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러브스토리 (2003, TBS)

드라마 리뷰 검색하다가 발견한 한 블로그에서 제일 웃겼다고 해서 받아본 맨하탄 러브스토리.. 진짜 엄청 웃겼.







각각을 상징하는 물건에 이니셜이 나온 엔딩도 좋았..

쿠도칸 드라마중에서 젤 좋아하는건 젤 첨에 봤던 타이거앤 드래곤이고 그담이 키사라즈, IWGP순인데 이게 타앤드와 같이 1위를 할듯..

각각 A, B, C 등의 이니셜을 한 캐릭터들의 짝사랑, 에피소드를 다뤘는데..





뒤로 가서는 리버스되는것도 잼있고^^ 젤 잼있었던건 마지막의 랜덤 ㅋㅋ 역시 쿠도칸

택시계의 아이돌 ㅋㅋ 가끔 데빌로 변하는 카메의 그녀 쿙쿙





느끼함 최고 ㅜ_ㅜ 마지막에 이제 그만해 벳시 하는데 ㅜ_ㅜ




그외에는 유상도 그리고 마지막의 쟨 타앤드의 우동도..



타앤드의 돈돈돈의 부인이 재연전문 배우 ㅋㅋ 목소리 변조라니 ㅜ_ㅜ 그리고 반가운 기타로상



그리고 역시 빼놓을수없는 츠카모토 다카시 ㅜ_ㅜ 어쩔꺼야 ㅜ_ㅜ



치마 의상입고 나타나는 꿈꿔놓고 설마.. 했는데 막 메이드의상 입고 나타나고 ㅜ_ㅜ

그래도 역시 최고는 정말 마보 인상 확좋아지게 만들던 점장..



점장 에피소드에서 좋아했던것중에 2부에서 웨하스 ㅋㅋ 사러 나가다가 테이블의 주저앉던거랑



연애편지 몰래읽다가 아니 "나에게 쓰는 연애편지를 왜 부모님에게" ㅜ_ㅜ <- 아이구야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 엄청 사오는것도 귀엽고 핑크를 이보리로 착각하는것도 ㅜ_ㅜ



드럼 치시니 또 멋있으시던.. 츠카모토 다카시는 비쥬얼 분장쫌 안어울;;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면을 푹익히는게 아니라 살짝 덜익게 삶고는



피망, 베이컹, 버섯, 양파를 준비해서 볶다가



익힌 면을 넣고 다시 볶



그리고 소스로는 케찹을 준비 (난 집에 토마토 페이스트가 있길래 넣었더니 더 좋던)



그리고 그릇에.. 이렇게 나폴리탄 완성.. 만들기 쉽고 제법 맛있던..

보면서 아 진짜 이쁘다.. 생각했던 장면.. 근데 다음화에서 상대는 반대로 생각한게 넘 웃겼




그리고 이장면도.. 약간 우디알렌의 에브리원세즈 아이러브유 생각나게하는 분위기, 장면 이었던듯.. 무척 맘에 듬.. 근데 부른 노래는 막 이 드라마 엔딩곡이구 ㅋㅋ

개인적으론 저 바나나악어농장의 바나나 + 악어를 섞은듯한 인형이 넘 맘에들었 ㅋㅋ




또 맛있어 보이는 커피 + 아이스크림.. 고양이밥에 비유하다니 ㅜ_ㅜ



여기 드라마 촬영장소랑



데이트하던 여기는 가보고싶던..



어쩔꺼야 로베르토 ㅜ_ㅜ 로베 <- 중독성있어 이단어..




핑크와 레드 ㅋㅋ 이보리 목소리로 상상할때 젤 죽었음 ㅋㅋ



점장이 충고할땐 커피에 비유해서 말했는데 아카바네상은 택시에 비유해서 말하는것도 좋았고..



그리고 4분기 드라마는 후반에 꼭 크리스마스관련이 나와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정말 최고의 결말.. 나폴리탄




이 랜덤 커플들 어쩔꺼야 ㅜ_ㅜ 이보리 센세가 젤.. 그리고 언니 표정 지대심 ㅋㅋ



카페 갖고싶게 만들고 맛있는 커피를 먹고싶게 만들던.. 아 커피먹고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