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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2005. 10. 28)

◇꽃보다 남자◇F4에게 선전포고해 , 도묘지(마츠모토 쥰) 의 저택에 납치된 츠쿠시 (이노우에 마오). 거기에는 본 적도 없는 것 같은 경치가 펼쳐져 , 츠쿠시는 자신이 놓여져 있는 상황에 당혹해 한다. 한편, 츠쿠시는 학교의 비상 계단에서 언제나 만나게 되는 루이(오구리순) 가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하교 도중 , 츠쿠시는 사쿠라코(사토 메구미) 와 함께 , 모델의 시즈카(사다 마유미) 의 빌보드 사진아래에 잠시 멈춰서는 루이를 발견하게된다. 시즈카는 고등학교의 졸업생으로 , 루이의 소꿉 친구였다.


3화 (2005. 11. 4)

◇꽃보다 남자◇츠쿠시 (이노우에 마오) 는 정말 좋아하는 루이(오구리순) 의 전으로 도묘지(마츠모토 쥰) 와 키스를 해 버렸다. 주위는 떠들어대지만 , 츠쿠시도 도묘지도 그 기분은 없다고 부정. 게다가 루이와 싸움을 하고 있던 도묘지는 화해를 할 생각은 없으면 계속 완고한 태도를 취한다. 한편 , 루이는 시즈카(사다 마유미)으로부터 , 국제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때문에) 집을 버려 프랑스에서 살겠다는 말을 전해듣는다. 그 자리에 마침 있던 츠쿠시는 복잡한 생각으로 가슴이 벅찬다. 몇일후 , 등교한 붙고는 사쿠라코(사토 메구미) 가 학교에 오지 않게 되었다고 들어 , 자택을 방문한다. 그리고 돌아가 , 거리를 걷고 있던 츠쿠시는 도묘지에 말을 걸 수 있다.


[#M_ -> 2화 보기전에.. | <- 그랬군.. |

보통 목요일쯤이 되야 금요일 예고가 나오는데 이번주는 어제부터 6화 예고가 흐르는듯.. 그래서 5화 끝에 나왔던 예고말고 다른 장면들 캐취성공!


[#M_ -> 역시나 안보실분은 안보셔도.. | <- 총 4가지 예고가 있다는데 캐취하는대로 추가 예정.. |

귀국한 하나자와 루이(오구리순)의 앞에서 , 돌연 , 츠쿠시 (이노우에 마오)의 교제 선언을 한 도묘지(마츠모토 쥰). 금 휴대폰;;을 건네주어 , 「나와의 전용이야」라고 완전히 남자친구분위기의 도묘지에 당황하는 츠쿠시.
츠쿠시가 집에왔더니 , 고급 가구가 , 좁은 거실 가득 놓여져 있었다. 도묘지로부터의 선물이라고 들어 , 질려 버리는 츠쿠시의 앞으로 , 도묘지로부터 휴대폰 전화가 -. 고급 레스토랑에 불려 간 츠쿠시가 달려 들면 , F4가 , 언니들;; 과 함께 있었다. 그런데 여성과 키스를 주고 받는 루이를 봐 , 쇼크를 받는 츠쿠시.
다음날 , 츠쿠시는 , 비상 계단에서 만난 루이에게 , 프랑스에서 시즈카(사다 마유미)과 무슨일있었냐고 물었을때 , 「나와 사귀지않을래?」라는 뜻밖의 대답이.

한편 , 도묘지는 어머니(카가 마리코)로부터 , 츠쿠시와의 관계를 추궁당할때 츠쿠시는 놀이상대가 아니라고 선언한다. 카에데는 , 비서 니시다(데빗트 이토)에 , 츠쿠시의 가정을 철저하게 조사하게 한다.
카에데의 움직임을 들어 귀국한 츠바키(마츠시마 나나코)는 , 츠카사와 츠쿠시를 인정해 줄 수 없을까 카에데에 호소하지만 , 카에데는 듣는척도 하지않는다.
츠바키는 , 츠쿠시의 아르바이트 경단가게에 나타나 츠카사의 기분을 알기 위해서 , 서민 데이트를 하라고 제안. 츠쿠시는 , 친구 우키(니시하라 아키)와 그 남자친구 카츠카(오시나리 슈고)와의 더블 데이트를 도묘지에게 권한다.

우타방에 짧게 나온 예고랑 일웹에서 구한 1분 예고 영상으로 5화 내용 유추하기.. 일웹에 오른 영상이 하필 파일명이 일어여서;; 일본 윈도우로 바꾸고 생난리를;; 그래도 화질 굿~

일웹에서 어떤 사람이 자자 아래 물건들 각자 주인들에게 돌려주라고 했을때 웃기던 ㅋㅋ

츠쿠시 -> 루이 (손수건)
도묘지 -> 츠쿠시 (목도리)
아키라 -> 사쿠라코 (손수건, 책갈피)
사쿠라코 -> 이지메 3총사 (졸업앨범)

그럼 대신 루이 삼각관계 얘기나올때 츠카사가 분노해서 억지로하는 키스씬(쥰이 그거 전문;;)을 넣어주길 바라는데.. 만약 그게 들어간다면 5화의 키스씬이 어색해지는게 사실이니까.. 그 키스씬의 뽀인트는 과격하게 굴었지만 의외로 키스는 아마이니까;; 미리 아마이가 나오면.. (이러다가 안들어가면 대략 삐짐-_-)


아니면 2화의 사고뽀뽀씬으로 끝내고 초건전으로 끝내는거냐;; (토성목걸이씬도 목걸이 걸어주고 두손들어 별만 쳐다보는건 아닐테지;; <- 이미 집착하고있다;; )

여튼 여태까지로 봤을때 충분히 역량을 보여준 작가들이랑 연출자들이 드라마전부터 많은 회의를 걸쳐 에피소드들을 정리했을테니 일단 믿어봐야지.. 한편한편보게되면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있지만 아마 완결후에 한번에 몰아보는 사람은 진지-코믹의 완급조절도 좋다는걸 느낄수있을듯.. 그러니 러브씬도 믿습니다 ㅋㅋ (근데 사실 둘이 연인보다는 남매삘이 나서 러브씬보다는 토닥이는 삘이 더 낫기도;;)

이건 일단 현재 알려진 5화의 내용..

1, 2화의 연장선.. 루이를 바라보는 츠쿠시의 다정한 눈빛에 질투를 느낀 츠카사의 클럽 발광씬;;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좀더 발광;;해주삼~

공항에서 보내놓고 바로 마음을 담아 손으로 편지쓰는 츠카사;;

물론 '혹시 루이 너 츠쿠시를 좋아하는거니?' 라는 본심 전엔 '잘지내니? 파리는 어때?' 라는 인사말도 넣어주시는 쎈쓰
고이고이 빼놓은 반지에도 버닝 ㅋㅋ 스끼!나노? 의 엑센트에서 기절 ㅋㅋ

오랜만에 보는 (거의 첨인가;;) 그나마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츠카사 미안하다;; 그동안 잊고있었다;;

사랑하는 애인을 틀려;; 전쟁터에 틀려;; 보내는듯한 절절한 이별의 츠카사;;


사실 연기에 감동받았고, 그렁그렁 흔들리는 눈망울에 감동;; 완전 슈렉의 고양이이자 모모보다 더 강아지같던;;

찡그리며 돌아봤지만 츠쿠시임을 알고는 바로 도도한 자세로.. '뭔데?' 자세한번 도도하시오 ㅋㅋ

4화 예고긴 하지만;; 정말 기대했던 츠쿠시네에서의 식사씬;; 좌식식탁에 의자를 놓고 다리꼬고 앉아있는 구두채로;; 도묘지라니;; 졌소;;

저 갸웃거리는 머리에서 '헤밍웨이'가 '헤밍이예'로 변환중 ㅋㅋ

그리고 벼락이 낙하하고;; 깨달음을 깨달으신.. 앞으로 한꺼풀 벗겨지실 츠카사사마;;
누나와의 대화 하나하나가 일본에선 난리인거같은데 암래도 한국에선 언어의 장벽으로 크게 와닿진.. 초반의 '여유로 스루'도 그렇고.

심지어 바보를 넘어선 개그의 츠카사;; 말 그대로 진정 돌아서 가시고 헤밍웨이를 직접 실천하신;;데다가 책을 읽으라고 호통까지;;

5분내에 안오면 죽인다고했다가..

결국은 비오는와중에서도 4시간을 기다린 츠카사 아 비맞은 고양이 ㅜ_ㅜ

『花より男子』制作スタッフの皆様・出演者の皆様へ
先日はお忙しい中楽しい時間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第１話拝見いたしました！
すばらしいシーンとセットの数々、大変感動してしまいました…！

つくし役の井上真央ちゃんはつくしそのもので、もう最高！でした。
そして、道明寺役の松本潤くんの孤独でからっぽな瞳が素晴らしかったです。
あの瞳が私が描きたかったそのものでした。

つくしがレイプ未遂されるときの涙に
思わず原作者を忘れてもらい泣きしてしまいました。
（ごめんなさい。ほんとヒドイ漫画描いてますね）
その後の小栗くん扮する類のポツリとつぶやくような話し方に
「ああ、本当に類ってこういう話し方をするのかもしれない…」と思いました。

西門役の松田くんと美作役の阿部くんが
道明寺の暴れっぷりに「あ～あ」となる表情がまたすごくよくて、呆れながらも幼馴なじみでほうっておけないF4の団結力を感じられてステキでした！
そして、加賀まりこさんの迫力ある道明寺母に画面の前でドキドキしてしまいました。

すばらしい出演者の方々に花男が彩られて、本当に感謝してい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お嫁に出した作品が立派になって
また私に「頑張りなさい」といっているようで
ドラマによって勇気をいただいてしまいました。
視聴者の皆様もそうであってほしいと心から願っています。

もう、いただいたこの先の台本を拝見して道明寺の純粋さと天然さを表現する台詞がかわいくて、それをつっこむつくしやF3がおかしくて。
素晴らしい脚本家の先生がたで幸せです。
「ここをこうきたのか！すごいー。」と原作者も原作ファンの皆様も楽しめる作りになっていて、またこれを出演者の方々がどう演じられるのか…それがまたとっても楽しみです。

長丁場ですが、スタッフの皆様、出演者の皆様
どうぞくれぐれも風邪などお気をつけください。

長くなりましたが、テレビの前から応援しています！

神尾葉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