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묵었던 호텔 중 꽤 맘에 드는 호텔 중 하나인 도큐스테이 고탄다



일단 외관은 이렇..



로비도 꽤 고급느낌 (이번에 이동이 많다보니 이렇게 로비가 1층에만 있어줘도 고맙던 ㄱ-)



머 요즘 저렇게 로비에서 차나 세면도구 등 가져가게 해놓은데 많더라구요)




인터넷도 이용 가능한 프론트였음니당



객실로 들어가면.. 좁긴 하지만



침대도 넓은 편이고 컬러 이미지도 좋고



컴퓨터도 방마다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이것! 드럼 세탁기랑 전자렌지.. 이름이 도큐 스테이인것처럼 장기 투숙객을 위한 시설들도 좀 있더라구요. (참고로 넣은 가루 세제는 인근 편의점에서 사셔야합니다. 그냥 넣고 돌렸더니 건조까지 한방에 되긴 하는데 세제없이 돌렸;;)



화장실은 평범한 비즈니스 호텔 수준



세면대가 검은색이니 좀더 깔끔해보이기도..



짐 올려놓은 것도 철로 되어있고.. (쓰진 않았지만)




아까도 말했듯 방에 컴퓨터가 있으면 노트북 안들고 가는 사람들에겐 편리하죠 (저야 저기서 랜선 빼서 노트북에 연결했지만;)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이것.. 여행중 CD를 많이 사는 편인데.. 성질급한 사람 어여 듣고싶어 죽는데; 이렇게 DVD플레이어가 있어주면 완전 땡큐~ (은근 디자이너스 호텔이나 고급호텔 아니면 이렇게 장기투숙용 호텔에만 있더라구요.)



아래는 냉장고



침대 옆엔 시계랑 간단한 협탁



서랍엔 드라이어랑 리모콘들



이만한 사이즈의 호텔치고는 드물에 금고도..



차를 끓여 먹는 포트는 비즈니스호텔이라도 거의 구비되어 있으니 어메너티라고 하기엔..




역시 도큐 스테이의 매력은 세탁기랑 컴퓨터랑 DVD플레이어라고나 할까 ㅋ TV보기 전에 여러가지가 있길래 구루메 정보를 눌러봤 ㅋ (야후 구루메 사이트로 연결되더군요)




TV가 보고싶으면 리모콘의 테레비 버튼을 누르시면..



옷장도 크고 .. 여기까지가 객실..



조식은 2층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 조나상에서 먹으면 되는데.. 저 아침 메뉴 4개중 1개를 선택하면 됩니다. (난 A를 선택)



그리고 조나상의 드링크바는 무제한 이용 가능



근데 요 드링크바가 아주 좋았던게 탄산 음료 종류도 이렇게 많고



잎차도 먹을 수 있고



(잎차를 넣어 우려먹을 수 있는 컵들)



호텔 조식으로 라떼를 먹은 곳도 첨인듯;;



요렇게 2종류의 음료를 대기해놓고..



주문한 A세트 등장



기본적인 아침 메뉴.. 에그스크램블과 베이컨, 해쉬포테이토랑 샐러드



그리고 잼과 버터와 토스트..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2층엔 조식을 먹었던 조나상, 1층엔 세븐일레븐.. 딱 좋은 매치로고 ㅋ



담에 와도 다시 묵고싶은 호텔이었네요. 호텔 바로 앞엔 아사쿠사선 고탄다역 출구가 있고



이건 JR 고탄다역에서 찍은 호텔 전경.. 그만큼 JR도 가깝다는 뜻



정확하게는 이정도 거리네요.. 가격은 공식홈의 가격으로 싱글이 9400엔 트윈이 16800엔이니까 시설에 비해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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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