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에서 가장 먼저 먹은것은.. 스시.. 다이와스시나 스시다이는 못가봤지만;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고 유명한 미도리 스시를 젤 먼저 먹어보기로.. (본점은 좀더 멀지만 일단 마크시티내의 분점으로 가봤..) 마크시티 4층에 위치하고있..

근데 유명한 가게 치고는 사람이 없??



을리가 없지;;; 이렇게 지나가는 사람들 방해되지않게 멀리 떨어져서 줄서있던; 도중도중 직원이 나와서 몇명 손님인지 체크하고 메뉴판을 주고 사라짐;



일요일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닫는 편인데; 간당간당했던 내가 딱 마지막 손님이 되었; 내 위에 저런 안내를 놓고갔는데 그 뒤로로 헛탕친 손님들이 꽤 있었;; 과연 맛집은 맛집이군..



혼자 간 손님의 장점 ㅋ 한시간 정도는 예상했는데; 한자리가 비어서 약 20분 만에 다른 손님들보다 먼저 입장 ㅋ 요렇게 카운터석에 자리를 마련 ㅋ



두리번두리번 스시만드는 과정도 지켜보고.. (저 미도리스시 로고가 박혀있던 계란.. 달달하니 맛있었지..)



세트메뉴를 주문해도 되고 원하는걸 얘기하면 그자리에서 만들어서 저 잎위에 얹어주시던..



스시 종류도 잘 모르고 그래서 난 그냥 안전하게 세트메뉴를 주문..



일단 에피타이저로 계란찜이 나오시고..



두둥.. 기다렸던 세트메뉴 등장..



생선보다는 고기를 좋아하는 타입인데; 그 이유가 생선은 살짝 비린내가 나서;; (그나마 날생선을 덜한편이지만;)



근데 여기의 스시는 하나도 비린맛 없이 맛있던!! 특히 요 우니랑 토로는 입에서 살살 녹더란!!



저기 맨위에 보이는 토로토로토로.. 토로 맛있는거 첨알았! (그래서 다들 토로토로 하는구나)



다양한 메뉴에 가격은 2만원이 안되는 정도.. (다이와 스시가 3천엔이 넘는거에 비해 반정정도랄까?) 어차피 회전스시가 기본 몇접시 이상을 요구하고; 가격이 비슷해질꺼면 이쪽을 더욱 추천.



나오는 길에 오리지날 굿즈가 있길래 ㅋ



이쪽이 아마 내가 먹었던 세트.. (맨끝의 특상.. 1680엔이구나.. 약 15000원정도..)



먹어보고싶던 세트 ㅋ 담에 간다면 저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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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