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담엔 지유가오카에서 무리해서 시모기타자와로 가게했던 장본인;



두둥 바로 여기 오코노미야키점 오타후쿠



작년에도 갔으나 정기휴일이어서 눈물을 흘리며 떠났던 거기.. 이날은 다행히 영업중



일단 메뉴판을 보자.. 역시나 오코노미야키점답게 이카니쿠타마, 에비니쿠타마 등..



오코노미야키방식만 봐도 여기는 딱 히로시마풍이라는.. (시모기타자와에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점이 많던데 아마 여기땜에 생긴건가라고 추측)




왜냐? 여기는 우리나라에도 수입될 정도로 유명한 오타후쿠 오코노미야키소스- 저 행복해하는 여자얼굴 로고의- 의 그 집인걸! (나도 이마트에서 열심히 오타후쿠 소스를 사다가 집에서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를 해먹고 있지 ㅋ)



날이 쌀쌀해서인지 오뎅도 같이 판매..




유명 맛집 아니랄까봐 벽엔 유명인들의 싸인이..



실내는 생각보단 작은편..



여튼 열심히 꾹꾹 눌러서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주고 계시는 ㅋ



요앞엔 우리가 따로 주문한 야키소바를 준비중이신



야채와 고기를 볶으시고 뚜껑?



고안엔 조렇게 면이.. (야키소바에 쓰이는 소바면이랑 오코노미야키에 쓰이는 면이랑은 다르다고 말씀해주시던)





자 이제 빛의 속도로; 야키소바를 볶으시고



두둥 완성! 위에 파래가루 뿌리는것도 왠지 히로시마풍이군 (근거없다 ㅋ)



좀더 클로우접



좀더 클로우접 (숙주나물이 들어간것도 오사카풍과 좀 다른가)



조금 들어보면 면빨은 이런.. 아주 맛있게 잘먹었음 (내내 단것만 먹어서 짭짤한게 땡겼던 찰라)



자 그담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야채랑 반죽이랑 한데 섞어서 부쳐버리는 오사카풍과는 달리는 반죽사이에 야채와 고기등이 샌드위치처럼 껴있는 히로시마풍



먹기편하게 잘라주시고



위에 파래김을 툭툭..



이야 맛있겠다! 근데 응? 뭔가 허전하지않아?



히로시마풍엔 중간에 면이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면이 빠져있!! 물어보니 주문할때 같이 주문했어야한다고 OTL 약간의 허전함을 느끼면서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 (담에 또 가면 그땐 기필코 면을 넣어서!)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나중에..

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