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부터는 남의 오지랖이 아닌 나오코상 자기얘기가 나오네.. 소재는 어쩌다 빠져버린;불륜;;
아네고 막연히 직장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직장보다는 결혼, 여자의 인생, 행복 이런걸 얘기하고있었더군; 쿠로자와보다 노다상쪽에 가까운 나이로서;; 재미있게 잘봤;; 이렇게 여자들의 얘기를 잘 들어주려는 드라마 좋아.. 근데 마지막엔 고쿠센인줄알았; 언론으로 인해 쫓겨날 위기의 주인공;; 주인공을 위해 단결하는 주변사람들;;
근데 다른건 다 현실적일지 몰라도 10살아래의 쿠로자와는 판타지다;; 그동안 본인보다 주위를 위해 희생해온 나오코에 대한 선물이랄까;;; 머.. 분투하는 여주인공, 그 과정을 지켜보고 곁에 있어주는 연하남은 OL드라마의 필수품이니까 (그리고 쟈니즈라면 학생역에서 성인역으로 가기위한 통과의례)