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웰컴 드링크 ㅋ
푸켓 일정에서 제일 먼저 묵었던 리조트는 까따비치와 까론비치 사이에 있는 다이아몬드 코티지 리조트. 그렇게 비싸고 유명한데는 아니고 (택시 아저씨도 몰라서 한참 헤맨;) 살짝 저렴? 그래서 아침부터 바삐갔는데도 리조트 도착하니 밤;;
보통 푸켓 리조트들이 1. 태국 전통 느낌 2. 현대적인 느낌 3. 융합된 느낌 으로 나뉠수 있었는데 여긴 전통적인 느낌이랄까
일단 그날은 대충 자고 다음날 조식..
나름 테라스석인데; 번화거리에 있어서 그렇게 전망이 좋지는 ㅋㅋ (그래도 번화거리 있는것도 장점, 전망도 안좋으면서 번화거리에서 먼데도 있으니까;)
일단 닥치고 먹으러 갈까
저기가 다니까 그렇게 조식이 많은건 아닌듯 (그렇게 좋은 리조트도 아니니까;)
5월이면 사실 푸켓에선 우기인데 종일 오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간혹 흐리기도 했다는
자 이제 조식을 보러가면.. (그릇의 녹색은 여기 상징인 개구리 모양, 뭐 묻은거 아님 ㅋ)
볶음밥이나 면이나 태국식이랑
빵이랑 (거의 모든 리조트가 그런 형태)
그리고 쥬스랑 우유 (쥬스가 2종류니 확실히 고급호텔은 아니군)
그리고 샐러드랑
야채 (파리 날라올까봐 망 씌워놓았네)
그리고 꾸진 데라도 다 있었던 계란요리코너
그렇게해서 가져온게 이렇게 ㅋ (출장 내내 점심먹을 시간이 없어서 호텔 조식을 충실히 먹었어야했다는; 날도 더운데;)
그래도 이날은 첫날이라 이쁘게 잘떴네 ㅋㅋ
이제 밥먹고 본격적으로 리조트 구경을 하자면..
로비도 이렇게 태국 스탈 (여자분도 태국스탈)
인터넷 코너도 있고.. (객실에서 하려면 카드를 구입해서 해야한다는;)
밝을때 다시 찍은 리조트 로고 ㅋ
저렇게 삐죽삐죽한 건물 형태가 태국스탈이던..
이제 우리가 묵었던 방을 보자면
트윈침대랑 창가의 엑스트라베드가 하나 더
그리고 구석구석 꽃장식 (저 꽃 푸켓 내내 봐서 우리끼리 진달래라고 ㅋㅋ)
웰컴과일도 (바나나 사과, 파란 오렌지라니 심플하구만;)
여긴 풀이 보이는 풀뷰룸이었..
비수기라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긴하네
그래도 슬슬 더워지니 물에 좀 들어가고싶고나;; (저 리조트 수영장은 결국 못 들어갔음)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어메니티들.. 냉장고안의 음료나 과자들은 유료고 저기 물 2개만 서비스로 제공되는
먹으면 안돼!
이제 화장실.. 백조 두마리가 ㅋㅋ
여기도 진달래들;
또 여긴 꼬끼리가 ㅋ (여기 코끼리는 독특하네)
화장실 앞에도..
리조트 화장실 보니 좋은데는 손에 들고 움직일 수 있는 핸드샤워가 있는데 여기처럼 그냥 그런데는 저렇게 벽의 붙박이밖에는.. (저거 은근 불편;)
그래도 이정도면 불편한 점 없이 저렴하게 잘 지낼수 있는 편이지 (신혼여행으론 안좋겠지만)
전망도 괜찮은 편이고 (밤엔 그냥 까맸지만)
이젠 수영장
코끼리 코에서 물 뿜고 있어야했을텐데 아마 ㅋ
태국식 인테리어의 비교적 저렴하고 시설도 나쁘지않았던 호텔이었던듯 비치도 번화가도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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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기.. 갈길이 멀구나;; (일단 일본 여행기들부터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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