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고싶었던 곳 중 하나인 나카무라야




전에도 얘기했지만 "내일의 키타요시오"라는 일본 드라마에서 자살을 앞둔 아저씨가 죽기전에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여기 카레 먹어보기였기 때문에, 워낙 유명 맛집이기도 하고..  



알고보니 여기 예전에 암것도 모르고 카레빵 사먹었다가 감탄했던데잖아; 여튼 한 건물이 나카무라야인듯..



이날이 일요일이기도 했지만;; 정말 사람많던;; 여기가 끝이 아니라;



으아 어디까지 줄이;; 한 4층까지 섰던듯;



한참을 기다려서 드뎌 입구가 보인다



영업미소의 저분이 줄서있는 사람들 줄 잘서라고; 안내하는분;



줄 서는 옆에 전시해놓은 메뉴랑 과거 가게 사진들



카레로 유명하지만 꼭 카레만 있는건 아닌..



여튼 드뎌 가게안으로..



머 대충 남녀노소 다양하게 있는 .. (역시 카레를 좋아하는 민족)




요렇게 보면 어르신들이 많아도 보이지만;; 암래도 전통있는곳이라;; (그래도 옆 테이블은 젊은 커플, 젊은 친구사이 끼리도 오던)



여튼 드뎌 자리에 앉았다;; (오래걸렸네;)



역시나 가장 인기있는 메뉴를 물었더니



요 인도 카레라고.. 그래서 주문.. (나중에 만난 친구에게 들으니 하야시라이스도 그렇게 맛있다고)




여튼 여기까지가 메뉴.. 스프카레도 있구나..



짠 인도카레 등장



(오 드라마랑 똑같네 ㅋㅋ )



색도 그렇고 맛도.. 고동색의 일본식 카레보다는 황토색의 인도카레에 가깝던 (이름도 인도카레다--)



반찬으로 나온 것들..



요렇게 밥위에 뿌려서



요렇게.. 맵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인도느낌 강하면서 괜찮았..



1층에선 사쿠라모찌, 이치고 다이후쿠도 팔고..



역시 인기점답게 레토르트 제품도.. (나도 인도카레 레토르트 2개 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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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