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여러가지 맛난걸 많이 먹었지만 지금와서 가장 생각나는 집이 바로 여기인데;;
니초이치바라는 수산 시장 내의 가게 돈부리 차야
가게는 테이블도 몇개 안될 정도로 작지만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그리고 온갖 메뉴판이 벽에 붙어있는게 독특한 느낌도
(보통 닭 + 계란을 오야코동-부모자식덮밥-이라고 부르는데 연어알와 연어를 오야코동이라고해서 잼있어서 찍은 ㅋ )
메뉴는 벽에 많이 붙어있는 메뉴판들이 보여주듯; 해산물에 따라 천차만별;; (게나 성게가 들어가면 특히 비싸지던;;)
대충의 가격을 적어보면..
이쿠라동 (연어알) 819엔 사먼동 (연어회) 714엔 카니동 (게) 1659엔 징기스칸동 (양고기) 819엔
마구로동 (참치) 819엔 오야코동 (연어알 + 연어) 819엔 네기도로동 (갈은 참치) 714엔
이쿠라카니동 (연어알 + 참치) 1134엔 우니카니동 (성게 + 게) 2289엔 우니동 (성게) 2499엔
토쿠산쇼쿠동 (연어알 + 성게 + 게) 1764엔 에비산쇼쿠동 (새우 + 성게 + 연어알) 1764엔
그중에서 우린 토쿠산쇼쿠동 (연어알 + 성게 + 게)과 네기도로동 (갈은 참치)을 주문
일단 테이블의 기본 세팅은 이렇게.. 각자 알아서 간장, 와사비 등으로 소스를 준비
자 주문한 덮밥2개와 카니미소가 나왔.. (카니미소는 따로 주문했는데 역시 된장국에 게가 들어가니 ㅜㅜ 넘 맛있었던)
요게 연어알 + 성게 + 게의 토쿠산쇼쿠동 (1764엔)
수산시장내에 있어서 신선해서 좋았는데 역시 연어알은 나에겐 좀 무리;;
그리고 아직까지도 종종 생각나는 네기도로동(714엔)
참치간거랑 파랑 김이랑해서 고소하면서도 참치가 입에서 녹던;;
아 아직도 생각나는 ㅜㅜ (만드는 거 어렵지않아보이느데; 어떻게 집에서 만들어볼수없을까;; )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