 후라노 치즈공방
- 로케지 | 모리노 토케이
- 명소 | 팜토미타 라벤다 농장
- 명소 | 비에이 투어
- 맛집 | 소바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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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종일 카페잡지를 보며 가고싶은데를 가기로 ㅋㅋ 산겐자야지역이 새로 뜨는거 같아서 산겐자야쪽을 가봤는데.. 그중에도 사진에서 낚인 보이보이



이렇게 보이듯.. 팬케이크 전문점 (팬케이즈 전문점은 저번의 키치죠지 팬케이크 데이즈 이후네)



한적해보이는 골목길 사이에 위치;



일단 자리를 잡고 메뉴판..



사실 먹고싶은건 저거였으나;; (10세미만 어린이만 주문가능 췟-_ -)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팬케이크를 주문..



대략 케이블은 한 대여섯개 정도.. 작고 아담한



벽도 그렇고 인근의 주부님들이나 학생이나 들리면 좋겠던.. (주택가의 이런 가게.. 좋구나)



좌석있는곳의 인테리어도 그렇고



입구쪽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이쁘네








여긴 주방쪽.. (주문해놓고 기다리면서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



테이크 아웃도 시작하셨다고;; (팬케이크 들고있는 양인형 귀엽 ㅋ)



그리고 일본 카페든 식당이든 빠지지않는 카운터석



앗 구워지는 것도 바로 볼수있고 ㅋ



다시금 자리로 돌아와서 ㅋ



카페책자보면서 다음엔 어디갈지... (위의 페이키는 여기 보이보이 소개페이지)



기다리는 사이 팬케이크 나왔다 ㅋ



두둥.. 보이보이라고 가게명이 이쁘게 찍혀있는 팬케이크



윗부분에 가루설탕이 눈처럼 뿌려져있는것도 이쁘네 ㅋ



기본 팬케이크는 버터랑



시럽을 뿌려서 먹으면 되는.. (그외 다양한 토핑에 따라 메뉴를 고르면 되는)



짠 내가 앉은 자리는 대충 한 복판이었군 ㅋ



이제 사진은 그만 찍고 ㅋ



시럽도 뿌려서 먹어봐야지..



두께는 대충 저정도.. 약 1.5cm조금 넘나 



버터를 묻혀서 한입에 슥 ㅋ 적당히 잘익은, 폭신폭신한 팬케이크이었.. 기본이라서 좀 심심했지만 다른 토핑이 있으면 더 맛있을듯..



계속 강조했던 주택가 내부의 가게 ㅋ 왠지 그 자체가 더 매력적이었 ㅋ

+ 위치와 자세한 설명은.. 아마 안생길듯;; 나중에 위치 지도나 ㅋ

Posted by vetsuni :
결국 여행기 4개 동시 진행;; 가장 최근에 그야말로 여행으로 다녀온 (출장 아닌) 삿포로 여행기네요..



일단 기내식으로 시작 ㅋ JAL을 예약했으나 대한항공 비행기..



삿포로에서 오는 대한항공 기내식이 맛있다더니 과연 갈때는 별로 였다-_- (올때는 겁나 맛있었음)



우리가 갈 7월에 삿포로에서 G8 서밋이 7일부터 있을 예정이라 입국수속할때부터 양해구한다고 난리치더니; 결국 1시간걸려 입국수속 완료; (단체손님 > 서양손님> 동양 손님 순으로 수속을 밟아서 완전 열받아했던;; 항의했더니 그게 확인하기 편해서라는 자기편의중심의 대답을 들음-_-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삿포로 = 후진 사고방식의 시골이란 인식이.. 이 뒤로도 종종 그동안 일본 여행에서 받지못한 시골촌민들의 후진사고방식을 접했다는;; 조센진 소리도 첨으로 듣고 -_-)



여튼 그래서 오래 걸린 주인님보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던 짐들 -_- (테러범이 따로 있기보단 이렇게 대접하니까 테러범이 생기는거야 라고 농담하면서 나옴;)



여튼 그렇게 나와서 보니 신치토세 공항은 참으로 작더이다;; (거의 하네다나 푸켓공항만하던;;)



누가 오는 지 모르겠지만 카메라도 나와있었고;;



이눔의 써밋 -_-



여튼 기분 잡친거 툭툭 털고 삿포로 시내로 갑시다..



그래도 우릴 기분 좋게 맞아준건 기차안의 저 광고 ㅋㅋ



나중에 지하철에서 내내 볼 수 있었던 ㅋ



그렇게 삿포로역에 도착..



원래는 숙소에 돌아가서 도쿄에서 오는 일행을 맞아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좀 땡겨서 5시경에 보려고했던 영화를 3시경에 보기로.. 그래서 삿포로역에서 택시를 잡아탔;



외국인 관광객 여자 셋이 캐리어를 질질 끌고 들이닥친 삿포로 시내도 아니고 ㅋ 조금 외각의 시골극장 ㅋㅋ



그래도 나름 1관에서 상영하고 있던 숨은 요새의 삼악인 ㅋㅋ (그래도 본게 어디야 ㅋ)



친구랑 보기로 했는데 아직도 못본 쿵푸팬더는 일본에선 좀 늦게 개봉하는듯..




여튼 무사히 3시 55분 영화를 감상 완료.. (손님은 우리 외에 어르신 두어분해서 10명이 안되었;; 머 워낙 시골극장에 평일이었으니;; 라고 위안;;)




다시 택시를 타고 이번 우리의 숙소에 도착.. 삿포로 국제 유스호스텔;; 삿포로에 4명이 한방에 묵을만한 적당한 호텔을 찾기도 어려웠을 뿐더러 숙소 값을 아껴서 게를 사먹자는 중론에 의해 첨으로 유스호스텔에 묵어봤..



과연 일본답게 시설이 깨끗하고 좋았는데 역시 불편한 점이 많긴했;; (일단 목욕탕이나 화장실 ㅜㅜ)

그래도 역시 친한 측근들과 놀러가니 그런점은 문제가 되지않 ㅋ



도쿄에서 합류한 일행까지 이제 넷이서 식사나 관광을 하러.. 지하철역에서 발견한 7월의 지하철 증편 안내.
프로야구처럼 지하철을 증편해야하는 아라시 ㅋ
(근데 캇툰은 2시간반으로 적어놨는데 왜 아라시는 2시간이야; 적어도 3시간이상은 하는데말야;; )



여튼 이렇게 우리가 찾아 간곳은..



또 극장-_- 원래는 삿포로 팩토리에서 식사하고 쇼핑할 생각이었는데; 이날이 레이디스데이라서 1800엔짜리 영화를 1000엔에 할인해주길래; 그냥 영화 하나를 더 보기로 결론;;



삿포로 팩토리는 작은듯보이면서도 꽤 큰 쇼핑몰이었던;; 그래서 영화 예매후 레스토랑을 못찾아서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삿포로에서의 첫식사가 롯데리아 햄버거 OTL (그래도 나름 기간 한정 탄두리 치킨버거;)



생 망고가 얹어있던 망고 쉐이크.. (한참 얼려있었는지 이 시려서 혼났;)



그렇게 햄버거를 구겨넣고는; 보러간 영화는 하나당F ㅋㅋ



과연 일본답게 굿즈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미 인기있을만한 것들은 품절;;



인디아나존스 우치와는 모냐;;





여튼 그렇게 삿포로에 도착하고 영화 2개를 보고나니 이미 밤;;



이렇게 생긴 삿포로 팩토리를 구경도 제대로 못했네; 여튼 여기도 나중에 따로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일본 여행의 즐거움은 숙소 직전의 편의점 ㅋ 편의점에서 우유푸딩과 불꽃놀이세트를 사갖고 숙소로 돌아옴.. (푸딩은 달아서 두번 퍼먹고는 못먹었지만 우유맛 강해서 맛있었음)

그리곤 다음날 일정을 위해 일찍 (?) 잠 ㅋ





Posted by vetsuni :



이날은 드뎌 도쿄에서의 마지막날.. 오사카로 가는날; 그래서 일정이 없어 내 맘대로 써도 되는.. 그래서 평소에 가보고싶던 산겐자야를 가기로..



산겐자야는 그냥 평범한 주택가에 드문드문 카페들이 있는 형태랄까.. 아직 관광지라고하기엔 그냥 주택가^^



전에 샀던 카페 책자를 보고 맘에 드는 곳을 골라 다니기로.. 그 중 하나가



팬케익 전문점 보이보이..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고 산겐자야 거리를 두리번 두리번.. 약간 키치죠지 느낌도 나고..





그담엔 약간 가정집 분위기 (랄까 가정집 개조한거더만;)



여기선 아침을 겸해서 양배추고기말이를 주문해봤..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리곤 평소에 가보고 싶던 카페를 찾아가기로..



가다가 가볍게 잡화점에도 낚여주고;;



산겐자야의 유래가 된 팻말도.. (읽었던거 같은데 기억나지않아 =_=)



여튼 지하철역에 이제 가까이 왔..



지하철 역 앞의 가게에서 또 살짝 구경하고 (산건 없음)



지하철 역으로..



오호.. 지하철이라기보단 노면 전차느낌? (이런거 아주 좋아함. 에노덴이라던지 에노덴이라던지)



좁은 골목길 사이를 작은 전차가 지나가는 느낌 ㅋ 지금 찾아가려고하는 카페는 이 기차를 탄것만으로도 대 만족 ㅋ



하도 기분이 들떠서 차 서있을때 살짝 셀카도 ㅋㅋ



조기가 아마도 내가 내리려는 역




분명 도쿄 도심인데 이런 가마쿠라 간이역느낌이 나는구나.. 넘 맘에 들었던..



진자도 자그마하게 있고..



으아 완전 변두리 느낌 (넘 좋아 ㅋ)






전혀 없을 것같은 장소에 요 카페가 있었..



이미 카페매니아나 아는 사람들은 아는 카페 로타 ㅋㅋ



요기도 나중에 몰아서 리뷰 ㅋ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그담엔 마지막엔 에비스를 좀더 둘러볼까해서.. (사실 책자에 맘에 드는 카페가 있어서 찾아왔는데 딱 정기 휴일 ㅜㅜ)



닫힌 문사이로 카메라 붙이고 찍은 사진 (잘찍혔네-_-) 아쉽다;; 좋아하는 분위기인데..



어쩔수없지.. 슬슬 에비스나 다시 구경하면서 친구와 약속을 잡았..




저번에 아주 만족했던 기무카츠에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카츠샌드를 사고..



요건 다음날 아침으로 잘 드셨음



한번 가보고싶었던 라멘집으로.. 가다가 낚인 잡화점



딱히 볼건 없었음;;



다시금 라멘집으로 향하는 중..



줄이 엄청 서있던 여기.. 여긴 돌아오면서 사먹게 됩니다 ㅋ



오홍 여기가 타코공원..



도쿄에만 3개의 문어공원이 있다고..





여튼 문어공원을 지나. 육교를 건너면 가려고 했던 라멘집이..



라멘위에 치즈를 듬뿍 올려놓은 요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혼자 라멘을 먹고;; 친구를 만나서 아까 그 줄서있는데서 결국 요걸 먹고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배고픈 친구를 위해 찾아간 라멘집 ㅋㅋ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카페데이였던 이날의 마지막.. 에비스에 있던 카페



여기에서 친구랑 마지막으로 수다를 떨고..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이제 신간센을 타고 오사카로 ㅜㅜ (도쿄는 역시 가도가도 아쉬워;;)





게다가 오사카에서의 첫 숙소가 너무 구려서;; ㅜㅜ



방보다는 금연방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최고 힘들었;;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 추가 리뷰

- 카페 | 보이보이
- 카페 | 티차이
- 카페 | 카페 로타
- 맛집 | 99라멘
- 맛집 | 히이라기
- 맛집 | 라멘 코우
- 카페 | 카페 나나
- 호텔 | 플로라인 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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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평소에 엄청 가고싶었던 집.. 이름은 좀 어렵지만;; (이즈에이 우메카와데이)



우에노 공원안에 있는 전통느낌의 여기



이렇게 내부에 일본식 정원이 있어서 창밖을 보는 재미도 주고..



일단 메뉴판을 보자~



기본 장어덮밥중 아마도 장어의 양에 따라 S M L SP로 나뉘는거같은데 중간쯤 되는 M(다케)를 주문



일단 세팅은 이렇게..



얼추 6개 분점이 보이는군..



유명 맛집이라 서양인들도 많이 있던데 애들 노는거 구경하다보니; 두둥 드뎌 등장



미소시루는 아니고 맑은 국물이 나오는구만



단정히 색도 맞춘 쯔게모노 (곱다 고와)



자 드뎌 개봉 두둥~



왕실에서도 주문해먹는다는 270년 전통의 장어덮밥인가..



빛깔도 곱고 아우 저녁시간에 보니 미치겠네 ㅜㅜ



전부 오픈하면 이렇게 요정도 밥위를 채우는데 M이구만..



사실 개인적으로 일본 요리중 가장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가 장어덮밥인데..

1. 일본에서만 먹을수있고 (한국에도 장어덮밥 하는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ㅜㅜ ) 2. 라멘이나 텐동처럼 호불호를 타지도 않고 (생선 싫어하시는 분 빼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일본가서 먹을만한거 추천할때 장어덮밥을 추천하곤하는..



여튼 주절주절 떠들다보니 더 먹고싶구나 ㅜㅜ (이집은 너무 기대가 컸는지 생각보다는 평범한 장어덮밥이었지만 그래도 역시 배신하지않고 맛있었다 ㅜㅜ 장어덮밥은 어디든 맛있어 ㅜㅜ)



요렇게 밥위에 얹어서 한입에 (촛점안맞았군;)



장어만 낼름 먹어서 흰밥만 남았을땐 저렇게 소스로 밥에 먹으면 또 맛있다는!



이제 다 먹었으니 분위기를 살펴보면.. 역사깊은 가게답게 전통의상 입으신 언니들이 서빙을..



료칸 분위기도 나고..



전통 느낌을 받으면서 전통 음식 먹고싶을때 좋을듯..



정원을 돌아돌아



잘먹었습니다~



장어덮밥 (우나쥬, 우나동)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도 있으니..



이상 우에노의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맛집 이즈에이 우메카와데이였네요


+ 위치와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클릭




지도 보고 공원 외부의 길을 찾아 갔었는데 나올때 보니 공원안으로 들어가는게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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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아사쿠사에서 일정이.. 아사쿠사에서 평소에 타고싶었던 히미코라는 배를 타고 오다이바를 갈까했는데; 쉰다고 OTL



결국 지하철로..



요런 평소엔 잘 타지도 않는 소부센? 이런거 타고



도쿄돔시티로..



도쿄돔답게 야구굿즈들이.. (이승엽~)






어쩌다보니 올해에 도쿄돔, 후쿠오카돔, 삿포로돔 (작년에 오사카돔까지) 5대돔중 4대돔을 다녀왔네;;



크긴크다 도쿄돔



도쿄돔앞엔 이렇게 놀이기구시설도..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들도..



이날은 아마 아침도 못먹어서;;




크레페로 한끼를 ㅜㅜ



그래도 마리온 크레페 (하라주쿠에서 유명)



이제 돌아갑니다~



지하철역으로만 와보는구나 오차노미즈..




지하철역으로도 독특..



다시 돌아온 아사쿠사.. 거리에서 반가운 청년도 만나고;; (아사쿠사같은 변두리 부동산앞에서 밝게 웃고계신;)



관광지역답게 관광버스도 운영하네



쇼룸이란 단어가 반가워서;; (출장때 내내 하고 다닌것;)



담배가 걸어다니지말랍니다 ㅋ



미묘하게 사쿠라시즌보다 일렀던 출장;; 이른벚꽃이나 매화만 보고갔..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카미세를 통해 밖으로..









이것저것들 구경하면서 걷..



전통 인형이 가샤폰안에 들어가있는게 아사쿠사스럽다고해야하나 ㅋ



요긴 저번에 왔었던 키비당고 아즈마



오 이젠 오미야게세트도 파는군



뭔가 캐릭터도 생기고 체계적이 된듯 ㅋ



여름엔 시원한 녹차였는데 겨울엔 따뜻한 아마사케구나




전엔 그냥 흰봉투였는데 이젠 핑크의 이쁜 토끼봉투



떡은 여전히 맛있 ㅋ

+ 여기의 자세한 정보는



이젠 제법 어둡..




여기가 유명 맛집이지만 한국인들에겐 평가가 갈리는 텐동집 산사다



튀김이 워낙 호불호를 가리는듯



카미나리몬을 보며



밤에 무슨 일루네이션같은..



여기도 저번에 갔다가 발견했던 아사쿠사 실크푸딩.. 여기도 한국어 메뉴가 생겼 (우나테츠도 생겼다고 하던데 ㅋ)




우왕 ㅋㅋ 왠지 내가 뿌듯



설명도 이해하기 편하네 ㅋ 여기서 나도 몇개 사다가 돌아왔

+ 여기의 자세한 정보는




그리고 발견한데 최근 화제를 많이 모았던 온나카타 (여장역의 남자배우) 사오토메 타이치군 아마 고근처에서 공연했던듯



그리고 먹고싶던게 있어서 찾아간 우에노




우에노 공원을 뒤로 한채 찾아 간곳은






이런 정원사이의 전통있는 장어덮밥집



이즈에이 우메카와데이 (이름어렵다;) 왕실에서도 주문한다는 장어덮밥집; 여기도 나중에 다시..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잘 먹고 나와서 아까 지나갔던 꽃 구경.. 벚꽃은 아니고 아마도 매화?



매화라도 잔뜩 보고가니 좋구만



자 이젠 슬슬 돌아갈 시간



우에노 역으로.. (호텔 가까운 오에도선으로)



우에노는 머 그야말로 서민의 거리



숙소에 돌아와서 이날 샀던 아사쿠사 실크푸딩 기념샷 ㅋㅋ

이렇게 이날 마무리.. 이제 다음날이면 오사카로 내려가는.. 도쿄의 마지막날


+ 추가 리뷰

- 맛집 | 이즈에이 우메카와데이

Posted by vetsuni :
이 글만 몇번째인지; (올해 들어 4번째;)

이번엔 출장이 아닌 휴가!! (1년만임)

4박5일 짧지만 측근들이랑 같이 가서 신나는 여행 다녀옵니다.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아 신나라 ㅋ

그럼 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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