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두번째 맛집은 니시신주쿠쪽에 있는 인기 카레점 모우양 카레



분명 유명 카레집으로 알고 찾아간 것인데;;



참으로 저렴해보이는 외관;; 그럼에도 문열자마자 사람들이 줄을 서던..




드뎌 오픈 시간이 되어 들어가보니 내부는 이런 편안한 분위기



만화책도 주루룩 있고;



그래 저런 거무죽죽한 카레가 먹고싶어서 왔어요



근데 점심 시간엔 카레 바이킹이더군요 (주로 포크카레, 비프카레지만;)



샐러드도 반찬도 있고



나름 치킨도 홍합도 면도 있던 (흔들렸네;)



요렇게 접시 하나를 들고 밥을 뜨고 카레를 뜨고 등등..



대신 접시는 1인당 1개 야채도 카레도 밥도 하나에 몰아서 담아야한다는



참 안이쁘게도 담았다;;



같이 가신 분은 밥을 장벽으로; 비프카레와 포크카레를 따로 담으시는 센스를 보이셨더군요;; (굿 아이디어;)

맛은? 한국의 카레맛보다는 하이라이스에 가까운 일본식 카레의 진한맛이더군요. 맛있어요!

가격은 런치 메뉴가 980엔 정도..

+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나중에;

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