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담엔 이름이 독특한 쉬는팡 가든
이렇게 주차장말고도 넓은 마당이 인상적이었던 흑돼지집
그리고 비수기라 그런지 맛집에 가도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밖에도 안에도 꽉 차있던게 인상적
여기의 메인 메뉴는 역시 흑돼지와 동치미 국수 (일본인 손님도 많은지 일어도 적혀있네)
불판은 이렇게 떡하니 솥뚜껑이..
반찬은 이렇게..
그중에서 우리 일행에게 완전 사랑받은 감자샐러드 ㅋ 완전 부드럽고 맛있었음 ㅋ
일단 솥뚜껑에 기름칠좀 하고 ㅋ
자 고기님 등장~ 이번엔 냉장 상태네.. 그래서인지 확실히 옹포별장가든보다 부드러웠..
굵은 소금이 툭툭 뿌려져있는 소금구이
저 솥뚜껑위에 척척 얹어서 구워먹으면 ㅋ
그리고 역시 이집의 명물이라는 동치미 국수도 빼놓을 수 없지..
국물도 칼칼하니 시원하고 동치미도 적당히 익어있어서 원래 동치미를 그닥 좋아하지않는 나도 맛나게 먹었
면은 머.. 보통의 소면입니다 ㅋ 이 동치미국수는 면보다는 역시 칼칼한 동치미맛으로 ㅋ
고기 먹고 느끼할때 혹은 먹기전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좋을듯
자 척 하니 올려놓은 고기가 슬슬 익어가는..
익었으면 뒤집어도 주고..
흑돼지치고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던 쉬는팡 가든의 고기
(그래서 인기가 많았나 아마 이번 제주도 출장에서 간 고기집에서 가장 손님이 많았던)
어느정도 구워졌으면 또다시 잘게 잘라서 바싹 굽고..
자 이제 슬슬 드셔보실까 ㅋ
기름장에도 좋고
야채 샐러드에 싸서도 좋고..
마늘도 한가득 얹어서 같이 ㅋ
기름기가 적당히 들어가서 부드러운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ㅋ
(퍽퍽한 목살 부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옹포별장가든쪽이 좋을듯)
날씨가 춥지않으면 야외에도 별을 보면서 고기를 구워먹는것도 좋을듯
이런 귀여운 녀석이 와서 남은 고기를 얻어먹을지도 ㅋㅋ (고기집 강아지라.. 팔자가 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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