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의 방식 (여행기쓰고 나온 스팟들 리뷰쓰는 형식)으로는 너무 오래 지체되는거같아서;;

이제부터는 여행기를 몰아 쓰고.. 스팟 리뷰들은 나중에 땡기는 애들순으로 마무리하는 걸로 하기로;; 그래서 밀린 2월 도쿄, 오사카 여행기부터 마무리 예정..





전날 도쿄에서 사온 기무카츠 샌드.. 다음날의 아침으로.. (결국 이 호텔에선 조식 한번도 안먹;)



오픈하면 이렇게..



손수건, 이쑤시게 까지 넣어준 치밀한 일본인의 배려;



이렇게 결이 보이는 두툼한 돈까스.. 근데 샌드는 별로더라;; 뜨거울때 밥이랑 먹어야지; 식은 빵이랑은;;;



자 이날부터는 오사카에서의 일정..



도톤보리쪽을 지나서..



지하철에서도 AU물결 ㅋ




이날의 일정은 거의 우메다역인근.. 한신 백화점 지하를 지나.. (결국 이러다 낚여서 일끝나고 다시왔;)











역시 백화점 지하는 야바이 OTL



이때가 한참 화분중 기간이라 마스크하고다니는 사람이 많았던..



오사카도 생각해보면 4번째인데 우에다에 안가본곳이 참 많던;;




요런 기차철 밑 쇼핑거리나






한신 백화점도 그렇고..





우에다 쇼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하상가등..




이히 또 반가운 AU





우에다 인근에 이렇게 진자도 있었구나;;




이땐 자판기만보면 버릇처럼 사진을 찍었구만 ㅋ





이날의 유일한 끼니였던 오뎅;; 겁나 비쌌던 오뎅들;; 맛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오뎅집 조우야토야



참 친절하셨던 아줌마가 인상적.. 여기도 나중에 리뷰

+ 나머지 사진과 감상은..




어느덧 밤..



이런 지하상가를 지나



아까의 한신백화점 지하로 ㅋ 사쿠라 시즌으로 벚꽃천지였던 루피시아(로 기억;)



사쿠라당고



요것도 결국 샀;




사쿠라잎이 하나씩 들어있는 이쁜 모치들..



한신백화점 지하에 가장 줄이 길었던 가게 중 하나인 여기.. 슈안에 딸기가 하나씩 (또 한군데는 바움쿠헨집이었는데 바움쿠헨은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안갔;)



사진만 보고도 반해서 사고싶었던 사쿠라모양 모나카는 이미 품절 -_-



지하상가 난리였던게 그다음날이 화이트 데이여서;;






그런 서양식 디저트도 좋고.. 난 이런 일본식 디저트도 좋아해서



결국 주문 -_-





봄은 정말 핑크인게.. 딸기도 철이고..




사쿠라도 철이고..






결국 -_- (오뎅으론 부족한게지;; 당연;)



한국의 화이트데이는 젊은 커플들의 날인데.. 양복입은 중년어르신들이 아내를 위한 디저트 하나라도 사기위해 줄서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멋지던.. (알고보니 젊은 애인용이면 <- 꼬였다)




돌아오는길에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 야



이것저것 사온거 작은 냉장고에 넣어놓고..



많이도 샀다 -_-



자자 한줄로 서봐



맨앞의 아이는 내가 보기만 하면 미치는 이치고 다이후쿠;



줄 오래서서 샀던 아까의 딸기 슈크림



그리고 같이 팔던 초코 에클레아 (요건 좀 별로였;)



보통 당고와는 달리 앙꼬가 들어있던 사쿠라모치



이치코 다이후쿠도 특이하게 하얀 앙꼬가 들어있던 녀석.. 맛있!!

+ 추가 리뷰

- 맛집 | 조우야토야

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