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이번 분기 꾸준히 보고있는 드라마중에서 꽃남빼고 젤 잼있게 보고있는게 이 사랑의 노래인데.. (시청률은 왜 안나오는지몰라;;)
그 이유는 아무래도 주제가 맘에 드는거 같다. 뛰어난 미모의 천연 아가씨의 얘기도, 희귀병에 걸린 여학생의 얘기도, 이지메당하는 학생을 프로듀스하는것도 그리고 재벌2세와 연애하는것도;; 그렇게 와닿는 주제는 아닌데.. 어딘가에서 나를 필요로해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거.. 이건 누구에게나 와닿을수있는 주제니까.. (개인적으로 요즘 특히 절실;;)

이번의 소재로 사용된건 도시락이었는데 (요즘 자주본다-_- 벤또;;) 아무래도 싸주는 입장보다는 싸준거 먹기만했던 나로서는 새로운 시각이었던;; (그동안 엄마가 싸준거 안먹고 그대로 가져간적도 많았는데;; 지송;;)
그나저나 일본 도시락들은 이쁘기도 하지..
그니까 여기까진 딱 좋았단 말이지..
이건 좀 오버라고;; 그러면서 눈물 질질흐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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