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빠의 새드라마 엔진. 드뎌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스미레짱~ 밤이 말대로 모모는 유학보내고 바람피시는게요-_- 머.. 모모는 유부녀랑 바람나긴했지만-_-a
보면서 내내 너.. 쟈니스 쥬니어지? 라고 생각하다 결국 포타토 뒤져서 찾아낸 나카지마 유타군.. 귀엽구나~ 그리고 저사람 어디서봤지? 라고 계속 생각하다 결국 생각해낸.. 세카츄에서의 선생님! 회사 사람들은 못알아봐도 연예인은 잘알아보는 나-_-::
물론 해외에서 꿈을 다 못이루고 나이만 먹은채 돌아온 레이서 지로의 꿈얘기도 다루겠지만 그것만 이었다면 덜잼있게 봤을지모르겠는데 이 드라마에서 맘에 들던건 레이서를 반대하던 아버지와 싸우고 외국으로 나갔던 지로가 돌아와보니 보육원을 차려서 오갈데없던 애들을 돌보던 아버지 물론 아버지와의 화해도 주요 내용이 되겠지.. 보육원의 그 애들과 지로와의 차츰 쌓여갈 우정이 잼있을것같다. 동정으로만 자기들을 대하는듯한 사람들에 벽을 쌓던 애들이 점점 맘을 열어가겠지.. 특히 3번이나 부모에게 버림받아서 너무 조숙하던 슈헤이군 (=유타군)
애들이 싫다고 하면서 알고보면 본인이 더 애같은 탁빠의 캐릭터 넘 맘에 든다.. 스미레짱과의 러브러브도 기대할께염.. 근데 코유키랑 서있는거보니 탁빠.. 쥰이랑 키는 비슷하고 얼굴은 좀더 크신듯합니다..
일본의 레이스장이라는걸 설명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어색한 후지산 합성은 뭡니까-_- 오른쪽의 하늘합성은 좀 이뻤지만.. 우리나라 드라마에선 잘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