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1화 - 14.2%

무려 게츠구면서 첫화 14%대의 시청률을 자랑하셨던;; 도쿄타워;;

주인공은 5%시청률의 전설;; 레가타에도 나오셨던 하야미 모코미치씨 (근데 저거 가발? 아니 누구는 아이돌이면서 드라마땜에 아줌마 파마도 하고; 누구는 2시간 sp드라마땜에 삭발도 하는데;; 너무 몸사리신거 아닌가;; 게다가 렌도라, 게츠구잖아;)



사실상의 주역; 어머니역엔 첨보는 이분 (왠지 얼굴만 봐도 눈물 나오게 생기셨;)




특히 마지막의 저장면에서의 연기 최고;; 다시봐도 눈물나게하는 연기;;



아버지는 돌아가셨나했더니 멀쩡히 살아계시던;; 근데 저부모님들사이에서 하야미 모코미치라;; 너무 아들 미남으로 낳으셨다;;



그리고 아마 도쿄와서의 친구? 카노죠? 카시이 유우 (당신이 마오짱과 동갑이유?-_-)

더 나오는거같지만 1화에선 여기까지..



그리고 제목이 도쿄타워답게 도쿄타워를 아름답게 찍었던



영화 도쿄타워 장면도 생각나고.. (사실 맨첨 우와사 들었을땐 그거 드라마로 만드는줄알았던-_-)



근데 확실히 도쿄타워의 상징성은.. 영화 도쿄타워보단 이쪽이 더 맞지않을까싶네.. 도쿄의 상징, 일본의 중심..

그니까 한마디로 아버지없이 힘들게 아들하나를 키운 어머니



어릴땐 그렇게 응석쟁이에 엄마만 따르던 아들이



이젠 머리좀 컸다고 엄마곁을 떠나서 도쿄로 떠났.. 까지가 1화 내용이었던거같은데.. (캡쳐가 안티;; 미안하다-_-)





뭐랄까 충분히 니들 울어라라는 함정 파놓으셨고 물론 말 잘듣는 난 같이 울어주셨지만;



넌 왜그렇게 운거냐;;



아니면 이전에 철없고 쑥스러워서 어머니께 표현을 하지못했을 뿐이라는 복선이라도 있었어야 너의 눈물에 공감하겠다만;;

그리고 저 눈물씬에서 드라마 한시간 내내에 걸쳐 소개했던 어머니가 고생고생해서 너를 키웠다 라는 장면이 감동 스러운 주제가와 함께 엑기스로 흘러주셔서 모야 이것만으로도 충분했잖아라는 생각이;; 한마디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몇분이면 소개 끝날 내용을 렌도라라고 한시간으로 늘렸단 느낌..

즉, 전체 내용은 모르겠지만; 현재 sp드라마로도 만들었고 영화로도 만들고 있는걸로 아는데 2시간이면 오히려 깔끔하게 끝나는 컨텐츠를 11화로 늘리고있는건 아닌지란 생각이.. (태양의노래도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영화 - 드라마 이렇게 이어지면 늘 드라마는 좀 그런 느낌을 받긴하던데... )

아이쿠 쿠도 시즈카상



형광 운동화끈 ㅋㅋ 알것같아 ㅋㅋ



무엇보다 저 물빠진 청바지;;; 저거 알어! (나이 나오신다-_-)



아역때는 좀 젊으신분을 대역으로 쓰시지그러셨어요; 아저씨들이 저분이 오시니 가게가 환해졌다고하는데 네?? <-



게다가 아역의 엄마라기보단;; 마치 할머니;;




뭔가 나중에도 감동스러운 장치로 또 사용되지않을까싶은 안경



귀여웠 ㅋㅋ



그래도 아역나올땐 두 모자 아기자기 행복해보였



도쿄가버리면 저건 어쩔꺼냐;;



나름대로 웃기라고 넣어놓은거같은 오카마;



아니.. 서비스컷으로 넣어둔건가 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젤 웃었던건 아이우에오 순으로 정리된 에로잡지들 ㅋㅋ



은근 어머니 얼굴 진하시네;;



자 담주엔 벌써 사고가 터지는듯.. 어찌진행될런지.. (그리고 과연 내가 볼런지;; 일단 친애하는 아버님을 보고 비슷한 휴머니즘 내용이면 그쪽을 선택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