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1~11화

2007. 7. 20. 14:20 from 살아가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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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한 후의 식기에 우메보시씨가 각각의 식기에 남겨져있었어, 왠지 그게 사랑스럽다고할까, 왠지 생활한다는게 이런거구나하는 생각이 드니까 눈물이 나왔어. 그런게 이제 나에게는 없어, 그렇게 소중한 것을 단지 3억엔으로 인해 모두 잃어버렸어"

 by 3억엔을 공금횡령하고 도망중인 은행원 바바짱


어제 막 "수박"을 다봤는데 오랜만에 드라마 다본 아쉬움에 눈물났던.. (하나당1 이후 오랜만;)
키사라 이즈미 작가의 뜬금없는 비일상적인 소재에 낯설어했는데 이사람의 작품 3개(노부타, 섹시로보, 수박)을 다보다보니 비일상적인 상황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더 잘 알수있다 는걸 얘기하고싶었다는걸 알겠네


마침 "은행 女직원 12억 횡령 탕진" 이런 뉴스가..


수박은 나중에 한편한편 리뷰쓰고싶다.. 적어놓고 싶은 대사들이 넘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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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tsu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